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한 20번째 곡 이라고 합니다.
데뷔 싱글이고, 99년생인 '릴 나스 엑스'가 직접 만든 곡 입니다.
며칠 전에 EP앨범이 나왔는데, 전곡을 작사/작곡/프로듀싱 했더군요.
빌보드 최초 3개 차트 동시 진입
(핫 100, 핫 컨트리 송스, 핫 알앤비/힙합 송스)
한 주에 가장 많이 재생된 음악
(일주일 동안 1억 4천 3백만 회의 재생 수를 기록)
'올드 타운 로드'
https://youtu.be/w2Ov5jzm3j8
'파니니'라는 이 곡은 커트 코베인이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는데, 재밌는 사연이 있더군요.
너바나의 음악을 잘 몰랐던 릴 나스 엑스가 이 곡을 완성하고 주변에 들려 주었더니 샘플링 한 줄 알았다고 하더랍니다.
그렇게 '파니니'의 후렴구가 너바나의 '인 블룸' 멜로디와 거의 똑같다는 걸 알게 되어서 저작권 허락을 받고,
커트 코베인의 이름도 올렸다고 하더군요.
https://youtu.be/1PrWA4C8eLw

너바나를 몰랐다고??
ㅅㅂㄴ이...
99년생이면 너바나를 아는게 더 이상
99년 생인데, 당연히 몰랐을 수도 있지요.
힙합을 듣고 자랐을 테고요.
그래도 뭔가 되게 궁색한 변명같네요...
커트 코베인이 1994년에 사망했는데요 ㄷㄷㄷ
뭐 나이로 널바나를 모른다고 쳐도 과연 그럴 수 있는 확율이 얼마나될까요? 그냥 그러려니하는거죠.
찾아 보니까 현지에서는 논란이나 잡음이 없더군요.
거의 힙합 음악만 듣고 자랐을텐데, 너바나의 음악을 몰랐다고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힙합에 샘플링이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어찌 보면 태생이 샘플링인데..
애초에 샘플링 했다고 공지하면 될 것을 굳이 만들고 나서 알게 되었다고 거짓말 할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음 코베인 ㅜㅜ
릴 나스 엑스 뭔가 원히트 원더 같은 느낌도 나지만 ㅎㅎ
노래 좋아요 ㅎㅎ 물론 드레이크가 짱...ㅎ 아미네도 좋구요
생각해보니가 컨트리음악이랑 힙합 섞인거면 포스트말론도 비숫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