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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부화 또 시작했습니다.

4만원대 저가 중국산 자동부화기에 6개, 제가 만든 부화기에 5개 넣었습니다. ㅎㅎ
자동부화기 것들은 6월 29일 즘 4개, 7월 1,2일에 각 1개씩 부화할 예정입니다.
자작 부화기는 7월 3,4,11,12,15일에 각 1개씩 부화할 예정입니다.
회색암탉 1마리만 알을 낳아서 부화일이 다 다르네요.ㄷㄷㄷ
6월 29일에 나오는 4개는 냉장고에 2-3일씩 있던 것들인데 검란해보니 태아가 보이긴 하더라구요.
과연 병아리가 나올지....벌써 부터 설레네요.ㅎㅎ
(이번 자작부화기는 뚜껑에다 모든걸 부착해버렸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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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마인드펄니스 2019/06/25 20:59

    취미가 특이하시군요.재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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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5 20:59

    겁나 재미남. 님도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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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색연필선생님™ 2019/06/25 20:59

    계란은 마트 유정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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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5 21:00

    제가 키운 닭이 낳은 유정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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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색연필선생님™ 2019/06/25 21:06

    장사하지 않으세요? 언제 이런걸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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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5 21:09

    잠 줄여가면서 닭장 만들고, 아침/밤으로 닭장에 사료/물 줍니다. 1-2주에 한번씩 청소해주고요.
    부화기는 가게에 갔다놓고 해요. 여기에 상주하는 시간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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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koda 2019/06/25 21:03

    반려조 카페 에서도 많은 사람이 앵무새를 부화해서 판매 하는 걸 봤답니다.
    그런데 조류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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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5 21:04

    앵무새는 관심 없습니다. 닭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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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빠 2019/06/25 21:07

    저 네마리 부화시켜키우는데 이것들이 새벽4시부터 울어재껴서 잠설침 복날아 빨리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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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5 21:10

    2마리는 암탉 아닌가요? 이제 3개월 정도 된 것 같은데 제법 울기 시작할 듯 ㅋㅋㅋ
    수탉이 꼬끼오~하고 우는거 막으려면 박스 같은걸로 컴컴하게 만들어보세요.
    안울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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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청독성. 2019/06/25 21:25

    냄새 많이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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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5 21:28

    님 발냄새 정도요.
    아침마다 EM액 뿌려주고 2주마다 바닥 긁어내고 물청소해줍니다.
    닭장 바닥에는 톱밥 깔아주고요.
    이 두가지만 잘 해줘도 냄새 거의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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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청독성. 2019/06/25 21:45

    ㅡㅡ제발 냄새 맡아 보셨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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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5 21:49

    아... 설마 지독하다는 말씀인가요? ㄷㄷㄷㄷ
    전 제 발냄새 정도로 생각했는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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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청독성. 2019/06/25 21:56

    불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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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청독성. 2019/06/25 21:56

    님 입냄새 만큼 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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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5 22:05

    ㅎㅎ 발냄새 안나시는가 보군요.
    저도 그렇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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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90]이현석♥™ 2019/06/25 21:27

    근데...굳이 부화장 만들필요가??닭이 품으면 느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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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5 21:31

    집에는 검은닭 1마리가 알을 10개를 품어서 6마리가 부화했어요. 현재 9마리 병아리를 키우고 있어요.
    부화기로 부화시켜서 지인들에게 병아리 주려고 부화기로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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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90]이현석♥™ 2019/06/25 21:31

    그렇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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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실히. 2019/06/25 21:40

    우리집은 청란이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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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5 21:47

    아, 네.. 제가 키우는 닭도 턱보청계라고 청란을 낳아요. 이번에 아메라우카나 3마리도 부화시켜서 합사시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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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라딘! 2019/06/25 21:34

    숫닭이 있다고 해도.. 유정란이 될려면.. 저 닭들은 매일 하는건가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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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5 21:39

    아마도 매일 하는 것 같아요.
    어디서 듣기로는 닭은 1번 교미를 하면 며칠간은 교미를 안해도 유정란을 낳는다네요.
    더군다나 하루에 2-3마리 수탉하고 교미를 해도 자기가 맘에 드는 수탉의 씨만 수정시킬 수 있다네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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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de.J 2019/06/25 21:40

    어릴 때, 아버지께서 집 앞마당에 케이지식 닭장 5층짜리 가로 1.5미터, 두 동을 두고, 오골계 300여 마리 키우셨네요.
    바닥은 철망깔고, 똥은 아래로 떨어지게, 철망 아래에는 톱밥모래 깔아서 서랍식으로 빼서 버릴 수 있게 만들었었고, 직접 설계해서 만드신 부화기로 무한 번식이 가능했었습니다. 제가 한창 많이 먹고 클 때, 1주일에 오골계 백숙 3~4마리 먹었고, 오골계 팔아서 피아노도 사는 등등, 가계에 도움이 된 모습을 봤었네요.
    본문 글 보고 갑자리 옛날 생각이.... ㄷㄷㄷㄷ
    대도시 주택가 한가운데라서 닭 울음소리가 매우 시끄러웠었는데, 한달에 두세번씩 오골계 돌려서 죄송한 마음 표시하고... ㅋㅋ 옛날이라 가능했던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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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지♡ 2019/06/25 21:46

    3x3x3미터 공간에 닭 300마리가 들어가나요? ㄷㄷㄷㄷ
    도시에서 300마리라니..ㄷㄷㄷ 진짜 닭은 원없이 드시고, 닭 덕 톡톡히 보신 분이네요.ㅎㅎ
    저도 서랍식으로 바닥을 만들어보려고 2번째 닭장을 설계해보려고 했으나, 닭장 놓을 곳이 마땅치 안아 포기했네요.
    저도 도시 주택가이긴 한데 약간 부담은 가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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