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맞음. 유대지방 법무관 본디오 빌라도 저택의 계단을 로마 제국 황제 어머니가 뜯어다가 가져옴
칼반지2019/06/22 22:13
예수가 폰티우스 필라트(본디오 빌라도) 만날때 올라갔다는 계단이래.
4세기때 성 헬레나라는 사람이 뜯어서 로마에 가져왔다더라.
물론 이건 가톨릭 전승.
한모래2019/06/22 22:14
4세기의 성 헬레나라면 콘스탄티누스 어머니겟네. 뭐 전승이니 진짜인지는 모르겟구만 ㅋ
소녀사전2019/06/22 22:29
십자군 전쟁이라는 유물뜯기 딱 좋은 전쟁이 있었지
뒷북폭탄ㆁ2019/06/22 22:57
헬래나하고 십자군은 거의 700년간극이있음...
목숨이중하냐점프쿨이돌았는데2019/06/22 23:23
저때 당시에 이스라엘이 로마 속국 시절이라 헬레나 성녀가 가서 예수님이 썼던 십자가와 빌라도 총독 집 계단 뜯어왔다고 전해짐
MN[KL]2019/06/22 23:57
성 헬레나로 치면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고
역사상 가장 유명한 성유물 수집자로 유명함.
성유물 수집의 본좌임
BoondockSaints2019/06/23 00:14
ㅇㅇ 당시로 치자면
빅토리아박물관+르부르박물관 급으로 수집함
홀리주작2019/06/22 22:09
이건진짜 호들갑 같은데 ㅋㅋㅋ
미궁빌런김선생2019/06/22 22:09
예수는 레반트 밖에 나가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왜 바티칸에 예수가 밟았다는 계단이 있는겨
홍모씨2019/06/22 22:14
예루살렘에서 대리석 계단 뜯어옴
농담일거 같은네 진짜 지가 보고싶어서 뜯어 온 성녀 헬레나라는 사람이 있었더라
미궁빌런김선생2019/06/22 22:14
최초의 아티팩트 콜렉터...
공포의_인문학 빌런2019/06/22 22:15
뜯어옴. 가톨릭이 애지중지 하는 물건 중에서 그런거 많음.
유기농슈크림2019/06/22 22:21
하는짓이 영국같네
공포의_인문학 빌런2019/06/22 22:28
뭐 그 당시에는 국가유산이라던가 역사적 동일성이라던가 그런 개념이 없었을 때니까. 지금 와서 보면 미친거 아닌가 싶은 일들이 많았지
유기농슈크림2019/06/22 22:29
근데 그덕에 유물이 살아남긴함 아이러니함
baka12019/06/22 22:30
에초에 뜯어올 당시에는 둘다 로마였음.
우리로 치면 제주도쯤에 있는거 서울로 운송한거
유기농슈크림2019/06/22 22:31
ㅇㅎ 근데 그래도 좀 그러네 불국사 문화유산 계단 서울로 뜯어서 간거 아니냐
baka12019/06/22 22:37
뭐 국립 중앙박물관으로 이송한거에 가까운거지.
야자와 니코니코2019/06/22 22:49
근데 사실상 식민지라 우리로 치면 일제때 불국사 뜯어서 도쿄에 진열한 거지.
뒷북폭탄ㆁ2019/06/22 22:51
근데 빌라도는 어차피 로마시민인데 맞는비유는아닌거같음
야자와 니코니코2019/06/22 22:52
그러면 총독부 뜯어간 걸로
유기농슈크림2019/06/22 22:53
그럼 영국짓 한거 맞네
그리펜NG2019/06/23 00:34
재밌는 건 유럽 각지에는 유명한 성인들의 팔, 다리 머리 등이 보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방문객이나 유동인구가 적은 마을 등에서 아무 시체나 가져와서 '우리 동네 교회에는 성 베드로의 손가락이 있어욧!'하고 광고 때리면 멋모르고 성지순례오는 수도자들이 많았음. 근데 진짜 성 베드로급의 메이저 성인 유체가 있는 곳이 있는데다 바티칸의 입증까지 받으면 그대로 떡상각. 아무 것도 없는 촌동네가 관광도시가 됨.
그리펜NG2019/06/23 00:36
당시 바티칸에서 너무 가난한 동네에 성인의 유체 일부를 빌려줘서 부흥시켰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성인의 유체는 여러 방면에서 잘 활용됐음. 손가락 하나만 있었도 순례자들이 찾아오니까.
인생 내리막2019/06/22 22:09
난 이런거 볼때마다 이건 우상숭배인가 아닌가 모르겠음
☆콜라소녀☆2019/06/22 22:15
9문: 우상숭배란?
9답: 우상숭배는 하느님께만 속해 있는 흠숭이라는 최고의 경배를 피조물, 이를테면 조각상, 형상 혹은 사람에게 보내는 것입니다.
---
삼위일체 성부=성자=성령에 의해
여호와, 예수, 성령을 향한건 "우상"숭배가 아니라
그냥 "숭배"
라고 함
Arnase2019/06/22 22:16
계단 자체를 숭배하는 건 아니니까 괜찮을듯?
계단이시여 날 천국으로 데려다주소서~ 하는 게 아니니까
노답번호-45151403502019/06/22 22:17
성상파괴주의라고 그런 시각에 입각한 기독교 일파도 있었음. 물론 얼마 안 가서 몰락했지만
백설화향2019/06/22 22:29
몰락한 이유가 파괴한 성상대신 황제상을 세움 ㅋㅋ
baka12019/06/22 22:38
사실 그리스 정교가 아직도 성상 부정하잖아.
몰락했다고 보기에는......
슈슈바나2019/06/22 22:44
그냥 사제들 마음 수련하는 용도지.
야자와 니코니코2019/06/22 22:50
하나님보다 저 계단이 우선이면 우상이고
계단을 통해 하나님을 생각하는 거면 세이프.
뒷북폭탄ㆁ2019/06/22 22:53
?성상파괴운동 종식된지가 천년넘어가는데...
BoondockSaints2019/06/23 00:16
ㅋㅋㅋ 아직도 천년전 수준이거든
도시수색←2019/06/22 22:10
예수 본인은 로마에 간적 없지않나? 제자들이 로마나 유럽 쪽으로가서 종교를 퍼트렸지
홍모씨2019/06/22 22:13
콘스탄티누스대제의 어머니인 성녀 헬레나는 예루살렘을 순례하면서 이 계단을 보고 라테란 궁에 설치하기 위해 분리하여 가져 왔다고 한다. 후에 계획이 바뀌어 이 계단만을 위한 성당을 따로 짓고 원래의 계단 위에 목재를 덮어 지금처럼 만들었다고 한다.
설명하자면 예루살렘에 있던 계단 뜯어온 거...
그리펜NG2019/06/23 00:36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절 유럽이 곧 '로마'였다.
힐러조2019/06/22 22:10
태세우스의 계단이구만
지구생물2019/06/22 22:10
설명 보면 계단 째로 뜯어왔다든데
햐 골때린다
지구생물2019/06/22 22:11
일단 실존했단 건 로마의 기록으로 나오는데
Arnase2019/06/22 22:12
리처드 도킨스도 일단 예수의 실존 가능성은 인정한다...
한모래2019/06/22 22:12
실존 인물은 맞아.
Arnase2019/06/22 22:13
예수의 신성에 논란이 있는거지
예수라는 (최소한 성경에 나오는 예수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이 실존했다는 건 나름 유력한 주장임
레파2019/06/22 22:13
실존인물인데?
Arnase2019/06/22 22:13
아래쪽 댓글도 읽자 친구야
park.kid2019/06/22 22:14
로마의 기록에 등장하는 인물임.
실존인물이었던것은 사실.
그리폰2019/06/22 22:15
찐
옷키2019/06/22 22:15
우리친구 난독증이 심하구나
후....니들은_도리찾지마라2019/06/22 22:15
애초에 종교의 초창기 지도자로서의 예수는 존재를 안할수가 없잖아
치킨밖에모르는바보2019/06/22 22:15
교육 못 받은건 죄가 아님
칼반지2019/06/22 22:15
와이! 너는 보고싶은 것만 골라서 보는 프렌즈구나!
루리웹-26211787442019/06/22 22:15
단군도 실존인물이야
새벽09272019/06/22 22:15
댓글좀 읽고 글쓰자
Bertie2019/06/22 22:15
아저씨 불타실거면 메모장에서 불타세요. 여기서 다른 사람들한테 불똥튀기지 마시고
홍모씨2019/06/22 22:16
일단 예수는 실존인물이 맞음. 왜냐면 동시기 다른 기록에도 그런 인물이 있었다고 나오거든. 물론 니 말대로 부활이니 뭐니는 걍 상경 속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사기꾼 취급은 좀 불타고 앉았네
알케이데스2019/06/22 22:16
슬슬 팝콘팔아도 될 삘인데....
살짝 대첩의 냄새가 ㄷㄷ
킹갓히오스2019/06/22 22:16
일단 종교인이나 신화 자체를 전부 뻥이나 사기꾼이라고 단정하지말고 의미를 생각해야지
거짓이 섞여있다고 뻥이나 사기꾼이라면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데
로미놀반응2019/06/22 22:16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묘사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근대에서 생긴거야. 초자연적인 일화가 있다고 그냥 픽션의 인물이라고 치부하면 우리고 고대의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절대다수의 인물들이 상상 속의 인물이게?
양양이22019/06/22 22:16
실존인물은 맞는데 신성은 과장이겠지 우리도 단군도 실제있었던 직책을 구라로 포장한거잖아
아디아2019/06/22 22:16
그러니까 나관중 삼국지연의와 정사 삼국지가 따로 있는것처럼
성경의 '신의 아들'을 믿지는 않는다 치더라도 실존 인물 '예수'는 존재했다 보는게 맞다는 소리잖아...
불끈맨2019/06/22 22:17
로마놈들 지들 정당성 주장할려고 비슷해보이는 기록가지고 우길수도있잖아?
당시 기록이 진짜 제대로된 기록이 맞는지도 누구도 확신도 못하고
걍 판타지소설급 뻥쟁이를 실존인물이네 마네 논히는것도 웃긴거같다
루리웹-79180248892019/06/22 22:17
난독증
복돌가식선비웹2019/06/22 22:17
예수 그거 불교 짭이야
석가가 예수 보고 고소미 먹여야해
컴퓨터고급2019/06/22 22:17
그냥 닥치고 갈 길 가는게 편할텐데.
후....니들은_도리찾지마라2019/06/22 22:19
역사학자들이 바보냐 ㅋㅋㅋ 당대 자료들 교차검증 장난아니게 하지 ㅋㅋㅋㅋ
그 후대에 누가 주작해서 그 기록을 싹 다 주작했다고? 그걸 하는게 성경에 나오는 예수보다 더 신기하다 ㅋㅋㅋㅋ
서유혼2019/06/22 22:19
수많은 학자들이 예수가 실존한다는건 부정 안하는데 니 망상좀 그만해라 ㅋㅋㅋ 하다못해 윗댓에도 있듯이 기독교 혐오하는 리처드 도킨스조차 실존인물인건 인정함 ㅋㅋ
도시수색←2019/06/22 22:19
기독교 내에도 중동이나 아프리카쪽가면 흔히 국내의 교회나 성당에서 접할수있는
예수의 3위일체나 신성이나 기적 같은걸 일부 인정안하거나 부정하는 교파도 있음.
선지자 같이 종교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인물정도로 여기고, 여기서 어느날 더 갈라져나와 나타난게 이슬람
후....니들은_도리찾지마라2019/06/22 22:19
엌ㅋㅋㅋ 증거는 존1나 많지만 내가 못믿으니 없는거임 ㅋㅋㅋㅋ
onlyNEETthing42019/06/22 22:20
그럼 그 비슷한 인물이라도 실존했다는건 맞을거 아니야...
테사테사2019/06/22 22:20
넌 그냥 존재자체를 부정하는 마인드를 박아놓고 왜 설전벌이고있냐
니가 그런생각 가졌고 바꿀생각없으면 그냥 지나가던가
기적행한건 패스하고 존재자체는 실존했었다는데 아득바득거리고있네
옆집일베2019/06/22 22:21
니가 무시하고 없이 여기는
예수가 4대 성인 중 한명이고
단군은 조선 역사 시작의 근간을 두고 있는 실존인물들이야
루리웹-79180248892019/06/22 22:22
니가 모 책에 나온다고 해보자 거기서 니가 전승에 신의 아들이라고 함
근데 신의 아들인지 모르겠고 진짜 살아났는지 모르겠지만 이름 비슷한 너가 있다는 거임
늘그니까자미오네2019/06/22 22:22
예수가 부활했니 뭐니가 구리여도 존재는 사실이지 그럼 시발 박정희도 보수우파의 구리일지도 몰라. 니가 직접 봤음? 박정희?
깨우친임금2019/06/22 22:22
오늘은 여긴가
사방이적2019/06/22 22:23
너는 머리가 나쁘고 무식하니까 어디가서 댓글달지마
로미놀반응2019/06/22 22:23
혹시 역사가들이 그때 사료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다고 생각하는 거임? 혹시 이과야?
베네픽치2019/06/22 22:24
책좀 읽고 사세요
불끈맨2019/06/22 22:24
ㅇ 뭔말인진 알겠는데 로마기록이란것도 예수라고 정확히 칭해지진 않고 단순히 이러이러한 소문이 떠돌고 선정자를 중심으로 기독교가 퍼져나가고 있다 라는 기록만 로마에 남겨져있는데 왜 그게 예수가 실존인물이란 뒷받침이 되는지 이해가 안간다
걍 국내 사이비종교처럼 헛소문 퍼트린걸수도 있잖아?
실제로 고고학적으로 예수가 실존했다는 증거는 못찾은걸로 아는데 아냐?
Kiva-tobat 32019/06/22 22:25
당시 기록이 제대로 된 기록이 아닐 수도 있으니 본디오 빌라도도 가짜 인물이라고 합시다! 와! 당시 유대를 다스린 헤롯 왕도 가짜라고 하죠 뭐! 아예 AD 0년부터 33년 사이의 이스라엘 관련 기록이 제대로된 기록이 아닐 수 있으니 믿지 않는 건 어떨까요?
Bull's Eye2019/06/22 22:25
시발 이 논리면 조선왕조실록은 개뻥소설임ㅋㅋㅋㅋ
Kiva-tobat 32019/06/22 22:25
석가님이 니 모습 보면 "이 새끼는 내 말을 뭐로 들은 건가" 하시겠다
루리웹-79180248892019/06/22 22:26
역사학자들이 일단 실존했다는 거지 뼈까진 어떻게 찾음
inspiringtriumph2019/06/22 22:26
그렇게 따지면 모든 로마의 기록들 나아가 이세상의 역사 자체를 부정해야 하는데 수없이 쌓아온 역사와 수많은 역사학자가 검증한 역사보다 니 뇌가 옳다면 옳은거겠지
N에이브이ySeals2019/06/22 22:26
여기는 참교육의 현장이다
펭귄은 두블럭 아래로 가도록
모카니아2019/06/22 22:27
근데 얘 아직도 헷갈려 하는거 같은데.
물걸어 댕기고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초능력자가 진짜 있다는게 아니라 그 모티브가 된 인간 예수가 있단 말을 줄곧 하고 있잖음.
왜 자꾸 판타지쪽 이야길 하고 있다 생각함.
킹갓히오스2019/06/22 22:27
음 우선 기독교가 단순히 예수만 존재하던게 아닌 그 이전에 수많은 예언자들과 성인들도 존재했다는건 알지?
Kiva-tobat 32019/06/22 22:28
ㅈ무위키에 역사적 예수라고 치면 내용 대충 나오니까 그거라도 읽고 와....
치킨아트2019/06/22 22:29
북에는 김일성이 솔방울로 수류탄 만들고 축지법으로 백두산 넘어다녔다는 신빙성 없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 이야기들이 신빙성이 없다고 김일성이 역사적으로 실존하지 않았던 인물이라고 할 수는 없음.
예수에 대해서 굉장히 잘못된 추론을 하고 있는 듯...
그 기록이 정확히 기록되있지 않은데?
로마에서도 정확하게 예수가 실존인물이라는 기록은 없고 예수란 존재를 신성시하는 기독교가 퍼져나가고 있다란 기록이고 특이하게도 예수가 죽었다는 기록이 있은지 수십년 후부터 신존인물이라는 기록이 발견된건 왜지?
왜 살아있을 당시엔 없다가 죽은지 수십년 지난후에나 기록에 있는거지?
inspiringtriumph2019/06/22 22:30
이천년도 전에 죽은 로마의 대역죄인 뼈를 찾을수있을리가 있나 역대 로마황제들 뼈도 보존이 다 안되있는데?
실제로 뜯어왔을걸
리처드 도킨스도 일단 예수의 실존 가능성은 인정한다...
일단 실존했단 건 로마의 기록으로 나오는데
실존 인물은 맞아.
예수는 레반트 밖에 나가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왜 바티칸에 예수가 밟았다는 계단이 있는겨
??? 예루살렘에서 왕창 뜯어왓나? 어떻게 예수가 직접 걸은 계단이 바티칸에 있지?
쇼미더 머니인가?!
실제로 뜯어왔을걸
ㅇㅇ맞음. 유대지방 법무관 본디오 빌라도 저택의 계단을 로마 제국 황제 어머니가 뜯어다가 가져옴
예수가 폰티우스 필라트(본디오 빌라도) 만날때 올라갔다는 계단이래.
4세기때 성 헬레나라는 사람이 뜯어서 로마에 가져왔다더라.
물론 이건 가톨릭 전승.
4세기의 성 헬레나라면 콘스탄티누스 어머니겟네. 뭐 전승이니 진짜인지는 모르겟구만 ㅋ
십자군 전쟁이라는 유물뜯기 딱 좋은 전쟁이 있었지
헬래나하고 십자군은 거의 700년간극이있음...
저때 당시에 이스라엘이 로마 속국 시절이라 헬레나 성녀가 가서 예수님이 썼던 십자가와 빌라도 총독 집 계단 뜯어왔다고 전해짐
성 헬레나로 치면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어머니고
역사상 가장 유명한 성유물 수집자로 유명함.
성유물 수집의 본좌임
ㅇㅇ 당시로 치자면
빅토리아박물관+르부르박물관 급으로 수집함
이건진짜 호들갑 같은데 ㅋㅋㅋ
예수는 레반트 밖에 나가본 적이 없는 사람인데 왜 바티칸에 예수가 밟았다는 계단이 있는겨
예루살렘에서 대리석 계단 뜯어옴
농담일거 같은네 진짜 지가 보고싶어서 뜯어 온 성녀 헬레나라는 사람이 있었더라
최초의 아티팩트 콜렉터...
뜯어옴. 가톨릭이 애지중지 하는 물건 중에서 그런거 많음.
하는짓이 영국같네
뭐 그 당시에는 국가유산이라던가 역사적 동일성이라던가 그런 개념이 없었을 때니까. 지금 와서 보면 미친거 아닌가 싶은 일들이 많았지
근데 그덕에 유물이 살아남긴함 아이러니함
에초에 뜯어올 당시에는 둘다 로마였음.
우리로 치면 제주도쯤에 있는거 서울로 운송한거
ㅇㅎ 근데 그래도 좀 그러네 불국사 문화유산 계단 서울로 뜯어서 간거 아니냐
뭐 국립 중앙박물관으로 이송한거에 가까운거지.
근데 사실상 식민지라 우리로 치면 일제때 불국사 뜯어서 도쿄에 진열한 거지.
근데 빌라도는 어차피 로마시민인데 맞는비유는아닌거같음
그러면 총독부 뜯어간 걸로
그럼 영국짓 한거 맞네
재밌는 건 유럽 각지에는 유명한 성인들의 팔, 다리 머리 등이 보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방문객이나 유동인구가 적은 마을 등에서 아무 시체나 가져와서 '우리 동네 교회에는 성 베드로의 손가락이 있어욧!'하고 광고 때리면 멋모르고 성지순례오는 수도자들이 많았음. 근데 진짜 성 베드로급의 메이저 성인 유체가 있는 곳이 있는데다 바티칸의 입증까지 받으면 그대로 떡상각. 아무 것도 없는 촌동네가 관광도시가 됨.
당시 바티칸에서 너무 가난한 동네에 성인의 유체 일부를 빌려줘서 부흥시켰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성인의 유체는 여러 방면에서 잘 활용됐음. 손가락 하나만 있었도 순례자들이 찾아오니까.
난 이런거 볼때마다 이건 우상숭배인가 아닌가 모르겠음
9문: 우상숭배란?
9답: 우상숭배는 하느님께만 속해 있는 흠숭이라는 최고의 경배를 피조물, 이를테면 조각상, 형상 혹은 사람에게 보내는 것입니다.
---
삼위일체 성부=성자=성령에 의해
여호와, 예수, 성령을 향한건 "우상"숭배가 아니라
그냥 "숭배"
라고 함
계단 자체를 숭배하는 건 아니니까 괜찮을듯?
계단이시여 날 천국으로 데려다주소서~ 하는 게 아니니까
성상파괴주의라고 그런 시각에 입각한 기독교 일파도 있었음. 물론 얼마 안 가서 몰락했지만
몰락한 이유가 파괴한 성상대신 황제상을 세움 ㅋㅋ
사실 그리스 정교가 아직도 성상 부정하잖아.
몰락했다고 보기에는......
그냥 사제들 마음 수련하는 용도지.
하나님보다 저 계단이 우선이면 우상이고
계단을 통해 하나님을 생각하는 거면 세이프.
?성상파괴운동 종식된지가 천년넘어가는데...
ㅋㅋㅋ 아직도 천년전 수준이거든
예수 본인은 로마에 간적 없지않나? 제자들이 로마나 유럽 쪽으로가서 종교를 퍼트렸지
콘스탄티누스대제의 어머니인 성녀 헬레나는 예루살렘을 순례하면서 이 계단을 보고 라테란 궁에 설치하기 위해 분리하여 가져 왔다고 한다. 후에 계획이 바뀌어 이 계단만을 위한 성당을 따로 짓고 원래의 계단 위에 목재를 덮어 지금처럼 만들었다고 한다.
설명하자면 예루살렘에 있던 계단 뜯어온 거...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절 유럽이 곧 '로마'였다.
태세우스의 계단이구만
설명 보면 계단 째로 뜯어왔다든데
햐 골때린다
일단 실존했단 건 로마의 기록으로 나오는데
리처드 도킨스도 일단 예수의 실존 가능성은 인정한다...
실존 인물은 맞아.
예수의 신성에 논란이 있는거지
예수라는 (최소한 성경에 나오는 예수의 모티브가 되는) 인물이 실존했다는 건 나름 유력한 주장임
실존인물인데?
아래쪽 댓글도 읽자 친구야
로마의 기록에 등장하는 인물임.
실존인물이었던것은 사실.
찐
우리친구 난독증이 심하구나
애초에 종교의 초창기 지도자로서의 예수는 존재를 안할수가 없잖아
교육 못 받은건 죄가 아님
와이! 너는 보고싶은 것만 골라서 보는 프렌즈구나!
단군도 실존인물이야
댓글좀 읽고 글쓰자
아저씨 불타실거면 메모장에서 불타세요. 여기서 다른 사람들한테 불똥튀기지 마시고
일단 예수는 실존인물이 맞음. 왜냐면 동시기 다른 기록에도 그런 인물이 있었다고 나오거든. 물론 니 말대로 부활이니 뭐니는 걍 상경 속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사기꾼 취급은 좀 불타고 앉았네
슬슬 팝콘팔아도 될 삘인데....
살짝 대첩의 냄새가 ㄷㄷ
일단 종교인이나 신화 자체를 전부 뻥이나 사기꾼이라고 단정하지말고 의미를 생각해야지
거짓이 섞여있다고 뻥이나 사기꾼이라면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데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묘사해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근대에서 생긴거야. 초자연적인 일화가 있다고 그냥 픽션의 인물이라고 치부하면 우리고 고대의 인물이라고 생각하는 절대다수의 인물들이 상상 속의 인물이게?
실존인물은 맞는데 신성은 과장이겠지 우리도 단군도 실제있었던 직책을 구라로 포장한거잖아
그러니까 나관중 삼국지연의와 정사 삼국지가 따로 있는것처럼
성경의 '신의 아들'을 믿지는 않는다 치더라도 실존 인물 '예수'는 존재했다 보는게 맞다는 소리잖아...
로마놈들 지들 정당성 주장할려고 비슷해보이는 기록가지고 우길수도있잖아?
당시 기록이 진짜 제대로된 기록이 맞는지도 누구도 확신도 못하고
걍 판타지소설급 뻥쟁이를 실존인물이네 마네 논히는것도 웃긴거같다
난독증
예수 그거 불교 짭이야
석가가 예수 보고 고소미 먹여야해
그냥 닥치고 갈 길 가는게 편할텐데.
역사학자들이 바보냐 ㅋㅋㅋ 당대 자료들 교차검증 장난아니게 하지 ㅋㅋㅋㅋ
그 후대에 누가 주작해서 그 기록을 싹 다 주작했다고? 그걸 하는게 성경에 나오는 예수보다 더 신기하다 ㅋㅋㅋㅋ
수많은 학자들이 예수가 실존한다는건 부정 안하는데 니 망상좀 그만해라 ㅋㅋㅋ 하다못해 윗댓에도 있듯이 기독교 혐오하는 리처드 도킨스조차 실존인물인건 인정함 ㅋㅋ
기독교 내에도 중동이나 아프리카쪽가면 흔히 국내의 교회나 성당에서 접할수있는
예수의 3위일체나 신성이나 기적 같은걸 일부 인정안하거나 부정하는 교파도 있음.
선지자 같이 종교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인물정도로 여기고, 여기서 어느날 더 갈라져나와 나타난게 이슬람
엌ㅋㅋㅋ 증거는 존1나 많지만 내가 못믿으니 없는거임 ㅋㅋㅋㅋ
그럼 그 비슷한 인물이라도 실존했다는건 맞을거 아니야...
넌 그냥 존재자체를 부정하는 마인드를 박아놓고 왜 설전벌이고있냐
니가 그런생각 가졌고 바꿀생각없으면 그냥 지나가던가
기적행한건 패스하고 존재자체는 실존했었다는데 아득바득거리고있네
니가 무시하고 없이 여기는
예수가 4대 성인 중 한명이고
단군은 조선 역사 시작의 근간을 두고 있는 실존인물들이야
니가 모 책에 나온다고 해보자 거기서 니가 전승에 신의 아들이라고 함
근데 신의 아들인지 모르겠고 진짜 살아났는지 모르겠지만 이름 비슷한 너가 있다는 거임
예수가 부활했니 뭐니가 구리여도 존재는 사실이지 그럼 시발 박정희도 보수우파의 구리일지도 몰라. 니가 직접 봤음? 박정희?
오늘은 여긴가
너는 머리가 나쁘고 무식하니까 어디가서 댓글달지마
혹시 역사가들이 그때 사료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한다고 생각하는 거임? 혹시 이과야?
책좀 읽고 사세요
ㅇ 뭔말인진 알겠는데 로마기록이란것도 예수라고 정확히 칭해지진 않고 단순히 이러이러한 소문이 떠돌고 선정자를 중심으로 기독교가 퍼져나가고 있다 라는 기록만 로마에 남겨져있는데 왜 그게 예수가 실존인물이란 뒷받침이 되는지 이해가 안간다
걍 국내 사이비종교처럼 헛소문 퍼트린걸수도 있잖아?
실제로 고고학적으로 예수가 실존했다는 증거는 못찾은걸로 아는데 아냐?
당시 기록이 제대로 된 기록이 아닐 수도 있으니 본디오 빌라도도 가짜 인물이라고 합시다! 와! 당시 유대를 다스린 헤롯 왕도 가짜라고 하죠 뭐! 아예 AD 0년부터 33년 사이의 이스라엘 관련 기록이 제대로된 기록이 아닐 수 있으니 믿지 않는 건 어떨까요?
시발 이 논리면 조선왕조실록은 개뻥소설임ㅋㅋㅋㅋ
석가님이 니 모습 보면 "이 새끼는 내 말을 뭐로 들은 건가" 하시겠다
역사학자들이 일단 실존했다는 거지 뼈까진 어떻게 찾음
그렇게 따지면 모든 로마의 기록들 나아가 이세상의 역사 자체를 부정해야 하는데 수없이 쌓아온 역사와 수많은 역사학자가 검증한 역사보다 니 뇌가 옳다면 옳은거겠지
여기는 참교육의 현장이다
펭귄은 두블럭 아래로 가도록
근데 얘 아직도 헷갈려 하는거 같은데.
물걸어 댕기고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초능력자가 진짜 있다는게 아니라 그 모티브가 된 인간 예수가 있단 말을 줄곧 하고 있잖음.
왜 자꾸 판타지쪽 이야길 하고 있다 생각함.
음 우선 기독교가 단순히 예수만 존재하던게 아닌 그 이전에 수많은 예언자들과 성인들도 존재했다는건 알지?
ㅈ무위키에 역사적 예수라고 치면 내용 대충 나오니까 그거라도 읽고 와....
북에는 김일성이 솔방울로 수류탄 만들고 축지법으로 백두산 넘어다녔다는 신빙성 없는 이야기가 있지만, 그 이야기들이 신빙성이 없다고 김일성이 역사적으로 실존하지 않았던 인물이라고 할 수는 없음.
예수에 대해서 굉장히 잘못된 추론을 하고 있는 듯...
님님 하다못해 장작위키라도 가보세옇...
https://namu.wiki/w/%EC%98%88%EC%88%98/%EC%97%AD%EC%82%AC
그 기록이 정확히 기록되있지 않은데?
로마에서도 정확하게 예수가 실존인물이라는 기록은 없고 예수란 존재를 신성시하는 기독교가 퍼져나가고 있다란 기록이고 특이하게도 예수가 죽었다는 기록이 있은지 수십년 후부터 신존인물이라는 기록이 발견된건 왜지?
왜 살아있을 당시엔 없다가 죽은지 수십년 지난후에나 기록에 있는거지?
이천년도 전에 죽은 로마의 대역죄인 뼈를 찾을수있을리가 있나 역대 로마황제들 뼈도 보존이 다 안되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