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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집에서 키우던 장닭이 드디어 냄비로 들어갔네요.ㄷㄷㄷ

내가 아침마다 장닭을 이쁘다고 쓰담쓰담해줬거든요.
엄니가 다가서면 자꾸 쪼아서 엄니가 잡으려고 벼르고 있었어요.
그러다 오늘 아침에 나 처럼 장닭을 쓰담쓰담 해주는데 장닭이 손을 쪼으고 얼굴을 쪼아서 실명하실 뻔 했다고...
화가 나서셔 막 패셨다네요.ㅠ
지금 동네 할머니들하고 쏘주 안주 하시고 계신다고..ㅠ
제가 처음 부화시켜본 병아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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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요구욕구 2019/06/27 12:28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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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7 12:32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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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_Oze 2019/06/27 12:28

    아아 그는 좋은 병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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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7 12:32

    병아리 20여마리를 남기고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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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 i d ™ 2019/06/27 13:28

    아...그래도 후손은 남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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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한폭풍 2019/06/27 12:29

    무지개다리 건넜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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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7 12:33

    요단강을 건너서 무지개 다리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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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CLUB 2019/06/27 12:29

    공격성 있는 장닭은 키우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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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7 12:33

    그런 것 같아요. 닭장이 좁아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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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주니아빠 2019/06/27 12:30

    닭은 주인 알아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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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7 12:32

    저만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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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ninfo 2019/06/27 12:30

    키운다며! 키운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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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7 12:34

    미안해 병아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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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7 12:37

    그림까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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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희보호자] 2019/06/27 12:30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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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7 12:34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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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루킹 2019/06/27 12:3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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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7 12:34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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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bm 2019/06/27 12:31

    에 구 마음이 좀 그러시겠네요 제가 어릴때 성계까지 키운 녀석도 결국 아부지께서 .... 아부지 엄니 잘 잡수시더라고요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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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7 12:35

    얼렁 땅을 사서 제 왕국을 꾸미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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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love 2019/06/27 12:31

    굿바이 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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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7 12:35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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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형곡동사는박홍렬 2019/06/27 13:22

    이젠 아픔 없는 곳에서 하늘을 날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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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D]바스키아 2019/06/27 12:32

    예전에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온 잘 키운 닭 한마리는 정말 멋있고 주인도 잘 알아봤었는데.. 얘는 그냥 주인을 막 쪼앗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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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7 12:36

    저는 잘 따랐는데 울엄니랑은 안친해서 그런가 울엄니가 좀 해꼬지를 했나봐요. 그 뒤로 사나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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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트시커 2019/06/27 13:12

    예전에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온 잘 키운 닭 한마리는 정말 "맛"있고 주인도 잘 알아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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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우판타스틱 2019/06/27 12:33

    ㅠㅠ 장닭이가 싸가지가 없넹 키워주신분을 공격하다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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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7 12:37

    저도 열댓번 쪼이고 피나고... 팔에 상처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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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chner 2019/06/27 12:34

    소주 안주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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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7 12:37

    고추장 넣고 지글지글 볶으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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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性寬성관21~♥ 2019/06/27 12:50

    아직 복은 아닐건데. . 일찍이 가셨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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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덩자 2019/06/27 12:57

    닭이 몇십년을 사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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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o_lee 2019/06/27 13:07

    그렇게 오래 살아요?
    헐...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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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프 2019/06/27 12:57

    모가지따고 피를 다 빼야하는데 피를 잘빼셧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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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chner 2019/06/27 13:03

    할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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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대아저씨 2019/06/27 13:09

    날 더워지는데 효도하고 갔네요. 은혜갚은 장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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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메니저 2019/06/27 13:10

    굳바이 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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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까치사랑 2019/06/27 13:15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장닭은 죽어 단백질을 남겼군요..
    (요즘 운동하다 보니 단백질이 먼저 떠오르는 건 어쩔 수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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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762-4397 2019/06/27 13:18

    ㅋㅋㅋ 왠지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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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E]공돌삼촌 2019/06/27 13:19

    다 큰 장닭은 잡으면 5,6명이 고기 먹고 죽 끓여먹을 만큼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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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霞淵] 2019/06/27 13:20

    고딩때였나 성묘갔다가 눈앞에서 닭잡아서 닭도리탕을 해주셨었는데.. 그이후로 닭을 잘안먹어요;; 그나마 애기랑 와이프가 좋아하니 시키기나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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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땅바람 2019/06/27 13:24

    장닭 말고 조그맣고 예쁜닭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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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걸잊고 2019/06/27 13:29

    굿바이 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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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II™]steel 2019/06/27 13:32

    업진살 살살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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