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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망원 사기를 주저하는 이유..
사실 덥기도 하고..
찍는 사진의 80프로 이상이 이런 거..
전자기기 같은 거 좋아해서 지른 거 사진 찍고 리뷰 올리고 그래서..
망원을 쓸 일이 거의 없..
마지막 사진이 105미리로 찍은 사진인데.. 백장에 하나 찍는 이런 사진 때문에 망원을 살까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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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인물 찍을때 큰맘먹고 마운트하지 무겁고 커서 안쓰게 되더군요.
찍을 인물도 없..
허허허
다가 가기 어려울때 위치일때 망원 있음 좋겠단 생각 드네유 ㅎ
다가가기 어려운 ㅊㅈ가 있...
었으면...
딸내미 행사용으로 갖고 있는데 일년에 한두번 쓸까말까..
여친도 읎고.. 결혼도 못할 거 같고.. 결혼은 더더욱..ㅠ
쓸일이 없는데 고민한다는건 그냥 괜히 갖고 싶은거지요. 그럴땐 안사면 병 생깁니다 ㅋㅋ
네..ㅋㅋ 그게 지금 문제입니다.
건강이 걱정되네요... 어서 지르심이...
ㅋㅋㅋㅋㅋㅋ
제품 정물이면 100미리 105미리면 딱이죠
정물에 100미리는 너무 멀어서..
저는 55,60 선호합니다..ㅎ
저 사진은 시그마 아트 70미리
화질왜케좋나요 저는 찍으면 이런화질 안나오던데ㅠ
뭔가뿌옇고 경계선에 이상한색깔껴있고 ㅠ
조명입니다 조명 ㅎㅎ
그렇게 제 금령도 제습함에 몇달째 잠자고 있습니다.
근데 팔기도 귀찮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