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브리핑의 관훈 나이트 클럽을
들으니 해명을 했다는군요.
그때는 그런 의도가 아니라 칼의 노래라는
이순신 장군을 생각하며 썼다 라는 얘기를...
과학에서도 비슷한 얘기가 있다.
토마스 쿤이 했는지 아닌지 모르지만,
과거의 이론은 지금의 눈으로 해석하지 말고 그 당시의
수준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말이다.
즉, 고대의 진공과 지금의 진공은 의미가 다르고
예전의 측정 장비와 지금의 장비는 다르기 때문에
같은 단어도 다른 의미를 나타낼 수 있고 같은 현상도
다르게 이해될 수 있다는 말이다.
이걸 전제로 그 기사를 읽어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있다.
이순신 장군은 선조를 믿지 못하고 왜군과 산화를
선택하셨다고 생각한다.
노무현에게 산화하라고 하면 어쩌란거냐? 그 당시
노무현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뭔가?
민동기 전 기자도 말하지만 노무현은 언론에 인격 살인
당했다. 그 당시 언론은 전부 노무현 자살에 자유롭지
않다. 그러면 그냥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자숙해라.
뭘 잘났다고 변명하고 지랄이야.
https://cohabe.com/sisa/107567
한겨레 논설 위원이 해명이랍시고 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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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구질한 변명 늘어놓고 있네
당신이야말로 그글처럼 결단을 내리시오
오늘 관훈 듣다가, 요상한 물타기 양비론으로 문재인 공보실 멕이는거 듣고 껏습니다...
이제 김브리핑은 거르는걸로.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말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 잘 몰랐다고, 부족하고 어리석었다고 인정하는 게 그토록 못할 일인가?
인간이 신의 영역에 살지 못하거늘ㅉㅉ
자신이 잘못했는지 알아낼 지혜도 없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용기도 없고,
자신의 잘못을 사과할 용기는 더더욱 없는 옹졸한 쫌생이들이다.
저런 인간들이 언론인이라고 뻐기면서 국민들에게 훈장질을 하고 있다.
같쟎은 일이지.
그런 생각이 친일 매국노를 정당화 시키는거지.
'그시대에는 다들 친일 매국 하고 살았는데 어쩌냐.
그게 뭐 좀 미안해도 잘못이라고 할 순 없잖아?'
라고 지껄이는 거랑 차이가 뭐냐고.
한겨레나 조선일보나 다를바 없다는걸 증명하기 위한거면 인정해주겠다.
일본 극우파새끼들 처럼 살던지, 독일처럼 사과하고 청산을 하던지. 뭘 해야할지 잘 생각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