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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쉬백 이벤트하면 슬금 가격 올리나요?

지금 사려니 딱 15만원이 모자르네요.ㅜㅜ
장터엔 RF24-105 매물도 없는거같고.ㅜ

댓글
  • 가몬더낭 2019/07/01 16:06

    ㅇㅇ

    (yGSH7U)

  • ▶◀무공 2019/07/01 16:08

    내일이면 가격다 올라갈거예요

    (yGSH7U)

  • 마루토스 2019/07/01 16:19

    문제는, 캐시백 이벤트가 몇해에 걸쳐 반복됨에 따라
    온, 오프라인 샵들이 캐시백에 대한 내성과 노하우가 생겨버렸다는 점입니다.
    유저들은 이미 캐논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캐시백을 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대충 그때쯤이 되면 사려고 돈을 모아놓기 마련인데요,
    업체들은 한술 더 떠, 캐논이 언제 캐시백을 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캐시백 시작 며칠전에 미리 딱, 캐시백 금액만큼 가격을 올려놓습니다. -_-;
    모든 업체가 다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알려진 업체들의 다수는 이 행각에 동참하는 편입니다.
    원래 200만원이던 렌즈라면 캐시백 시작하기 하루 전에 가격을 219만원으로 올려놓는다는 소립니다.
    결과적으로 유저들은 오른 가격에 캐시백을 적용받기때문에 그닥 이득을 보지 못합니다.
    이득을 보는 것은 온,오프라인 샵들이 되는거죠.
    물론, 캐시백 이벤트는 상당히 장기간(1개월 이상)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기간이 절반 이상 지나게 되면 캐시백을 해도 살 유저들이 거의 사라져서
    업체들도 알아서 가격을 다시 내리게 됩니다.
    그 이후에 사게 되면 비로서 캐시백에 의한 이득이 유저들에게 돌아오게 됩니다만,
    몇달동안 캐시백 이벤트만 기다리며 돈을 모아온 조바심 가득한 소비자들은
    그 한달가량을 참기가 어렵기때문에 손해를 보게 되곤 합니다.
    업체들도 그걸 아니까 뻔하디 뻔한 수법인데도 태연자약하게 저질러 버리는겁니다.
    이게 뭐 사실 캐논 코리아 컨슈머 이미징 측에서 관리감독 할 수 있는 사항도 아니니....
    자본주의 사회고, 어찌보면 이미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조차 널리 사용하고 있는 수법이지만
    그게 카메라에까지 적용되는 모습을 보노라면 과히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yGSH7U)

  • 하늘부리 2019/07/01 16:31

    되게 급한건 아니라 일단 이달 말까지 기다렸다 돈생기면 사야겠네요.ㅜ 친구한테 빌려서 사는건 아닌거 같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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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곰팅_제레 2019/07/01 16:36

    캐쉬백할때 귀신같이 올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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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edricksen 2019/07/01 17:02

    그래도 캐시백할때가 몇만원이라도 저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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