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빨간가방 이건 따로 살수있는게 아니라 회원권 연장하면 그때마다 한개씩줌.
여튼 그런물건인데 사건은 이러함
오늘 고운고춧가루가 필요해서 방앗간에 가려고
집에 있는 보통고춧가루를 가져가려고 하는데 무게가 무게다보니까
들고가기 편한 백같은걸 찾게됐거든 그래서 마침 받아놓은 코스트코 가방이 생각이 나더라
한번 새거써보자 하고 포장뜯고 고춧가루를 담았지 역시 20kg나 되니까 묵직함
그걸 차에 실고 어머니랑 같이 방앗간에 가서 곱게 갈아달라고 부탁하고 가방째로 맡겼단말이지?
뭐 대강 한시간걸린데 그래서 어머니랑 시장구경을 가기로 했지
시장에서 튀김도 좀 먹고 떡도 좀 사고 이래저래 돌아다니니 시간 금방가더라
1시간 뒤에 방앗간을 갔는데 이게 왠걸
코스트코 가방이 개걸레가 되어있네? 거기에 똥까지 묻어있고?
깜짝놀라서 가방을 잘 보니까 내꺼가 아녀 주인한테 물었지
아까 왠 아줌씨가 코스트코가방을 들고 뭘 사갔다는말을 하더라
아니 씨1발 ㅋㅋ 뭘 사려고 쳐왔으면 곱게사고 꺼질거지 왜 남의 가방을 체인지를 하고가세요
방앗간주인도 그 아줌씨가 황당하다고 나중에라도 다시 방앗간오면 알려주겠다고 하더라
근데 그게 말이되나 못잡지ㅋㅋㅋ
그냥 가방버리고 고추가루 방앗간에서 쓰는 대형봉다리에 담아서 가져옴
주인이 자기가 제대로 못지켜서 그런거라고 공임비 3천원 깍아주더라
빨간가방 쌔겨가니까 좋드나? 썅1년
훔칠게 없어서 코스트코봉지를 훔치넼ㅋㅋㅋㅋㅋㅋㅋ
데프프프픗 세레브한 와타시가 알뜰살림을 한 데츄웅~
참피년이 왔다갔구나. -_-
훔쳐간년은 자기는 알뜰살뜰하다고 생각하겠지 에휴...
방앗간 주인에게 고맙다고 인사 ㄱㄱ
자주가는곳이라 더 그랬던거같음 고맙다는인사야 그자리에서 했지
방앗간 주인에게 고맙다고 인사 ㄱㄱ
자주가는곳이라 더 그랬던거같음 고맙다는인사야 그자리에서 했지
그런걸로 단골한테 나쁜 기억 주는거 방지도 될테니 아주 그냥 노련하시네
훔칠게 없어서 코스트코봉지를 훔치넼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코스트코가 뭔지도 모르고 걍 튼튼해보인다고 훔쳤겠지
코스트코 가방이 개걸레가 되어있다 하였으며 내부를 확인하여 자신의 것이 아님을 확신하였다고 하니, ㅁ친 아줌매가 자신이 들고있던 코스트코 가방을 글쓴이의 새 코스트코 가방과 바꿔치기 한듯함.
코스트코가 뭔지도 알고, 존나 튼튼하다는 사실을 알기에 훔친 ㅅ발년임.
뭐가됐든 교육 못받은 거지같은년이라는거에 변함이 없다
ㅇㅇ 맞음.
견물생심이라지만 넘하네
개어이없네
ㅋㅋㅋㅋㅋ
에휴 훔칠게 없어서 그런걸
김치 4통 담아도 버티는 ㅈㄴ 튼튼한 가방
데프프프픗 세레브한 와타시가 알뜰살림을 한 데츄웅~
참피년이 왔다갔구나. -_-
훔쳐간년은 자기는 알뜰살뜰하다고 생각하겠지 에휴...
아이구 저런ㅠ
저걸 왜 훔쳐가는거야 미친 ㅋㅋㅋ
막말로 회원권 갱신만 해도 사은품으로 주는 걸 ㅋㅋㅋ
아니 막말로 가져간거보다 씨1발 똥묻은 개걸레가방을 떡하니 거기다 놔둬놓은 그 심보가 더 좉같음
진짜 심보가 고약하다못해 더럽다
그냥 가져가면 도둑으로 몰릴까봐 그런 거 같은데 애초에 동등 거래 아닌 이상 도둑은 도둑이지
아줌마 종특이지 지 손에 잡히면 다 지껀줄알어.
사우나용품들 ㄹㅇ
방앗간주인이랑 글쓴이가 개씹손해네 ㅠㅠ
그래도 방앗간 주인은 손님은 지켰으니깐...
그래서 방앗간은 어지간하면 자리 지키고 있어야됨
할매들 장난 아니다
몇몇 아줌마들은 물건이랑 주인이랑 같이 안있으면 말그대로 주인없는 물건으로 보더라 ㅋㅋㅋㅋㅋ
아이고 인생참 개 찌질하게 사네
교육못받은 버러지가 너무많다
주인 없으면 지껄로 본다니까 ㄹㅇ ㅋㅋㅋ
들키면 그제서야 아 들켰네 하면서 사과하고 ㅋㅋㅋ
그냥 주위에 보이는 종이백정도로 생각한듯 우리집도 저거 그냥 막썼는데
그보다 갱신할떄 만원인가 드는데 그럼 저건 만원짜리 에코백이네 ㅋㅋㅋ
바꿔치기 해서 간거니까 다 알고 바꿔치기 한거야
못된***.....손모가지나 확 부러져라 --
훔쳐간거야 착각한거야..
똥덩어리 같은 년이니 훔쳐간거지
개걸레에 똥까지 묻어 있었다고 하니 눈이 배에 달리고 코가 발에 달리지 않은 이상 착각은 아닐듯
우리동네가 여름만 되면 파리가 들끓는데 이유가 뭐냐하면
아줌마 할망구들이 음식쓰레기 검은봉지에 넣어서 몰래 차들 주차된데 뒤쪽에 놓고 도망가거든?
내가 여혐 하려는게 아니라 진짜 개판이야
그거 음식쓰레기 버리는데 드는 돈 내기 싫어서 그 ㅈㄹ을 하는거야
그걸 차가 밟으면 도로에 음식쓰레기 짓눌려져서 거기에 파리들이 바글바글대지 그냥...
지나다닐때마다 드러워 죽겠어 진짜....
근데 크롬 왜이러냐 댓글에 글쓰는데 마지막 글자밑에 줄 쳐있더니
다른글 중간 아무데나 클릭해서 수정하려고 하면 마지막에 썼던데로 강제복귀해버리네
글 중간 수정도 못하게 하네 미친 크롬 .....요새 업데이트 ㅂ ㅅ같이 하네 계속..
양파거지에 이어 가방거지라니
엄밀히 말하면 도둑이잖아
황당하다= 황한테 당하다
님 황달당한거임
따로는 안 파나?
애미애비한테 정상적인 교육 못받고 자란 인간들이라 저런건 그냥 에휴 시발 하고 넘어가는거 밖에 답이없음
1년에 한번밖에 못 구하는 레어템을 ㅋㅋㅋㅋㅋㅋ
똥은 왜 묻혀놓고 가냐
우리도 저런 자잘한 도둑들 참 많아
롯데빅마켓봉다리가 짱임
박스두개분량들어감
이케아께 제일허접
진짜 저런 걸 알뜰살림이라고 하는 것들이 한둘이 아님
언제부터 범죄가 알뜰한 살림이 됐냐 씨.발?
지눈엔 명품백으로 보였나보지 미개한걸 이해해주자
도둑질하는 것들은 손모가지를 짤라야해
훔칠게 없어서 그런걸 훔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