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시골집이라는데
여기 숭실대출신 오유인들은 잘 아실수도..
할무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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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가본 곳인데....
글을 읽고 나니 어제 다녀온것 처럼 오늘 또 가고 싶은 느낌은 뭐지요...
할머니 글씨 참 잘쓰시네..
저것도 좀 된 짤이지요..
전 07입니다. 다들 건강하시기 바라겠읍니다......
읍니다에서 세월이 느껴지네요ㅠㅠ
손주분들과 정말 오랜시간 노닥거리실 간절히 빌게요
안락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나이다
이것도 몇년 된 사진...
뭔가....
빨리 노닥거리러 가고 싶으셨던것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점점 글씨가ㅋㅋㅋㅋㅋㅋㅋㅋ
손주(31):노닥거리는거 좋아함
신입생때 이집 돈까스 남겼습니다.
너무 많이 주시거든요
근데...옆테이블에 다른 여자분들은 깨끗하게 비웠더군요
자존심 상해서 다 먹게 될때까지 일주일정도 훈련 했던것 같아요 ㅋㅋㅋㅋ
아니 완전 달필이시네;;
광주 전남대 정문쪽에 나이 지긋하신 할무님이 조그만한 공간에서 라면이랑 우동? 같은데 파는분이 계시는데..
아시는분 계실려나? 전남대 다녔으면 한번쯤을 들려보셧을듯 ㅋ
아~~~주 오래전 군대 갔다오고도 할무님이셧는데 지금도 장사 하시나 가끔 검색해봄.
자세히는 모르지만 연세가 80전후가 되실꺼 같음..
저는 광주 떠난지 10년 가까이 되가지만 아직도 추억에 잠겨서 가끔 검색해봄 ㅠㅠ
광주 가게 되면 꼭 들릴께요 할무님 꼭 오래 사셔서 장사 계속 해주세요 ㅠ
그동안 고마웠다 즐거웠다
난 밥집 그만 할란다
알아서 밥 잘 챙겨먹고
세상에서 좆 뺑이 쳐라
난 손주들과 노닥거리러 간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