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다니고 이제 방학했는데 고민이네요..
현재 의족의수만드는3년제학교다니고있는데 무엇을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전공 살리자니 대부분 최저시급도 안주는 개인업체에 들어가는게 대부분이고
그나마 부모님이 패션의류매장하시는데 그걸이어가야할까 고민이네유..
자게이 인생선배분들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1067952
24살 미래가 고민인 대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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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셔서 공무원하시면.. 부모님이 기뻐하실듯....
여기서 빠진게있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싶지와
돈이냐 아님 하고싶은거냐
어느것에 중점을 두는지를 먼저 생각해보시고 질문을 해야죠
목표는사실돈입니다. 풍성하게말고 적어도 소소하게 지방아파트한채에 중형차정도끌고 부족하지만 않게 사는게 목표입니다
그렇다면 기술쪽으로 이것저것 해보는게 답입니다
돈을 많이 벌려면 기술직으로 숙련공되는법밖에 없어요 사업할거 아닌이상은요
막말로 노가다를 뛰다가도 노조쪽으로 들어가도 나이대비 넘칠정도로 법니다
생소한 직업쪽이라 그쪽으로는 조언해드릴게 없지만 교수님들한테 비전이 어떻냐고 잘 상담받아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부모님이 패션의류 매장하신다고 하셨는데 그게 오름세의 사업이라면 충분히 물려받아도 좋구요. 내림세의 사업이라면 고려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그 직종으로 파생되는 사업들과 시장규모, 성장세 잘 살펴보세요. 진짜 중요합니다.
그리고 부모님 사업 물려받는거는 젊을때야 자기 하고 싶은거 하고 싶다며 싫다할 수 있는데 후반에 일자리 없어지면 그만큼 안심되는 것도 없어요.
일단은 지금 여러가지 길들을 배웠다가 나중에 부모님 사업은 보험이라 생각하고 나중가서 이어받으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교수님들은 비전이좋다고들하시는데 졸업하는선배들중에서는 전공을살려서 일하는사람이 10퍼센트정도만 되는걸로알고있습니다
그럼 본인이 전공살려서 일하는 10퍼센트의 졸업생에게 직접 물어볼 수 있으면 좋습니다.
저 10퍼센트란 수치가 왜 10퍼센트인지 궁금하네요.
저쪽일을 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아니면 전공살리고 싶은데 구인처가 없어서?
그리고 10퍼센트의 졸업생들의 삶을 봤을때 행복한 미래가 그려지는가...를 잘 관찰해봐야죠.
거의대부분은 근로환경에 비해서 임금이 적은게 가장 큰 원인인거 같습니다 주6일일하고 세금제외 180정도받는다고합니다
제 기준이지만, 일을 함에 있어서 1순위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가 입니다.
본인이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면 삶의 만족도가 매우 떨어집니다.
그거 하난 꼭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부모님 일이 의외로 자신한테 맞는 업일수도 있습니다.
간헐적으로 일을 도와보시면서 의류업의 생태계같은것도 겉핥기식으로라도 익혀두면 좋습니다.
하고싶은거 하세요 사실 나이에 절대 연연하지마세요
제가 아주 오래전에 slr에 진로때문에 고민을 했던적이있더군요 저의 20대 초반쯔음에
그걸 30대 중반쯔음에 그글을 우연히 봤는데 저에게 늦지 않았어 라고 답을해주더라고요.
그냥 하고싶은거 하세요
일단 조금이라도 흥미가 있고 관심있는걸 해야 잘하고 오래갑니다.
돈만보면 절대 성공도 못하고 오래가지도 못해요.
제생각입니다.
착각입니다
돈만보고 해도 성공하고 오래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돈만보면 성공못한다는 말이 참 당연하듯 얘기하는데 그냥 멋있는 말 할려는 습성때문이에요
돈벌어서 내가 하고싶은거나 가족들 해주는거 그게 목표이면 그거 자체가 일하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하고싶은거하다 망하면 후회라도 안함
하기도 싫은데 죽도밥도 안되면 나중에 자살하고싶어짐
무얼할까 고민만 하면
아무것도 안됨
뭐라도 일단
시작하는게 나을듯
꼭 반드시 무조건 이길이다 하는거 없으면...
공무원하세요.
하고싶은거 말고 잘하는걸 하세요
잘 하는걸 하세요. 2222
잘 못하는데 하고싶은거 하면 하기 싫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