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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있다가 한국오니 적응하기 어려운게

직원들의 접객태도..
친절한 태도 이런건 당연히 차이가 나는거고
그거 외에
카운터에서 알바생이 치킨 시켜먹고있고, 사람이 오든말든 계속 휴대폰 만지고있고,
자기 친구 불러서 같이 떠들고있고, 앞에서 계산하는데 뜬금없이 혼자 노래를 부르고..
적응이 안돼더라고요.
저번에 스르륵에 카운터에서 알바생이 카운터 보면서 배달 치킨 시켜먹고있는데 그게 정상이냐 물었더니
알바생도 사람인데 먹으면서 할 수도 있지 그게 뭐가문제냐? 라는 반응이라서 좀 놀랐어요.
제가 느끼기엔 최저시급 받는 알바한테 뭘 바래~ 라는 인식이 있는거 같은데
돈 적게받으면 대충 일해도 되는건가 싶은 생각이..

댓글
  • ˚짧은미소。 2019/07/06 03:54

    유럽오시면 환장하시겠네요 ㄷㄷㄷㄷㄷ
    서비스가 저정도로 되는 국가가 별로 없어요 그냥 일본이 좀 특이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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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voratory 2019/07/06 03:55

    애초에 유럽에선 산적도 없고 여행으로만 가고 익히 애기를 들어서 기대를 안하고 가니까 상관없는데..일본에선 잠깐 살다오니까 겪는 차이점이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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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미소。 2019/07/06 04:02

    ㄷㄷㄷ 그렇군요 ㄷㄷㄷㄷ 일본갈때마다 저런거 보면 확실히 여행할때는 편한거 같더라고요. 대신 제가 저기서 일하기는 싫을꺼 같아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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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빛물줄기 2019/07/06 03:54

    네 지들은 돈은 많이 받고 싶고
    일은 안하고 싶은게 한국의 룰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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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빛물줄기 2019/07/06 03:55

    그래놓고 장사 안되면 접어야지 드립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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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룡사 주지 2019/07/06 03:55

    일본이 오버하는거 같던데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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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voratory 2019/07/06 03:57

    일본에서도 과잉친절이나 서비스에 대해 지적하는 글들이 주기적으로 올라오긴 합니다 위에나온건 일할때는 일을 하자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기본적인거라고 볼수도 있어서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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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diacara 2019/07/06 03:57

    토착왜구들이 젤로 자랑하는 게 그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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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旦) 2019/07/06 03:59

    유럽가면 화병터지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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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eyoung5832 2019/07/06 04:03

    님이 유별난듯
    난 한국도 너무 친절해서 적응 항상 안됩니다
    님과 그 알바는 상호계약 관계지
    상전모시듯 할 이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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