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회사에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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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서 취미로 일하고 싶다
월요일에 로또를 사서 일주일 동안 마음 속에 집을 짓고 토요일 저녁에 허무는 거여
그런 희망 비스무리한거라도 없으면 진짜 나갈맘이 더생긴다는게 문제
흥 회사 따위 당첨되는 나가주지(복권 1년차)
당첨되서 취미로 일하고 싶다
당첨은 아닌데 취미로 다니시는 분
사장님 앞에 다리꼬고 앉아서 얘기하시더라
블랙카드 쓰시고 가끔 회식이나 야식 쏨
출생이 로또인가보지.
ㅇㅇ
취미로 일하면 더 열심히 할텐데!
영화 암수살인에 나오는 주인공도 취미로 형사하는 사람이지만, 취미로 히어로를 하는 사람처럼 누구보다 책임감과 정의감이 넘침
ㅋㅋㅋㅋㅋㅋ 20년을 봐 왔는데 살만한 회사는 아니고 다닐만한 정도의 회사인 듯 ㅋㅋㅋㅋㅋㅋ
한국 로또 잘터져야 25억 못넘지 않나?
저 만화 나올시절이면 가능했을듯. 예전에는 백억대 당첨자도 있던걸로 기억함
저 만화때는 기본 60억 정도 깔고 갔던걸로 기억함
이 아저씨 가우스에 나올만 했는데 안나왔네 ㅋㅋ
그런 희망 비스무리한거라도 없으면 진짜 나갈맘이 더생긴다는게 문제
부장...급들은 가능 할 수 있겠지만..
그 밑으로는 계속 나와야하지 ㅠㅠ
흥 회사 따위 당첨되는 나가주지(복권 1년차)
월요일에 로또를 사서 일주일 동안 마음 속에 집을 짓고 토요일 저녁에 허무는 거여
부적에 가까운거겉음 ㅋㅋ 안좋은 일이 있어도 로또 하나만 믿고 버팀
뭔가....되게 멋지면서 슬픈 말이네 ㅋ
뭔데 중년의 멋이 느껴진다냐...
집을 허물어라 사람의 새끼가 1주일만에 다시 지어 보이겠다
담주 월욜까지 들고있다가 새로 구입하면서 저번꺼를 확인하면 굿
로또의 올바른 용도를 기가 막히게 한마디로 풀어낸 명답변이네.
월요일 출근후 차에서 내리기 전에 당첨을 확인함. 확인후에 시동끄고 내린다. 당첨되면 그대로 차 돌려서 서울로 갈려고.
이제 슬슬 내차례 된거 같은데..ㅠㅠ
님이 언제부터 샀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2003년 1월부터 샀던 내가 더 우선권이 있을 것 같음.
요즘은 당첨금 낮아져서 당첨되도 계속 다닌다는 사람들 많음
어느날 복권 매번 사고 시끄럽게 굴던 동료가 언제부턴가 복권 얘기는 안 하고 즐겁게 회사 다니면 그때는
회사취미로다는애 본적있는대 전회사에서
그래도 일빡시게하더라 진짜 개부럽웠음
취미는 재밌으니까~
1등 당첨되면 취미생활로 면접보러 다닐거임
차라리 여행을다녀
우리나라 로또 1등해도 일해야하는건 똑같을꺼같은데...
본업이냐 취미이냐가 갈리긴하겠네 생각해보니
그래도 돈이없어 어쩔수 없이 일하는거랑은 확실히 다를듯
가끔 40억대 터지기도하는데
그런거 당첨되면..
적당한 내 집 하나 가질 수는 있잖아 이것만으로도 마음 편하게 일 할 수 있겠지
그래도 인생 목표 중 하나인 집은 생기잖아. 그거만해도 큰 차이지.
전에 회사에서 일할때 로또 2등된 형이 있었음 그때 2등 당첨금이 꽤 높을때라 아마 1억 가까이 됐던걸로 기억함 그형이 맨날 포르쉐 몰고 싶다고 말하고 다녔었는데 그형이 당첨금 받자마자 자기 모아둔돈 합쳐서 포르쉐 중고 사버림 근데 아무도 부러워하지 않고 생각없는 놈이라 욕함 물론 난 개 부러웠음 ㅎ
어차피 1억 언저리론 인생 바뀔일 없으니 하고 싶은거 하는데 다 던졌음 문제 없다고 생각함..
것보다 자동차세가 문제지.
인생 바뀔 것도 없는데 그나마 모아 놓은 돈까지 꼴아 박아 개뻘짓 함. 욕먹는 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봄.
애초에 은수저 금수저 아닌 이상
요즘 당첨 금액으로는 노후자금 부족함ㅋㅋㅋㅋ
요즘은 당첨되도 회사 못때려침
요즘 1등도 많이받아야 20억대라서 걍 닥치고 일해야지...삶의 질이 좀 좋아질뿐....
뭐 번화가 쪽 오피스텔 몇개 사서 월세만 받고 살아도 뭐... 일안하고 살긴함
사장: 자낸 뭐하는 놈인가
로또1등맞은 사원: 훗, 취미로 일하는 회사원이다
일본은 최대 10억엔(거의 100억)이 1등당첨금이라던데
외국인이 당첨되도 받을 수 있나 그정도면 일따윈 필요없지 싶은데
받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일본은 복권당첨금 세금도 없잖아?
천조국 로또 정도는 되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