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쯤만해도 무거워서 dslr팔고
크롭똑딱이나 작은 크롭미러리스가는분들 보면
풀프쓰다 크롭가는게 이해가 안되었는데
요즘 딸이 뛰어다니기 시작하니 이해가 가네요..ㅎㅎ
딸 태어나서 찍어주겠다고 산 오막포에 L렌즈 5개가
제습함에만 있게되고
요새는 리코 GR3만 가지고다니고 있습니다.
사진퀄리티야 오막포로 찍는게 낫지만
오막포에 L렌즈 마운트하니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
나들이가 아니라 고행길이 되니 손이 안가게 되네요
비싼돈주고 사서 잘 안쓰고 팔자니 아까워 계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ㅎㅎ
https://cohabe.com/sisa/107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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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르긴하지만..솔직히 어느정도 아이케어하면서 찍어줄려면 휴대는 정말 최우선순위죠.
맞습니다 막상 닥치니 공감가더라구요ㅎㅎ
공감되네요~~. 카메라 들고가면 그냥 찍사. 아빠아님 ㅠㅠ
그 즈음에 대부분 걸러지더라는..
계속 안고 갈건지 정리할건지 ㄷㄷㄷ
모든 카메라는 용도에 맞게 쓰는 거죠..
그래도 최대한 가벼운 구성으로 RP+신점팔로 이쁜 사진 찍어주세요~~ㅎㅎ;
그래서 전 마포를 추천드립니다.. ㅋㅋㅋ
dslr과 미러리스는 사용해보면 차이가 많이 나죠
어떤 차이인가요?
휴대성에서 말이죠~
네 무거워요 dslr있어도 lx100만 들고다닙니다
이정도면 꽤나 적절한 타협점인거 같아요
그래서 전 E-M1mk2를 영입했고. 기존 풀프 바디 3개 중 하나만 남길려고 재는중입니다. 마포로도 충분 하더라구요.
그마저도 귀찮아서 폰카씁니다;;
어플이 좋아져서 장난없네요
뛰는 아이 앞에서 장비는 근성+순발력인 것 같아요
위험한 순간마저 감지해야하니
극복하면 작가님 되는겁니다
gr3가 나온걸 이제알았네요...
저도 리코랑 데쎄랄 투바디인데
리코 결과물이 더 맘에 들어서...
어째야할지...
아이와 나갈때는 아이 케어하면서 손잡아주려면 한손으로 핸드헬드 가능한 크롭이나 컴팩트기종이 필요하죠...
사진의 퀄리티보다는 아이와의 유대감과 추억을 조금더 챙기는거죠~^^
비슷한 구성인데 장롱에만 넣어 두고 있습니다.
A9에 35mm 구성 추천 합니다. GR3도 참 좋고요!
그럴 때 쓰라고 표준줌렌즈가 있는 거죠.
그냥 폰카가 짱이네요 ㅜㅠ
아까운 내 카메라는 먼지만.....
저도 그래서 소니 RX100M3로 왔었는데 애들이 어느정도 크니 지금은 DSLR 다시 사고 싶네요....
애 둘이지만 데스막삼에 계륵, 백통 들고 다니면서 놀면서 촬영합니다. 전 반대로 체력을 키웠네요...
저는 애가 둘인데 제 경우엔 RP+rf35.8 요렇게 써보니 기가막힌 조합이네요..
GR3도 좋은 선택지긴 합니다^^
단랜즈고집하다가 줌으로 고민중입니다.
최근 6400 들이고 뛰어다니는 애들도 눈에 팍팍 들어가니 뭐 제대로된 정적인 사진일때만 풀프 꺼내지 6400에 손이 더 갑니다 ㅋ~~
쓰다보면 걍 가벼운게 좋을때가 많아서 마포에 손이 많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