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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난리난 싱글 차트 12주째 1위 곡

요즘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올드 타운 로드'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12주 이상 1위를 차지한 20번째 곡 이라고 합니다.
데뷔 싱글이고, 99년생인 '릴 나스 엑스'가 직접 만든 곡 입니다.
며칠 전에 EP앨범이 나왔는데, 전곡을 작사/작곡/프로듀싱 했더군요.
빌보드 최초 3개 차트 동시 진입
(핫 100, 핫 컨트리 송스, 핫 알앤비/힙합 송스)
한 주에 가장 많이 재생된 음악
(일주일 동안 1억 4천 3백만 회의 재생 수를 기록)
'올드 타운 로드'
https://youtu.be/w2Ov5jzm3j8
'파니니'라는 이 곡은 커트 코베인이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는데, 재밌는 사연이 있더군요.
너바나의 음악을 잘 몰랐던 릴 나스 엑스가 이 곡을 완성하고 주변에 들려 주었더니 샘플링 한 줄 알았다고 하더랍니다.
그렇게 '파니니'의 후렴구가 너바나의 '인 블룸' 멜로디와 거의 똑같다는 걸 알게 되어서 저작권 허락을 받고,
커트 코베인의 이름도 올렸다고 하더군요.
https://youtu.be/1PrWA4C8eLw
제목_없음.jpg
댓글
  • 그레하 2019/06/27 23:50

    너바나를 몰랐다고??
    ㅅㅂ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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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Roll 2019/06/27 23:51

    99년생이면 너바나를 아는게 더 이상

    (vrdxoN)

  • new edition 2019/06/27 23:51

    99년 생인데, 당연히 몰랐을 수도 있지요.
    힙합을 듣고 자랐을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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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께로피 2019/06/27 23:52

    그래도 뭔가 되게 궁색한 변명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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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Roll 2019/06/27 23:53

    커트 코베인이 1994년에 사망했는데요 ㄷㄷㄷ

    (vrdxoN)

  • 께로피 2019/06/27 23:55

    뭐 나이로 널바나를 모른다고 쳐도 과연 그럴 수 있는 확율이 얼마나될까요? 그냥 그러려니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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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 edition 2019/06/27 23:58

    찾아 보니까 현지에서는 논란이나 잡음이 없더군요.
    거의 힙합 음악만 듣고 자랐을텐데, 너바나의 음악을 몰랐다고 이상하게 보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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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 edition 2019/06/28 00:06

    그리고 힙합에 샘플링이 하루 이틀 일도 아니고, 어찌 보면 태생이 샘플링인데..
    애초에 샘플링 했다고 공지하면 될 것을 굳이 만들고 나서 알게 되었다고 거짓말 할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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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ey™ 2019/06/28 00:06

    음 코베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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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ublejayhi 2019/06/28 00:33

    릴 나스 엑스 뭔가 원히트 원더 같은 느낌도 나지만 ㅎㅎ
    노래 좋아요 ㅎㅎ 물론 드레이크가 짱...ㅎ 아미네도 좋구요
    생각해보니가 컨트리음악이랑 힙합 섞인거면 포스트말론도 비숫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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