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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때 팬티 도매로 떼어 트럭으로 장사 다니던 후배 왈 ...

원가 천원 이천원 팬티가 있다면
천원 짜리는 오천원 원가 이천원 짜리는 삼천원으로 가격을 책정한다네요.
그러면 사람들이 천원에 떼온 오천원 짜리가 더 좋은건지 알고 원가 이천원 짜리말고 원가 천원짜리를 비싸게 돈주고
사간다고 ... 인심쓰는 척 하며 천원 깍아 4천원에 주면 아주 좋다며 바로 산다네요.
비싼게 좋은 줄 아는 어리석은 사람들 천지라며 장사하는 게 정말 개꿀이라며 사람들 심리를 비웃더군요~

댓글
  • 후니아빠™ 2019/07/06 12:24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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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맨 2019/07/06 12:25

    다 속죠.
    소비자는 정보를 모르죠.
    판매자를 신뢰하고 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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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tzung 2019/07/06 12:25

    그 친구는 지금 뭐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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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akitopen 2019/07/06 12:26

    부모님이 대박 맛집 사장이라서 물려 받는다고 했는데 ... 장사 잘하는 사장님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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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tzung 2019/07/06 12:26

    그집도 그럼 ... 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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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rrr 2019/07/06 12:51

    어딘지 알면 못가겠네요 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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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가뢰 2019/07/06 13:49

    역시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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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tkdiu 2019/07/06 12:25

    어려서부터 정말 못된것만 배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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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akitopen 2019/07/06 12:26

    근데 대형 마트도 그런 식 장사속을 보이는데요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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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스7101 2019/07/06 12:47

    못된거는 아닌듯..
    장사하는법을 깨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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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사진이다 2019/07/06 12:26

    정보를 알아서 좋은데 사는 사람은 봉이더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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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꼰대 2019/07/06 12:26

    그래서 트럭에서 파는건 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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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akitopen 2019/07/06 12:27

    비싸면 좋은 줄 아는 사람들이 어리석은거죠.
    그냥 가격말고 다른 점들을 따져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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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른다 2019/07/06 12:47

    트럭에서 파는것만 그럴거라고 착각하는 우리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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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스로이 2019/07/06 12:29

    아 씨..싼걸로 골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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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 나암 2019/07/06 12:33

    그넘은 사기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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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총판 2019/07/06 12:33

    5백원짜리 천원에 떼어오고, 3백원짜리 2천원에 떼어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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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eakitopen 2019/07/06 12:57

    하하 그럴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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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2h_lew 2019/07/06 12:34

    불법도 아니니 뭐라는 할수 없지만
    별로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진 않네여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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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청동인절미 2019/07/06 12:38

    저는 팬티만큼은 최고급으로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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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아다라마바사 2019/07/06 12:49

    ㄷㄷㄷㄷㄷㄷㄷ 그렇긴하군요
    신뢰가 사라진 사회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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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닥 2019/07/06 12:50

    사는 사람이 어리석은게 아니라..
    파는 사람이 속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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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한에이타 2019/07/06 12:50

    장사수환은 타고 났는데
    사람 깔보는것만 고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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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ows7 2019/07/06 12:53

    적어도 친구에게 거짓말은 안하고 솔직하게 얘기하잖아요ㅋㅋ
    저런것도 능력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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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SACE 2019/07/06 12:54

    그거 알아요? 두개다 원가는 천원도 안되는거?
    이글을 보고 도매업자는 그저 웃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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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학원카운터알바생] 2019/07/06 12:54

    장사는 원래 그렇게 하는거에요
    하지만 소비자를 깔보는건 쓰레기 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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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plan 2019/07/06 12:56

    최소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해야 할
    판매자 입장에서 보면
    사기꾼은 아닐지라도 양아치라고 할 만 하네요
    특히 트럭에서 물건 구매한 고객은
    다 우리 서민들 이웃일텐데요
    그래도 좀 더 좋은것 나은것 더 비싼 돈 주고
    가족 입히려고 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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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거울 2019/07/06 13:05

    수입차 초기에 bmw가 그렇게 고가정책으로 메리네반쮸보다 비싸게 팔아먹었단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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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9/07/06 13:06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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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에즈 2019/07/06 13:17

    예전에 중국 상인 이야기 하면서 까던 비슷한 내용이 기억 나네요. 왜 그렇게 파냐고 하니 속는 사람이 바보라고 답했다고.
    장사 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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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퓨아 2019/07/06 13:33

    그것도 일회성 장사 혹은 같은 물건을 파는 경쟁 가게가 없는경우에나 가능하죠. 다른가게에서 동일 제품들을 사입가에 비례해서 가격을 측정해놓으면 금방 뽀록 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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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말된장 2019/07/06 13:42

    제가 30대때 월계동 꽃사슴아파트(이름이 맞나..)에서 후배하고 했었죠.
    부녀회에 3만원 내고........... 엄청 많이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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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7/06 13:47

    옛날엔 그런게 가능했쥬.
    특히 시골 마을은 가능.
    요즘엔 바코드만 스캔해도 대충 가격이 검색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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