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6500으로 작년에 입문해서 이것저것 써보다가 렌즈가 비대해지던 찰나 살만한 가격이라 생각되던 탐론 2875를 보고 이 렌즈 하나만 보고 풀프로 넘어와서 대만족을 하며 아이를 찍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소소하게 저렴한 렌즈를 추가하다보니
삼양24, 2870번들, 소니50.8, 삼양85.4 가 생겼네요
탐론이 아무리 좋아도 가지고있는 헝그리단렌즈가 상위호환이에요, 렌즈 교환이 귀찮을 뿐.
이상황에서 줌렌즈는 번들로 커버, 실내에선 단렌즈쓰거나 번들에 tt350 스트로보사용으로 탐론 대체가능할까요?
귀차니즘만 이겨내신다면 단렌즈로 ㄱㄱ 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행사뛸꺼 아니면 사실 줌렌즈가 꼭 필요하지 않아요~
조언감사드려요~
개인적으로 비슷하게 렌즈를 모았었어요. 근데 손에 잘 들리고 사용하기 편한 렌즈에 집중하는게 더 결과가 좋았습니다. 가지고 계신 단렌즈를 다른 단렌즈로 바꾸시는게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아 그럼 추가지출인거지요? 개인적으론 삼양24를 24GM으로 바꾸고싶습니다.. 마음만 그래요. 조언감사드려요~
살때보다 비싸게 팔아서 아깝지 않아요
떨어지면 다시 사려구요
뜻밖에 렌즈 재테크..
사실 그런이유도 좀 있어요 저도 거의세거인 중고를 샀는데 지금 팔아도 그가격은 받을거같아요^^
a9과 더불어 사서 젤로 후회없던 장비중 하나쥬 ㅎㅎ 가지고 계세유
일단 필요한게 생길때까지 가지고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