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체육교사들의 난제.jpg

닉값이나 하셈

그런 닉으로 그런 말 하니까 되게... 뭔가 매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깝못하심?

니 닉이 더 역거웤ㅋㅋㅋ

드립이야 진심이야?

아무리봐도 극혐이라는 반응인데 대체 뭘 보고 웃었다고 개지랄이신지

유게는 어차피 베스트와 추천에 목숨건 놈들만 남았어

그런 곳에 굳이 게시글 눌러서 댓글까지 달아주는 심리는 뭐임

글 못 읽나?

위에 섹보지지 라는 유게이도 같은 반응인데 유머같지도 않은 걸 유머탭으로 올려서 나오는 반응임
딱히 유머 아닌글은 이 글 말고도 많긴 하다만 ㅇㅇ

그렇지만 이것이 우리들의 규칙입니다

그러면서도 꾸역꾸역 기어들어오네 사실은 좋아하나봄

다같이 쉬어서 지들 체력 낮춰달라고하면 되지

이기려고하지마 저런건...

개인정보 맞지. 그리고 개인정보 아니라고 해도
생리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경우엔 생리주기 불규칙해서 생리기간 특정짓는게 어려워.

민감한정보 = 개인정보는 아니지않나
잘 몰라서 그럼

그럼 공공정보냐?

고등학생 나이면 초경 이후라 생리기간 불규칙한건 적을걸 물론 그래도 개인차 있다는거야 인정이지만

뭔가 개인정보라면 이름 거주지 전화번호 이런거인 느낌이라
모든 정보가 개인정보 아니면 공공정보만 있는건 아니자너

발기 주기나 오줌발 강도 밝히고 그렇진않잖아?

엌ㅋ그렇지

사정이 여자들처럼 1달에 4~5일씩 본인 의지랑 상관없이 배출되는 생리현상이라고 쳐보자.
그리고 그 현상이 일어나는 동안엔 목욕탕이나 수영장에 가면 위생상 감염위험이 있어서 못 간다고 생각해보자.
내가 언제언제 사정한다라고 타인에게 당당히 알릴 수 있음?

근데 저 기사에서 보면
오늘 생리예요~ 이건 아무렇지 않게 당당하게 알리는거같은데..
그거랑 언제가 생리 예정기간이예요~ 하고 알리는거랑은 다른가

그럴릴이 없으니 말하는거지만 당당할거같음
이런관점에서보면 사회적으로 성교육이 제대로 안되어있는게 문제인거같네..생리가 부끄러운게 아니라는 인식이 없으니

예정기간은 사람에 따라 며칠, 심하면 일주일 이상 간격차이가 날 수 있음.
심지어 감정변화나 컨디션도 생리주기에 영향줌.
그런고로 타인이 내 생리주기 안다고, 너는 며칠뒤에 생리하겠구라고 멋대로 추측하면 기분나쁠 수 있어.

당당히 못밝히지언정 개인적으로 얘기하면 되지 않나?? 그리고 주기가 불규칙한거랑 당당히 알리는거랑 뭐 상관임?

아무래도 성에 관련된 소재니까.
물론 개인차에 따라 이런 이야기가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부끄러워하는 사람들 많아.

ㅇㅇ 그건 알음
근데 그거야 선생이 자료 가지고만 있다가
그날 됐다고 수영애서 애를 뺀다던가 하지 말고
그래 생리 할 때 됐구나 오늘은 쉬어라 이런식으로 한다던가 디테일하게 얼마든지 조절 가능할거같긴한데..

기분나쁘걸 가지고 그걸 공적인 일에 개입하면 문제가 발생하지... 건강에 별로 안 좋으니 그걸 예방하고 생리를 핑계로 수업 안받을려는 사람 걸러내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건데 개인정보다 기분나쁘다고 조사하는걸 없애면 교사입장에선 곤란한 상황이 발생함.

뭐 쉬운 얘기는 아니지
애들이 물러서던가
공교육이 물러서던가 해야 하는데
인권이 존중받는 시대니까 저기선 공교육이 양보한거고

개인정보 중에도 공개와 비공개 정보로 나눌 수 있지. 이름 전번 정도야 사회생활을 위해 공개가능하지만 생리주기는 비공개 개인정보에 해당한다고 본다.

학생 본인 입으로 자기 생리한다고 말하는 게 아닌 이상, 타인이 멋대로 생리주기 추측하는 건 좀 위험함.
아니, 추측하는 것 자체가 학생 본인에게 기분 나쁠 수있음.
차라리 피곤해보이니 쉬라고하는 게 더 배려심 있지.

만약에 조사를 중단하면 교사입장에선 여학생들 수영안시키는게 최선의 방법이 됨. 하지만 그렇게 하면 평가 공정성문제가 발생함. 일본에서 수영수업이 필수과목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필수과목이라면 반드시 평가를 하게 될텐데 공정한 평가에 대한 논란이 생기게 됨

15일로 로테이션 돌리는방법도 있겠다
15일마다 생리하는 사람은 없으니까
한달에 두번 수영 수업 넣어놓고 한번은 참여하세요 이런거

추측하면 안되니까 최소한 일정 시간가지고 조사를 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는거지. 피곤해보인다고 쉬라고 하면 너도나도 다 쉰다고 하지

피곤해보인다고 쉬라고 하는게 배려로 보일 수 있지만 누군가가 볼때는 그게 특혜라고 보게됨.

그럼 저기서 필요한건 법의 범주 안에 확실히 넣은거겠다 생리주기를 공교육의 목적으로 물을수 없다던가
규정이 없으니 혼란스러운듯

선생이 지레짐작으로 생리기간 다가오니 쉬어라 라고 말하는 순간 성희롱이다. 거기다 생리는 본인 컨디션에 따라 생리기간,생리주기,생리양이 달라질 수 있는데 그건 스스로도 통제가 안됨.

근데, 여학생 본인이 컨디션 안 좋으면 쉴 수 있게 자율권 주는 게 낫다고 봄.
그리고 모든 여학생들이 친구따라 강남가는 것도 아니야.
여학생 개개인의 생리주기를 조사한다는 것 자체가 좀 아니라고 본다.
이건 뭐 월경경찰도 아니고...

그러니까 조사할려고 하는데 조사하면 안된다고 하니까 논란이 되는거임

ㄴㄴ 그얘기가 아니고
생리 예정기간 제출하고나서
선생님 저 오늘 생리예요 하고 말하면 대조해서 확인만 하자는거
선생이 먼저 말하면 당연히 성희롱
예를 들어 이전 생리가 1월 1일에 있었는데
1월 7일 수업에 생리라고 빠지는건 말도 안되니까 ㅇㅇ

실습은 그냥 빠지고싶으면 빠지게 해주고
연습은 맘대로 할수있게 자주 수영장 열어주고
평가를 한달에 두세번 날짜 잡아서 원하는 날 하루에 보게 해주면 될듯
형평성 안맞다는 얘기도 안나오고 실습때 놀고싶어서 빠져도 본인손해고

수업이 평가제가 아니면 상관이 없는데 평가를 하게 되는거면 당연히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죠. 공정하게 평가를 해야될때는 좀 뭔가 아니라고 봄. 그리고 자율권을 주면 났다고 하는데 이번에 여성 공무원 숙직 시행될때 신청자가 터무너없이 적어서 대부분 남성 공무원으로 돌려놈.

뭐, 우리나라는 수영이 필수 수업이 아니니까 잘 모르겠는데.... 난 생리기간에도 체육시간에 잘 뛰어 놀았음.
생리기간을 빌미로 땡땡이치는 놈들은 생리 소재 아니어도 다른 걸로 핑계대서 땡땡이 칠 놈들임.

개인적으로 이문제는 답없어. 학생 개인의 양심에 맡겨야지. 그리고 지난달1일에 생리했다고 담달1일 전후 생리하는게 아니라고. 주기가 빠른사람은 1달에 두번도 생리한다.

세상 모든 여학생들이 당신 같으면 상관없겠지만 아닌 사람들도 있으니까 문제인거임

한달에 두번 하는건 개인차니까 가능하다고 선생 교육시키면 되는거고
15일만에 생리했다고 그러면 그건 거짓말이거나
다른 병 있는거니까 병원 보내는거고..
적어도 이주안에 생리 두번했다고 거짓말하는건 거르자 이거지...근데 위에 다른 유게이 말대로 그냥 쉬고싶으면 쉬게 해주는게 맞을듯 남학생이든 여학생이든

평가제가 아니면 상관이 없는데 평가가 걸린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임.

땡땡이야 욕먹어야 하지만,생리시 입수하면
본인위생에도 안좋고 친구들에게도 피해가잖아. 육상체육은 별개지만.

아니 뭐 병원이야 학생맘이니까 가보라고 권고 정도겠지 이것도 강제로는 못보내지

그래서 수영 쪽은 잘 모르니까 육상 한정으로 말한 거임.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수영수업을 특별활동이 아닌 이상 들을 일이 없다보니까;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평가 공정성때문임. 시험이든 뭐든 평가는 조건 상관없이 공정하게 해야하는데 여성들만이 가지고 있는 신체 활동 때문에 사실 신경써야될 부분이 많아짐.

생리중 입수만 안할뿐이지, 수업참관은 하는것이고 양호실 가서 퍼져있는게 아님. 평가는 평가고.저 기사에서 포인트는 특혜시비가 아닌 선을 넘은 개인정보공개임.

생리 때 기절하는 사람도 있다...
인간 몸구조 진짜 구려서
자기 위치가 아닌 위치에 자궁벽세포가 붙어있기도 함
= 한달마다 출혈과 염증
맹장염이 충수돌기 '염증'인거 생각하면
출혈+염증 크리가 주는 고통이 단순한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