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어느 분이 '7년간 키운 개가 물어죽인 딸'이란 제목으로 올린 게시물입니다. 글쓴이는 아무 댓글도 안달고 분란이 되든 말든 침묵하고 있네요.
원래 이 방송은 의료체계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외상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만, 첨부한 사진은 방송을 교묘하게 캡쳐해서 부모의 무책임과 개의 위험성만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방송의 부제목도 권역외상센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겁니다.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7217485&cmtno=333864...
위 링크가 원본 게시물입니다. 이렇게 살짝만 편집을 달리 해도 보여지는 주제는 많이 달라집니다. 위 게시물에 달린 댓글들도 대부분 개의 위험성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말하고 있죠. 여러분들은 이렇게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인터넷에서 여론몰이가 이렇게 쉬울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애완동물 안좋아해서 개는 안키웁니다.
https://cohabe.com/sisa/1076615
7년간 키운 개가 물어죽인 딸...SBS스페셜 : 생존의 조건 - 권역 외상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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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외상센타 내용은 이미 알고 있었어요. 개가 물어죽인건 사실이잖아요.
개에게 물렸는데 병원치료가 제대로 안되었다는 걸 말하는 방송입니다.
위 캡쳐 사진을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 봐도,
"곧바로 119 신고 후 현장에서 지혈"
"PM 6:19 근처 병원 도착"
......
"약 4시간 동안 경과 관찰"
......
"PM 10:00경 호흡곤란으로 소생실로 이동"
"AM 02:00 사고 후 8시간 만에 외상센터로 전원"
이러한 경과가 보입니다. 물론 애초 원인은 강아지에게 물린 것입니다만, 사인은 병원에서의 조치 미숙이라고 봐야 하죠.
권역외상센타와는 별개로.. 개의 방치로 인해 발생한 사고 case를 말하기에는 충분하다봅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 개가... 주민을 물어 폐혈증으로 사망을 했죠.
그사람은 정상적인 치료를 못받아서 사망을 했을까요.
최근 사건도... 여자아이 다리물고... 남자아이 성기물고...
개는 개에요.. 지보다 약하고 맘에 안들면 뭅니다.
역시나... 제가 자게이들에게 기대를 너무 많이 했나 봅니다.
사람 무는 개의 위험성에 대해 뭐라 하는 것이 아닌데.... 한쪽만 보는군요.
왜 중요한 측면중 하나를 보면 안되는걸까요. 무는개 이슈로 다시 한번 주목받는 사례죠. 다른측면으로.
역시나 자게이 역시나라고 말하는 사람 대부분 본인이 비정상인 걸 인지 못 함
독일 다큐있는데 개랑 아이를 절대 한곳에 두지말것
착하건 뭐건 그건 그사람이 보일때 이야기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제 아들 딸이
개에게 물려서 많이 다치면
주인 보는 앞에서 개가 가루가 될 정도로 방망이로
패서 없애버릴 겁니다
제가 처벌 받는건 두렵지 않네요...
법이 가족을 못지켜주는 시스템이면
내가 지켜야지요
처벌이고 뭐고 죽여도되요 걍 개값만 물어주면됨
그래서 저 개는 어떻게 되었을까도 궁굼하네요
웬지 걍 계속 키우고 있을듯
헐 자기딸을 죽게한 원인제공인데
와 이걸 개 쉴드치네요.
개가 문건 사실이지만 이건 사람이 죽을 정도로 큰 부상 입힌거 아니고
충분히 살릴 수 있는 환자 잘못된 치료로 죽인 의사 잘못이다. 라고 주장하시는것 같은데
몇 번을 봐도 충분히 영유아가 사망에 이를 수 있을 정도로 상처 입힌 개아이 잘못이 큽니다. 이걸 굳이 개 잘못보다 의사 잘못이 크다라고 물타기 하시는 이유가 먼지 모르겠네요. 짐승 주제에 주제도 모르고 사람 문 개를 어떻게 쉴드쳐야하지; 혹시 개 = 사람 동일한 권리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이건 당연히 개가 문제 아닌가요?
병원에서 치료에 문제가 있어서 아이가 사망했다고 하더라도 그 원인이 개에 물린거구요.
저도 그 뉴스 아이들과 보면서 절대 모르는 동물 근처에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초등학생 큰아이에게는 혹시나 물려고 덤벼들면 머리나 몸통을 발로 밟거나 차던지 가방으로 때리라고 했습니다.
저희 애들도 강아지 좋아해서 친구가 키우는 웰시코기랑 가끔씩 산책이나 놀이하게 해주고 있지만.. 개는 개일뿐 사람은 아니지요.
자게에 먼가를 기대하지마세요
역시 개는 후드려 패서 털 토치로 구슬리고 푹 고아 삶아 먹야죠 ㅎㅎ
이양반 그때도 똑같은 소리하더만. 아직도 말귀를 못알아먹네. 모든 사람이 같은 영화를보면 감독이 말하고자하는 주제만 봐야지 다른 관심사나 문제는 아닥해야 됩니까? 음악이 최고다, 색감이 좋다, 조연 연기가 너무 사실적이다하면 안되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