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원대 저가 중국산 자동부화기에 6개, 제가 만든 부화기에 5개 넣었습니다. ㅎㅎ
자동부화기 것들은 6월 29일 즘 4개, 7월 1,2일에 각 1개씩 부화할 예정입니다.
자작 부화기는 7월 3,4,11,12,15일에 각 1개씩 부화할 예정입니다.
회색암탉 1마리만 알을 낳아서 부화일이 다 다르네요.ㄷㄷㄷ
6월 29일에 나오는 4개는 냉장고에 2-3일씩 있던 것들인데 검란해보니 태아가 보이긴 하더라구요.
과연 병아리가 나올지....벌써 부터 설레네요.ㅎㅎ
(이번 자작부화기는 뚜껑에다 모든걸 부착해버렸어요.ㅋ)
https://cohabe.com/sisa/106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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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특이하시군요.재밌나요?
겁나 재미남. 님도 해봐요.
계란은 마트 유정란인가요?
제가 키운 닭이 낳은 유정란입니다.
장사하지 않으세요? 언제 이런걸 다...
잠 줄여가면서 닭장 만들고, 아침/밤으로 닭장에 사료/물 줍니다. 1-2주에 한번씩 청소해주고요.
부화기는 가게에 갔다놓고 해요. 여기에 상주하는 시간이 많아서요.
반려조 카페 에서도 많은 사람이 앵무새를 부화해서 판매 하는 걸 봤답니다.
그런데 조류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앵무새는 관심 없습니다. 닭이 더 좋아요.
저 네마리 부화시켜키우는데 이것들이 새벽4시부터 울어재껴서 잠설침 복날아 빨리와라
2마리는 암탉 아닌가요? 이제 3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제법 울기 시작할 듯 ㅋㅋㅋ
수탉이 꼬끼오~하고 우는거 막으려면 박스 같은걸로 컴컴하게 만들어보세요.
안울어요.ㅋㅋ
냄새 많이 안나요?
님 발냄새 정도요.
아침마다 EM액 뿌려주고 2주마다 바닥 긁어내고 물청소해줍니다.
닭장 바닥에는 톱밥 깔아주고요.
이 두가지만 잘 해줘도 냄새 거의 안나요.
ㅡㅡ제발 냄새 맡아 보셨음요?
아... 설마 지독하다는 말씀인가요? ㄷㄷㄷㄷ
전 제 발냄새 정도로 생각했는데 ㄷㄷㄷ
불쾌하군요
님 입냄새 만큼 나나보네요
ㅎㅎ 발냄새 안나시는가 보군요.
저도 그렇습니다.ㅋㅋ
근데...굳이 부화장 만들필요가??닭이 품으면 느린가요??
집에는 검은닭 1마리가 알을 10개를 품어서 6마리가 부화했어요. 현재 9마리 병아리를 키우고 있어요.
부화기로 부화시켜서 지인들에게 병아리 주려고 부화기로 하고 있어요.
그렇군요 ㄷㄷ
우리집은 청란이 있어요 ㅎ
아, 네.. 제가 키우는 닭도 턱보청계라고 청란을 낳아요. 이번에 아메라우카나 3마리도 부화시켜서 합사시켰네요.
숫닭이 있다고 해도.. 유정란이 될려면.. 저 닭들은 매일 하는건가요?ㅡ
아마도 매일 하는 것 같아요.
어디서 듣기로는 닭은 1번 교미를 하면 며칠간은 교미를 안해도 유정란을 낳는다네요.
더군다나 하루에 2-3마리 수탉하고 교미를 해도 자기가 맘에 드는 수탉의 씨만 수정시킬 수 있다네요.ㄷㄷㄷㄷ
어릴 때, 아버지께서 집 앞마당에 케이지식 닭장 5층짜리 가로 1.5미터, 두 동을 두고, 오골계 300여 마리 키우셨네요.
바닥은 철망깔고, 똥은 아래로 떨어지게, 철망 아래에는 톱밥모래 깔아서 서랍식으로 빼서 버릴 수 있게 만들었었고, 직접 설계해서 만드신 부화기로 무한 번식이 가능했었습니다. 제가 한창 많이 먹고 클 때, 1주일에 오골계 백숙 3~4마리 먹었고, 오골계 팔아서 피아노도 사는 등등, 가계에 도움이 된 모습을 봤었네요.
본문 글 보고 갑자리 옛날 생각이.... ㄷㄷㄷㄷ
대도시 주택가 한가운데라서 닭 울음소리가 매우 시끄러웠었는데, 한달에 두세번씩 오골계 돌려서 죄송한 마음 표시하고... ㅋㅋ 옛날이라 가능했던 이야기네요.
3x3x3미터 공간에 닭 300마리가 들어가나요? ㄷㄷㄷㄷ
도시에서 300마리라니..ㄷㄷㄷ 진짜 닭은 원없이 드시고, 닭 덕 톡톡히 보신 분이네요.ㅎㅎ
저도 서랍식으로 바닥을 만들어보려고 2번째 닭장을 설계해보려고 했으나, 닭장 놓을 곳이 마땅치 안아 포기했네요.
저도 도시 주택가이긴 한데 약간 부담은 가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