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침마다 장닭을 이쁘다고 쓰담쓰담해줬거든요.
엄니가 다가서면 자꾸 쪼아서 엄니가 잡으려고 벼르고 있었어요.
그러다 오늘 아침에 나 처럼 장닭을 쓰담쓰담 해주는데 장닭이 손을 쪼으고 얼굴을 쪼아서 실명하실 뻔 했다고...
화가 나서셔 막 패셨다네요.ㅠ
지금 동네 할머니들하고 쏘주 안주 하시고 계신다고..ㅠ
제가 처음 부화시켜본 병아리였는데...
https://cohabe.com/sisa/1070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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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ㅜ
ㅠㅠㅠ
아아 그는 좋은 병아리였습니다.
병아리 20여마리를 남기고 갔네요.
아...그래도 후손은 남겼네요...
무지개다리 건넜군요 ㄷㄷㄷ
요단강을 건너서 무지개 다리를 지나...
공격성 있는 장닭은 키우기 힘들어요
그런 것 같아요. 닭장이 좁아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기도 하고요.
닭은 주인 알아보나요?
저만 알아봐요.
키운다며! 키운다며!!!!
미안해 병아리야.
그림까지...ㄷㄷㄷ
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
ㅠㅠ
ㅠㅠ
에 구 마음이 좀 그러시겠네요 제가 어릴때 성계까지 키운 녀석도 결국 아부지께서 .... 아부지 엄니 잘 잡수시더라고요 크흠....
얼렁 땅을 사서 제 왕국을 꾸미고 싶군요.
굿바이 얄리
잘 가~~~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예전에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온 잘 키운 닭 한마리는 정말 멋있고 주인도 잘 알아봤었는데.. 얘는 그냥 주인을 막 쪼앗나보네요
저는 잘 따랐는데 울엄니랑은 안친해서 그런가 울엄니가 좀 해꼬지를 했나봐요. 그 뒤로 사나와졌어요.
예전에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온 잘 키운 닭 한마리는 정말 "맛"있고 주인도 잘 알아봤었는데
ㅠㅠ 장닭이가 싸가지가 없넹 키워주신분을 공격하다닝
저도 열댓번 쪼이고 피나고... 팔에 상처흔이...
소주 안주라니..
고추장 넣고 지글지글 볶으셨다고...
아직 복은 아닐건데. . 일찍이 가셨네요. ㅜㅜ
닭이 몇십년을 사는데 ㅠㅠ
그렇게 오래 살아요?
헐...ㄷㄷㄷㄷㄷㄷ
모가지따고 피를 다 빼야하는데 피를 잘빼셧을려나
할랄?
날 더워지는데 효도하고 갔네요. 은혜갚은 장닭입니다.
굳바이 얄리~~~~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장닭은 죽어 단백질을 남겼군요..
(요즘 운동하다 보니 단백질이 먼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ㅜㅜ)
ㅋㅋㅋ 왠지 웃김
다 큰 장닭은 잡으면 5,6명이 고기 먹고 죽 끓여먹을 만큼 나옴.
고딩때였나 성묘갔다가 눈앞에서 닭잡아서 닭도리탕을 해주셨었는데.. 그이후로 닭을 잘안먹어요;; 그나마 애기랑 와이프가 좋아하니 시키기나 하지;;
장닭 말고 조그맣고 예쁜닭 키워보세요.
굿바이 얄리
업진살 살살녹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