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전쯤에 명동 롯데를 갔는데 반짝반짝 빛나는게 정말 이건 정말 사야겠구나 하고 첨 느낀 물건입니다...
뒤에 보이는 사운드스틱2도 15년째 같이 하는중입니다.
오라2 살려고 갔다가 소리 듣고 실망해서 성능 다 할때까지 쓸려고 하는데 고장이 안 나네요.
자게이님들도 특별한 애정을 갖고 오래 쓰시는 물건들이 있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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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habe.com/sisa/1066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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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이글을 싫어합니다
폐는 아직 건강한거 같습니다...
23살때부터 담배 피웠는데(한 30년 넘게 피운듯요...)
요새 큰넘이 수영 가르쳐 달라고 해서 가르쳐 주고 있는데 핀없이 50M 잠수 찍었더니 보고 놀랍니다...
30년 흡연자의 50미터 잠수...
위대한 기록입니다.
방송에 나가도 될 정도입니다!
대단하십니다
같이 프리다이빙하는 처자는 강습 첫날 호흡법 열심히 연습하더니 다이빙하면서 3분을 참더군요...
거기있는 사람들 다들 경악했어요...
대박ㅋ담배 안태우셨으면 어마어마하셨겠네요
아들넘한테 뭔가 보여줄려다 터치하기 직전에는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ㅜ.ㅜ
담배 안피는 입장에서도 조금부럽네요 ㅎ
20년이라 ㄷㄷㄷ
저는 담배 안 피우시는 1d_mark3「zio」★님이 부럽습니다...
끊었다가 디자인일 하다보니 더 스트레스가 되서 다시 피웁니다...ㅜ.ㅜ
아이런 ㄷ ㄷㄷ 다시 금연 시도 해보셔요^^//★
듀퐁인가요?
네...
듀퐁하면 때지그룹 ㅎㄷㄷ
천년을써도 부서지지 않을듯한데여...ㅋ...
안잃어버린게 부럽..
지포 10개 2년도 안돼 다 잃어버리고 10년 넘게 불티나만 씁니다.. .
그러게요... 정말 애정으로 갖고 다닌듯해요...
근데 지포 10개를 2년만에 다 잃어 버리셨다니... ㅜ.ㅜ
20년 넘게 입고 있는 티셔츠와 가죽 자켓이 있습니다.
아..증말... 가죽쟈켓은 이해가 돼는데 티셔츠20년이라 하면... 제발 그건 버리세요...
아니구나 정말 애정이 담긴 티셔츠일 수도 있겠네요...
전 95년에 샀던 NBA 로드맨 티셔츠.. 아직도 입습니다, 집에서.. ㅎㅎ. 비록 다 헤지고 구멍이 뻥뻥 뚫렸지만 ㅋㅋ
와... 24년... 의외로 티셔츠 못버리는 님들 많이 보네요...
그러게요;;;
막상 별거 아닌 아이템인데, 거기에 '나만의 의미'가 부여되면 뭔가 이야기가 달라지더라구요.. ㅎㅎㅎㅎ
저 티셔츠는 제가 난생처음으로 욕심을 내서 제 돈으로 직접 샀던거라 못버리겠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