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장자연 억울함을 풀어주고 명예를 찾아주고 싶은 마음이였다는 생각은 1도 없나?
윤지오 믿어준 사람들 까던 말던 상관은 안하는데 왜 믿게 됐는지 생각은 해야지..
사람이 죽어서 시작된 일인데 ㅉㅉ
https://cohabe.com/sisa/1066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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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좀 넘게 살면서 이런 진드기는 처음 본다.
생각해서 하는 말인데 밥은 먹고 해라. 몸 상한다.^^
아~~시원하다~~~~
님들이 내부자 이병헌 만드는데 일조하는거라곤 생각안하죠?
왜 방가의 나쁜짓엔 관심 안가지면서
윤지오만 사기질 한다고 관심갖는지...
이 일이 왜 시작된건지 모르나요????
그들은...
방씨일가와 좃선일보를 사수해야 하니까요...
물흐리지 마시고 훠이~~~치익~~~물러가시죠~~~~~
이해합니다.
그런데 윤지오라는 인물이 정상적이지 않아 합리적인 의심을 했던 사람을 일베로 몰아간 slr자게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뼈때리시네 이분ㅋㅋㅋ
저도 합리적인 의심을 잘하는 편입니다. 얼마전 보배에서 붕어사건때 한마디 했다가 비추 폭탄 받은적 있는데 직접적인 비난은 윤지오에게 하는게 맞는거라 봅니다.
제가 지금 보배에서 그때 억울했다고 징징거리진 않았거든요
여러 부류가 있었죠.
1.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장자연 사건을 이슈화 시키는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호응했던 사람들
2.우리나라에서 막강한 권력을 가진 권력층의 비리를 개인이 폭로한다는 점에서 그 진위를 의심하지 않았던 사람들
3.장자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개인의 신뢰성에 의문을 가졌던 사람들
4.처음엔 신뢰하며 관심 가지다가 여러가지 정황을 바탕으로 신뢰하지 않게 된 사람들...
5.처음엔 별 관심없다가 여러가지 정황을 바탕으로 신뢰하지 않게 된 사람들
6.처음엔 별 관심없다가 사안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반에 드러난 사실을 가지고 한쪽 편에 동조한 사람들
7.처음부터 장자연 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며 사실유무와 상관없이 윤지오를 공격했던 사람들
8.진영논리에 빠져서 사실관계를 따지지 않고 처음부터 공격했던 사람들...
지금 윤지오씨를 비난하며 윤지오씨를 지지했던 사람들을 마구 비난하는 사람들 중에 마지막 두 부류도 함께 있죠.
뭐 위에도 낯익은 아이디가 보이네요.
어떤 사안에 대해 의심하거나 지지할 수 있죠. 모두 신이 아니니 마음먹고 속이려는 사람에게 속을 수도 있고 증거가 부족한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생각하려는 경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어떤 사실관계가 드러났다고 해서 그 과정에 참여하고 의사를 내비췄던 사람들을 결과만으로 싸잡아 비난하는것도 그리 합리적인 태도는 아니죠.
마치 자신들은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다는 듯... 그런 태도는 좀 우습죠. 사실관계를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특히나 권력층에 의해 사건의 초기부터 증거가 수도없이 사라진 어이없는 상황이 드러난 마당에...
특히 마지막 두 부류의 사람들 같은 경우는 지금은 마치 자신들이 대단히 합리적인 사람들처럼 위장하고 난리치지만 비합리적인 태도로 모든 사안을 왜곡하는데 앞장서는 부류들이거든요. 또 자신들의 주장이 거짓으로 드러났을때 사과하거나 반성한 적도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이번 사건은 조선일보와 그들을 비호하는 거대한 권력,사정기관의 부정이 드러난 사건입니다. 그로 인해 한 여성이 불행한 죽음을 맞았고 수 많은 권력들이 결탁해서 그 진실을 감춰버렸죠. 어찌보면 그들이 어이없이 감추고 없애버린 진실이 지금의 상황을 불러온 것이라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처음부터 모든 정황이 감춰지지 않고 정리되고 기록되고 증거가 사라지지 않았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테니까요. - -;
깔끔히 정리하셨네요
어떤 일을 진행함에 있어서 인간은 한번 힘을 쏟고 나면 그 다음엔 같은 힘을 발휘하지 않죠, 그게 인간심리 겉으로는 많은 사람들을 환기시킨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그 속을 들여다보면 사실상 물!타!기!가 되어버린 꼴
의도가 선해도 과정은 한번쯤 살펴야
슬로건과 명분만 보시는 분들이 잘 속죠.
예전에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내가(조폭) 말한다고 믿어 주겠습니까 .. 이밤에 날리치는 사람들 글보며 생각남..
저는 반대로 윤지오가 조선일가에서 보낸 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
과거사 조사위원회가 시작하고 조사했는데..윤지오라는 여자가 다 망쳤어요..아닌가요?
결국 다 흐지부지 만든 가장 결정적 원인이 윤지오 입니다.
설사 재판을 해도..재판관이 윤지오의 증언을 믿을 수 있나요? 결국 조선일가의 첩자가
바로 윤지오라고 생각 합니다,.
첩자가 아니라도 조선일가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실 합니다.
100% 동감합니다.
빙고!! 너무 많은것을 알고 있네요ㅎㅎㅎㅎㅎㅎㅎ
님, 캐나다에 있는 윤지오 불러낸 건 조선일보가 아니라 검찰 과거사 조사위원회예요.
팩트가 엄연히 있는데 소설 쓰시면서 "확실하다" 이런 표현 하시면 좀 그렇죠.
결과가 변질 되었는데 처음만 좋으면 뭐하나요? 마무리가 좋아야 응원이라도 하죠. 아무리 장자연의 진실을 밝히려 한들 결국은 본인이 사기치고 거짓말하고
윤지오 뒤늦게라도 의심한 쪽으로 빠졌는데 윤지오 의심하면 일베몰이, 방가일원, 무식이로 몰고간 사람들때문에 빡쳐서라도 욕할겁니다. ㅎ...
개인적인 의문을 진영 논리로 몰아서 벌레취급 할땐 언제고 ㅋㅋ
그리고 장자연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르면 뭐하나, 관짝에 처박아 땅속으로 파묻어버린건 윤지오 아니엇던가요? 이걸 쉴드를 친다고? 에라이 퉤
쉴드요? 지금 윤지오를 쉴드하는게 아닌데.. 그 여자 때문에 피본 사람들 말하는중인데요
네 그 양반들 탓한겁니다. 주어가 없어서 헷갈리게 쓰긴 했네요. .;;
선의는 무슨 ㅋㅋㅋㅋ 걍 이용해먹은거지
성역화 한게 이용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거죠.
...기승전 사기로 끝나서...
근데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장자연 사건? 이상하죠. 검찰도 그렇고 언론도 그렇고..근데 그것보다 더 이상한게 윤씨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야 알겠지만..보통 떳떳한 사람은 윤씨처럼 대응하진 않더군요.
38년 살면서 느낀게...옳다 그르다는 아니고..어떤놈이 더 이상한가..그 정도네여
윤지오를 믿어준 것 자체는 뭐라 안 해요.
근데 윤지오에 대한 여러 의심스러운 부분들이 드러나서 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
장자연 사건을 덮으려는 세력이니, 조선일보 알바니, 자유당 앞잡이니...
이런 헛소리하면서 온갖 욕설과 비아냥으로 도배를 해버린 사람들이 문제죠.
진짜 웃긴게 김어준 손석희 김제동 야들은 뭘보고 저여잘믿엇을까요? 이해가 안됨 그냥 조선깔려고 껀수잡아서 물엇다 완전 아님말고이건데 ㅡㅡ X발 쥐랑닭이 다잘못한거니 일베몰인하지말고
웃긴건 꼭 저런 물타기 기사에만
자주보이는 닉(아이디)이나 뉴페이스 닉들이 몰림.
그렇게 보이시는게 아니구요? 평소부터 보수지지하는 사람들 닉은 있지만 아닌사람들도 많은데 이분들 다 뉴페이스이신건가요?
쭉 함 보세요.
글삭튀도 장난 아니게 많습니다.
애초에 장자연 사건에서 장자연에게 불리하게 행동한 게 윤지오인데
눈깔 뒤집어져서 장자연의 억울함을 풀어준다니까 앞뒤 안보고 난리치던 게 문제 아님?
그냥 30분만 차분히 읽어봐도 답이 나오는 건데 뭔 장자연 타령임
여기서 윤지오 의심하면 일베니 조선일보 첩자니 하던 것들 보면
진짜 딱 태극기부대 수준이었음
윤지오. 욕하는 만큼 조선일보 방가는 왜 거론도 안될까요?
전 윤지오 편은 아니지만 주객전도 느낌이.
이념에 매몰되어 믿고싶은 것을 믿은 사람들이 이 지경으로 몰고왔음.
진실은 더 찾기 힘들어지고.
그 와중에 의심을 한 사람들에게 온갖 욕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