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만들면 쫄깃하고 부드러움
내가 시골서 키우던 개만 안먹었어도
지금도 환장하고 먹고 있을거야 ...
기미주근깨엔타노스2019/07/05 17:29
지금은 개키워서 안 먹는데 내가 살면서 두번 정도 먹었거든. 진짜 존맛이었고 딱히 누린내는 모르겠고 맛도 있었는데 먹다가 어떤 부위인지 모르지만 식감이 진짜 끔찍하고 부위가 있더라. 두번 먹었을때 두 번 다 걸렸음. 식감도 끔찍하고 맛도 이상하고 어른들 앞이라 뱉지도 못하고 기냥 삼켰는데.. 혹 어떤 부위인지 아냐. 지금도 상상하면 매스꺼울 정도임.
혁씨2019/07/05 17:34
배바지일거 같은데, 먹는 사람들 입장에선 없어서 못 먹는 부위
기미주근깨엔타노스2019/07/05 17:44
식감이 호불호 심할꺼 같던데.. 난 극불호.
내가 먹었던 건 찌개느낌인데 쑥갓? 넣고 고추장인지 된장인지 넣고 끓였던 거 같은데 그것때문인지 몰라도 누린내는 못느꼈거든. 근데 그 부위만큼은 식감이 너무 안좋았고(오래전이라 가물가물인데 물컹거리는 식감같았다) 심한 누린내가 나는 듯한 느낌이었고. 어른들 앞이라 인상도 못쓰고 그냥 삼켰지 뭐.
기미주근깨엔타노스2019/07/05 17:47
생각해보니 3번 먹었네.
마지막은 개 키울때인데 친구내 냉장고에 고기 있길래 "야, 이거 뭐야?" 하면서 먹었거든.
"그거 개고긴데.."
"응? 그렇구만."
그러고 잘 먹음. 일단 내입에 들어온 건 안 뱉음.
kanomintrs2019/07/05 17:47
개수육인디 너어는 ㅋㅋㅋ
혁씨2019/07/05 17:48
삼겹살로 치면 비계 많은 부위랑 비슷한 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함. 나도 별로 안좋아하긴 해. 그래서 어르신들이 수육먹으러 갈때 날 항상 데려가지.
theclean한 룰리웹2019/07/05 18:01
나도 속아서 몇번 먹었는데
이후로 떠나보낸 애들이랑 지금 키우는 애들 생각에.안먹지만 가끔 생각난다 ㅋㅋㅋ
고기꾸묵자2019/07/05 18:28
극혐이다
신거싫어하면서깔라만시는왜샀나2019/07/05 17:03
자기 키보다 높이뛴거?ㅋㅋㅋㅋ
노리스팩커드2019/07/05 17:08
젊은 개 피지컬 ㅋㅋ
나이들면 저렇게 못 하더라고ㅠ
신거싫어하면서깔라만시는왜샀나2019/07/05 17:11
그런거였군..
울집개는 시츄라 짧아서 젊어도 안돼더라ㅠ
유기농슈크림2019/07/05 17:06
조금은 주지 않음?
라이넥2019/07/05 17:11
ㄴㄴ
사람 먹는 음식중 어떤건 잘못 먹으면 말 그대로 댕댕이 황천 보내서 막주면 안됨
유기농슈크림2019/07/05 17:13
그냥 삶은 고기인데 그것도 안줌?
砂糖商人2019/07/05 17:15
간하면서 삶는거여서 안주는게 좋음
라이넥2019/07/05 17:16
소금, 양념 같은거 안썻다면 줘도 되겟지
갤럭시노트포2019/07/05 17:16
그럼 사람 몸뚱아리에도 안좋은거 아니냐
유기농슈크림2019/07/05 17:17
그래?
NutXcracker2019/07/05 17:19
보통 수육할때 잡내잡으려고 넣는것들이 마늘, 대파, 커피 이런것들인대 개한태 주면 안되
유기농슈크림2019/07/05 17:19
아하 괜히 줬구만 조금씩 주는데
크렌리🌸2019/07/05 17:39
우리집은 말티즈 두마리 키우는데
가끔씩 생식하라고 닭고기 줌..
잘먹음
Nechuz Neis2019/07/05 17:47
집마다 다르지 않을까. 우리집은 말그대로 삶기만 한 밍밍하지만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쌈장이나 기타 양념에 찍어먹는 식이라서 간하지 않아 종종 주긴함.
어디서 시킬 때의 수육은 양념이 되어서 나오기에 주지않음.
루리웹-74599408702019/07/05 18:35
걍 주인마음이지.
우리집은 고기도 주고, 아이스크림도 주고, 과자도 주고, 심지어 초콜릿도 줬는데 10년 행복하게 살다 떠났음. 물론 나중에 초콜릿 준건 후회했지만(몰랐음)
우리집 강아지가 산책 많이 안시켜준건 원망했을 수도 있겠지만, 먹을거 잘 준건 원망안할걸.
(츄릅)
이런 시1밤ㅋㅋㅋㅋ 이거 개수육이잖앜ㅋㅋㅋㅋㅋ
못먹는데 신난거보소
수육 빳다죠!
개고기 수육을 말하는 것인가
ㄹㅇㅋㅋㅋ
개고기 수육을 말하는 것인가
수육 빳다죠!
못먹는데 신난거보소
개수육
(츄릅)
이런 시1밤ㅋㅋㅋㅋ 이거 개수육이잖앜ㅋㅋㅋㅋㅋ
jmt
아 침고인다
집에서 개키울땐 안먹었는데
지금은 없으니까 군침도네
뒷다리 = 싯가
사진만 봐도 존맛일것 같다
누린내 난다는 사람도 있던데, 난 비염이라 그런거 몰라!
진짜 맛있게 하는집 가면 개쩔긴 함
소고기보다 부드러워
아빠한테 소고기로 속아서 먹었는데 이외로 괜찮더라
느낌상 다시 손 대긴 또 그렇다마
나도 어릴때 똑같이 속아서 입맛이 들어버렸엌ㅋㅋ 비싸서 못먹는다
진짜 잘만들면 쫄깃하고 부드러움
내가 시골서 키우던 개만 안먹었어도
지금도 환장하고 먹고 있을거야 ...
지금은 개키워서 안 먹는데 내가 살면서 두번 정도 먹었거든. 진짜 존맛이었고 딱히 누린내는 모르겠고 맛도 있었는데 먹다가 어떤 부위인지 모르지만 식감이 진짜 끔찍하고 부위가 있더라. 두번 먹었을때 두 번 다 걸렸음. 식감도 끔찍하고 맛도 이상하고 어른들 앞이라 뱉지도 못하고 기냥 삼켰는데.. 혹 어떤 부위인지 아냐. 지금도 상상하면 매스꺼울 정도임.
배바지일거 같은데, 먹는 사람들 입장에선 없어서 못 먹는 부위
식감이 호불호 심할꺼 같던데.. 난 극불호.
내가 먹었던 건 찌개느낌인데 쑥갓? 넣고 고추장인지 된장인지 넣고 끓였던 거 같은데 그것때문인지 몰라도 누린내는 못느꼈거든. 근데 그 부위만큼은 식감이 너무 안좋았고(오래전이라 가물가물인데 물컹거리는 식감같았다) 심한 누린내가 나는 듯한 느낌이었고. 어른들 앞이라 인상도 못쓰고 그냥 삼켰지 뭐.
생각해보니 3번 먹었네.
마지막은 개 키울때인데 친구내 냉장고에 고기 있길래 "야, 이거 뭐야?" 하면서 먹었거든.
"그거 개고긴데.."
"응? 그렇구만."
그러고 잘 먹음. 일단 내입에 들어온 건 안 뱉음.
개수육인디 너어는 ㅋㅋㅋ
삼겹살로 치면 비계 많은 부위랑 비슷한 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함. 나도 별로 안좋아하긴 해. 그래서 어르신들이 수육먹으러 갈때 날 항상 데려가지.
나도 속아서 몇번 먹었는데
이후로 떠나보낸 애들이랑 지금 키우는 애들 생각에.안먹지만 가끔 생각난다 ㅋㅋㅋ
극혐이다
자기 키보다 높이뛴거?ㅋㅋㅋㅋ
젊은 개 피지컬 ㅋㅋ
나이들면 저렇게 못 하더라고ㅠ
그런거였군..
울집개는 시츄라 짧아서 젊어도 안돼더라ㅠ
조금은 주지 않음?
ㄴㄴ
사람 먹는 음식중 어떤건 잘못 먹으면 말 그대로 댕댕이 황천 보내서 막주면 안됨
그냥 삶은 고기인데 그것도 안줌?
간하면서 삶는거여서 안주는게 좋음
소금, 양념 같은거 안썻다면 줘도 되겟지
그럼 사람 몸뚱아리에도 안좋은거 아니냐
그래?
보통 수육할때 잡내잡으려고 넣는것들이 마늘, 대파, 커피 이런것들인대 개한태 주면 안되
아하 괜히 줬구만 조금씩 주는데
우리집은 말티즈 두마리 키우는데
가끔씩 생식하라고 닭고기 줌..
잘먹음
집마다 다르지 않을까. 우리집은 말그대로 삶기만 한 밍밍하지만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쌈장이나 기타 양념에 찍어먹는 식이라서 간하지 않아 종종 주긴함.
어디서 시킬 때의 수육은 양념이 되어서 나오기에 주지않음.
걍 주인마음이지.
우리집은 고기도 주고, 아이스크림도 주고, 과자도 주고, 심지어 초콜릿도 줬는데 10년 행복하게 살다 떠났음. 물론 나중에 초콜릿 준건 후회했지만(몰랐음)
우리집 강아지가 산책 많이 안시켜준건 원망했을 수도 있겠지만, 먹을거 잘 준건 원망안할걸.
엄마가 동네미용실 하시나?
요리 버프 끝내주네
요즘엔 보신탕 집에서 흑염소 수육도 많이 하는데, 그런대로 먹을만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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