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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사는 항상 같은 옷만 입어야 한다는! 다른 옷은 인정 할 수 없다는! (실신)
청혼 받고 결혼을 왜 해야하는지 10년 간 고민하다 혼기 놓친 전설의 대마법사
소위 천재 양반들은
평균적인 사람보다 돌출된 부분이 큰만큼
침강된 부분도 심화되어있기 마련임
심리학자들 사이에서 일치하는 의견 중 하나가 인간이 가장 무서워하는 감정이 (앞 날을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불안이라고 하더만 왠지 그럴싸하네.
극한의 컨트롤프릭이네 ㄷㄷ
심리학자들 사이에서 일치하는 의견 중 하나가 인간이 가장 무서워하는 감정이 (앞 날을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불안이라고 하더만 왠지 그럴싸하네.
왜 실신함?
조금 뇌쪽에 어떤 문제나 편집증적인 부분이나 그런게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소위 천재 양반들은
평균적인 사람보다 돌출된 부분이 큰만큼
침강된 부분도 심화되어있기 마련임
그래서 팩트 잘 써둔 위인전보면 소위위인들은 대부분 굴곡지게 살다 가더라구...
평전 수준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내 집사는 항상 같은 옷만 입어야 한다는! 다른 옷은 인정 할 수 없다는! (실신)
이렇게 보니 고양이같다는
영역 바뀌거나 모르는 사람 들어 오면 난리 났었는데
...
합당한 이유에 따른 적응하는 변화만 이해 가능했다 이건가
극한의 컨트롤프릭이네 ㄷㄷ
OCD! OCD!
청혼 받고 결혼을 왜 해야하는지 10년 간 고민하다 혼기 놓친 전설의 대마법사
(공감이 간다는)
결혼은 신중해야 하는게 맞지만 너무 신중했는걸...;;
칸트 저런게 심해서 매일 아침 똑같은 장소를 똑같은 시간에 지나갔다거 들음.
마을 사람들은 그런 그를 보며 시간을 파악했다고 하고
인간시계...
빅뱅이론에 나오는 쉘든 쿠퍼 같은 사람이 뻥이 아니었네 ㄷ;
ㄹㅇ 읽으면서 쉘든쿠퍼 생각남
집사가 그날 어떤 옷을 입었는지 궁금함
메이드와 바꿔 입은 듯
그건 누가봐도 놀랄 듯... 공황까지는 아니지만.
음식도 고기는 즙만 씹고 건더기는 도로 뱉아 버리고 아채랑 빵만 먹었다능
비슷한건지 잘 모르겠지만 키에르케고르 아저씨는 평생 부친이 남기고 간 유산으로 생활비만 타서 쓰고 저술활동 하다가 그거 다 떨어진 날 그 사실을 알고 쓰러져서 못 일어나고 앓다 죽음
약간의 자폐끼가 있었나보네
나쁜의미가 아니라 진짜로
칸스퍼거였네
칸트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야, 내가 말빨이 없지, 총알이 없냐?
저런걸로 실신하기 직전까지 갈 정도면 출근길 풍경이 평소랑 다를때마다 죽을수도 있겠는데
출근하는 사람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