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 채신 근황.jpg

진짜 그럴지도 모르지. 약국, 헬스클럽, 세탁소 같은 생활 편의 산업을 편의점이 먹어치우려는 계략일 수도

말 그대로 '편의'점...

일본은 생각보다 땅덩어리가 넓어서 편의점이 도심만 벗어나도 주차장 따로 다 있고 일종의 미니마트 같은 역할 함

그건 지역마다 하는 곳 많음

따릉이 갓시스템임 ㅋㅋ

평지라면 갓 시스템 맞음 흑흑... 서울에 왜이리 언덕이 많은지...

부산도있는데 개판 난걸로 기억함

따릉갓! 피시방보다 싸다! 2시간에 천원이었던가. 의자훔쳐간놈없고 기어변속 되고 내 경험만이지만 타이어 빵꾸난것도 없음. 정류소별로 자전거 개수 맞춰주려고 트럭도 계속 실어나름

그런데 저는 언덕 덕분에 하체운동 오지게 잘됬음 ㅋㅋㅋ

아침에 좀만 늦게나가도 자전거 없음슈벌ㅜ

서울 따릉이,여수 U-Bike,거창 그린씽,창원 누비자,고양시 피프틴,안산시 페달로,대전 타슈,세종 어울링,수원 반디클

오 되게 많구나

중국쪽 업체 꺼였는데 파산함

일단 아는것만 저정도 있고..파산해서 없어진겄도 있고 그럼 따릉이나 피프틴은 자주 보는데 나름 잘운영되고있는거 같음

대전 세종은 잘되어있음 이쪽에서 빌려서 저쪽에 반납되게 무인시스템으로 잘되있음

안산도 저거 있는대 생각보다 편함. 자전거 회수하는곳이 한정되 있어서 좀 아쉽기는 한대 그래도 지하철 역에서 반납 가능한 덕에 이래 저래 이동할때 도움 되더라.

펭벤저스들이 우리 동네에도 있어 하고 알려주는 덕분에 상식이 늘었다
몸 좀 건강해지고난 뒤에 해당지역 여행갈 일 있으면 애용해야지

타슈 ㅋㅋㅋㅋㅋㅋ
입에 착착 감기네

두시간에 2천원인데 반납하고 다시 꺼내면 시간 초기화됨 개꿀

그런 님 같은 분들을 위한 전기따릉이가 올 겨울부터 들어올거임

따릉이 생각하면 생각보다 잘될거야.

반납기간 넘으면 잘 달리다가 패달이 안밟힌다던지, 경고음이 크게 들린다던지...

안산에서 시행하는 대여 자전거는 후불제 교통카드나 통신요금에 연결되서 반납 안하면 금액이 계속 늘어남

진짜 모든게 연결되는 세상이 되면 도둑질도 못하겠네

반대로 생각하면 후불제 교통카드 못만드는 신불자나, 취약계층은 이용못할 듯

이거 좋다. 그렇게 하면 반납 안하면 돈이 막 올라가니까 좋다

그건 그거대로 다른 대안을 찾는게 맞지 않을까. 절대 다수는 교통카드 발급에 문제있진 않으니까

민간 사업자가 운영하는거면 이러나 저러나 상관 없는데, 공공 복지 사업으로 생각하면 절대 다수 이외에 혜택 못받는 극소수의 계층이 있을 수 있다면 제도적 구멍이라 할 수 있겠지.
물론 안산에서 시행하는 자전거 대여 사업에 그런 사람들 대상으로 지원제도 등이 이미 있는지는 모르겠다. 나도 통신사 소액결제 뚫어놓는거 자꾸 까먹어서 1년정도 못썼거든. (참고로 후불제 교통카드를 쓰더라도, 본인인증과정에서 통신사 소액결재 100원 납부과정이 필수임)

공공복지사업일수록 오히려 저런건 더 철저해야한다 생각함. 세금으로 하는거라서 한정된 자원으로 해야 하는데, 자기 돈 아니라고 방만하게 운영하면 진짜 필요한 사람에게 혜택이 가지 않음.

옆그레이드?

편의점이 영어로 컨비니언스 스토어 니까
주변 이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라는 면에선 핀트 잘 맞춰서 발전하고 있는거같은데

근데 영어 안끌고오고 편의점 그대로 써도 편의를 위해서라는 측면으로 볼 수 있네

우리 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될수 있는데
의외로 내수시장의 형태가 우리와 많이 달라서 특성을 이해하고 나면 상당수는 납득이 가능함.
물론 ...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렇듯이 실제로도 핀트 엇나가는게 없진 않긴 하지.

보건상담은 일본에 노인들이 많으니까, 그 많은 노인인구도 편의점 입장에서는 큰 시장이잖아. 실버계층 잡는거지

편의 점을 이용할 환경을 만드는게
핀트 어긋난건아니지

핀트가 어긋나긴 개뿔..
일본 인구 1억3천만면임 내수시장만으로 먹고사는 나라가 일본임.
한반도 생각을 일본에 붙이면안됨.. 시장자체가 다르고 문화자체가다름..
핀트는 얼어죽을 ㅋㅋ

왜이렇게 무근본적으로 까내리지
님보다 능력있고 똑똑한 사람이 기획하는 거고
나라전반적으로 우리보다 훨씬 더 잘 살고 깨끗함

일단 어느 면에서 핀트가 엇나갔는지를 말해야 설득력이 생기죠.

일빠들 꼭 티를 내죠
글쓴이는 딱 한 마디 했는데 딜교 가성비 뭐야ㅋㅋㅋ

까이는 게 짠하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안되나 일본 입장에서 보면 수긍이 되는 면도 있다.
남의 입장도 헤아려 못 본 건데 엄청 까이니 ㅎㅎ

핀트는 개뿔 편의점은 말그대로 편의를 위한 곳이니 저런 식으로 발전해 나가는 거지.

좀만 지나봐라
우리가 저거 그대로 똑같이 따라할지도 모른다

알바정도로도 충분해보이는데
저정도일이 추가되는정도로 정직원이 필요하다고?

보니까 다 무인사업 같은데

코인이나 자전거나 뭐 사람이 할거있나
카운터만보다가 뭐 어려워하면 사용법이나 알려주고 고장나면 센터에 전화거는정도지

우리나라는 보건소 가도 저 정도는 다 해줄껄?

보건소가 아니라 편의점에서 가능하다는 게 장점인 거잖아.

일본 보건 체계가 어떤식인지는 모르겠는데
설마 저런 서비스가 편의점마다 다 있을리는 만무한데다가...
우리나라는 도시에는 각 구마다 보건소가 있고.. 시골에도 편의점은 없더라도 보건지소가 있음..
저긴 간호상담 뿐이지만 보건소에는 의사가 상주해 있고 진료와 처방도 가능.. 거기다 약국없는 지역의 보건지소 같은 경우에는 약까지는 조제해서 주는 경우가 있음..
그러니 굳이 꼴릴 필요가 없다는거임

무슨 뜻임?

이건 전세계적으로 대여자전거랑은 비교가 안되게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유게식 최신근황님

내수만으로 경제 부양하기에는 인구가 적음.. 고령화도 상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