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캐논 오막포를 사용하다가 m3로 이사왔는데...
캐논을 사용하시던 분들의 드림바디는 대부분 1dx2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소니로 이사오고, 정말 쾌적한 af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왜 자꾸 1dx2의 우람하고 크고 굵직한 바디가 아른거릴까요...?
물론 센서적 측면이나 이런 것들이 소니가 우월한건 알지만...
플래그십 바디라는 동경심 때문인지... 캐논쓰던 시절에 선망의 대상이라
그런지 1dx2가 아른거립니다 ㅠㅠㅠ
a9도 플래그십 바디이긴 하지만...
뭔가 느낌상 플래그십 바디같질 않다고 해야하나...
앞으로 미러리스의 시대가 될 건 아는데...
1dx2를 들여야하나 고민입니다 후..
https://cohabe.com/sisa/1075534
왜 자꾸 플래그십바디가 눈에 아른거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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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세요
들이고 싶으면 들여야죠
장농에 고이모셔두면 됩니다
가격대만 a9정도 였으면 들였을거 같은데.. 고민중입니다
1DX는 많이 저렴해졌던데요.
1dx랑 1dx2랑 차이가 큰가요?
가격차이보단 성능차이가 크지 않은것 같아요.
흠 고민이네요
듣기만 해도 무거울 것 같은 포스 ㅠ
전 M3+세로그립+아트오식이로 팔이 단련되어있답니다 하하하핳
흔히 농담반 진담반 그런 말 하죠 ㅎ
장비 바뀐다고 사진 나아지지 않는다....그럼에도 기변이나 기추 등을 하는 건 그냥 가지고 싶은거죠 ㅋ
지르셔요! 마음이 편해집니다 ㄷ ㄷ ㄷ
그렇죠 장비 바뀐다고 사진이 나아지지 않죠 ㅎㅎ...
지금 m3도 차고 넘치지만 그래도 갖고싶은 1dx2... 후
외려 이럴때 저렴한 구형기종 하나 들여보시면 뽐뿌가 줄고 새로운 재미를 얻기도 합니다. ㅎ
기변 및 기추의 산 "증인"의 고백입니다 ㅠㅠ;;;
1dx 1 이라도 들여야할ㅈ..
와 저랑 똑같으시네여.
안지르시나요 ㅎㅎㅎ
저 두달전부터..이랬어요ㅠ 새제품 사자니 그렇고 고민중입니다..현금이없어서
후... 중고로 구매할까 해요
갱 새제품은 어때요
저도 똑같은 고민을 하다 a7r2 팔고 1dxmk2로 왔는데 첨엔 손목이 아플 정도로 크고 무겁더군요.. 근데 지금은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써보고 마음에 안 드실 수도 있는데 안 써보면 모르지요.. 계속 아른거시길 겁니다^^
그 손목아픔이 느끼고 싶어요... 전 M 취향인지..
한가지 더 첨언드리자면.. 1dx mk2 를 가졌는데 r2의 고화소 뽕이 또 그립습니다.. ㅋㅋ
그래서 장비는 바꾸는게 아니라 추가하는거라고 하던데..
저는 아직 고화소뽕은 못느껴봐서 다행일까요..
지르셔야할듯합니다. ㄷㄷㄷ 이건 질러야 낫는 병이에요 ㅠ
그럴거같아요.. 한 2개월 뒤 쯤 제 손에 들려있을 듯 한..
지르시면 됩니다. 한컷 한컷을 만들어내는 맛이 있습니다.
후 지르고 싶네요..
왕덱삼. 곧 나옴
아마 나오면 금액이 넘사벽일거라..
주로 찍는게 뭔가요
인물 풍경 정물 조류 등등
스냅하고 인물 위주로 찍습니다
제가 캐논 오막삼까지쓰다가 2년전에 소니 a9으로 기변했죠.
소니로온건 캐논의 핀스트레스떄문이었고 소니로와서 너무 편하고 핀도 다 정확해서
한동안 너무 좋았는데..한 3~4개월전부터 님하고 똑같은 고민을 하게됐어요.
소니가 너무 좋긴한데 찍는 손맛이 너무 없어서요..
근데 소니 결과물을 보면 또 너무 맘에 들구....그러다가 이말을 듣게됩니다.
소니쓰다가 1dx mark2넘어가신분이 다시 소니로 왔다구요..
소니칼핀에 맛들이면 dslr글쎄요 사용하기 힘들거같아요
실제로 모임나가서 인물찍어보면 제가찍은사진은 확대해서 눈이 또렷한데
dslr로 찍은건 확대하면 눈이 흐릿할때가 많더군요
물론 1dx mark2는 그런게 덜하겠지만 미러리스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그렇게 저도 한동은 1dx mark2장터매물 기웃거리다가 몇개월지나니 그마음이
사그러들더라구요..
저도 인물사진을 좋아하고 사진도 많이 올렸으니 허접하지만 한번 봐주세요
전 소니의 결과물에 너무 맘에 들어서 타브랜드는 쓰기 힘들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