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계통분류표를 봅시다.
식물은 저 오른쪽 끝의 녹색, 동물은 파란색, 균은 회색으로 표지되어있음.
1. 미역이나 다시마
미역이나 다시마는 갈조류에요. brown algae는 stramenopila에 속함. 즉 동물만큼 식물에서 더 먼 존재임. 아웃!
2. 버섯.
위 분류표에서 볼 수 있듯, 버섯은 식물보다 동물에 더 가까움. 식물도 아니므로 버섯을 사용하는 건 진정한 채식주의자가 아님.
3. 된장, 간장 등등
메주는 bacillus 속 세균이 주로 되어 만들어지는 콩의 발효 음식임.
bacillus는 eubacteria- firmicutes-bacilli-bacillus로 계통이 이어짐.
맨 위 그림은 eukaryotes 내부의 계통도이므로 다른 수준이 아님.
당연히 이것도 식물이 아니다.
사실 채식주의자들의 모순은 자신들의 정의가 개판이란 걸 이해 못 하는 데서 온다고 봄.
동물을 안 먹는 걸로 장땡인지, 아니면 식물만 먹을 건지, 식물의 정의는 어느 시대 정의인지.
사실 가장 비인도적으로 좁은 공간에서 강제적으로 키워져서 다 크지도 못하고 살해당해 식탁에 오르는 건 식물인데 말야.
남을 존중 못하는 병에 걸려서 남이 고기먹는거보면 열등감 걸림 장애인 맞음
걍 지들끼리 조용히쳐먹으면 아무도뭐라안함
근데 그걸 남한테 강요하고 듣지않는 남들을 비하하고 한심하게여기는게 ㅈ같음
걍 장애인임
뭐 채식주의자가 뭔채식을하든 남한테 강요만 안하면 문제없겠지만
??:식물은 안불쌍하거든요
걍 장애인임
남을 존중 못하는 병에 걸려서 남이 고기먹는거보면 열등감 걸림 장애인 맞음
어 그거 오타쿠들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존중 못하고 남이 자기랑 다른 취향 가지면 언쟁하고
허구헌날 풀때기만 처먹으면서 타인한테 미개하다고 빼액 거리는게 진짜 개옘병임 조용히 혼자 처먹으면 말이라도 안나오지, 바득바득 쳐 기어나와선 패악질하는게 아주 지들이 뭐라도 된것같음
??:식물은 안불쌍하거든요
균도 생명이에요!?
물: 나도 생명이야 먹지마..
뭐 채식주의자가 뭔채식을하든 남한테 강요만 안하면 문제없겠지만
걍 지들끼리 조용히쳐먹으면 아무도뭐라안함
근데 그걸 남한테 강요하고 듣지않는 남들을 비하하고 한심하게여기는게 ㅈ같음
곰팡이는 돈이 안돼
냅둬 채식하다 알아서 죽겠지
동물을 착취해서 먹는게 안 된다면
농부들을 착취해서 만드는 농산물도 먹으면 안 되지
자기발로 알아서 감옥에 들어가놓곤 바깥사람에게 왜 이 안으로 안 들어오냐고 욕함
채식주의자는 채소가 없었어도 성격이 장애였을 것 같은데.그냥 등신들이지
난 거의 안아키 취급함.
일단 지식이 늘어서 추천.
가만히 있어도 뭐라 안하거늘 꼭 나대는 놈들이 꼭 있음.
애초에 달걀 우유 닭고기 생선을 포함하는 채식도 있을 정도로 줏대없는걸
간혹 알러지 때문에 우유계란 못먹는 사람도 있지만...그런 사람은 비건이라고 하기 뭐함...
철학적 비건이 우유 계란 안먹는 이유도 가관임....동물을 도살하는거 보고 불쌍하다 -> 인간한테 잡혀서 평생 우유착취당하는 소가 불쌍하다->우유 안머거~ / 닭이 새끼인 계란(계란은 이미 준 병아리라고 생각)도 닭이 착취당하고 병아리(이해가 전혀 안 되지만 계란과 병아리를 동일시로 생각함) 생명을 죽이니까 ->계란 안먹어
인경우를 많이 봤음....
우유 계란은 육식이 아니라고 아무리 이야기 해도 이미 '나는 그렇게 생각하니까 다른 이유는 안듣겠어!!' 로 귀틀어막고 있으니 말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화병터짐...
또 그와중에 생선은 된다는 분파도 있음 ㅋㅋㅋㅋ
사실 체질/알러지나 입맛때문에 안먹는건 ~주의자라고 부르면 안되지. 새우 알러지 때문에 못먹으면 비-새우식주의자 라고 부를것도 아니고, 홍어나 하우카르틀 같은거 못먹는걸 비-홍어주의자 같이 부르는것도 아니니.
결국 그런거 보고 있으면, 진짜 진지하게 자연이나 동물을 생각해서가 아니라 그냥 언냐들 공감능력 같은거임. 비교적 인간과 비슷한 포유류는 안되는데, 덜 비슷하고 덜 귀여운 생선은 되는거자나
우리강아지 우리고양이 오구오구 하면서 매년 유기동물은 늘어나는데 불쌍하다고 길거리 피딩이나 하면서 박살나는 생태계나 순종교배로 인한 유전병같은건 개무시하는 분들의 신념과 이어져있군
채식주의는 이성이 아니라 감성이기 때문에 ...
그냥 대충 살면 안되냐 뭐 저리 피곤하게 사냐 한심하네 진짜 ㅋㅋ
채식주의자는 문제가없지만 그걸가지고 남한테 피해끼치는게 뿅뿅이라생각해
지능이 있고 없고차이는 있잖아... 스스러 안먹는건 자기마음이니까 저런거신경쓸필요 없음
저러면 예방주사도 맞으면 안되는거아님?
채식을 하면 공격적인 성향이 줄어든다는 개구라나 그만 쳤으면 하는데
실제는 호르몬 이상으로 더 공격적인데
체식주의자들 몇명 만나보고 느낀점
채식하는 이유는 그냥 동물 도살하는거 보고 불쌍해서 라는게 100%였음....동물도 생명이다 어쩌고 하면서
이거나 어렸을때 트라우마같은거
내 군대선임한명이 돼지고기를 안먹어서 그런반찬만있으면 김치에 물말아서 먹고감. 한번물어봤는데 자기가 시골에살았는데 어렸을때 돼지잡는걸 목격한뒤로는 돼지고기먹으면 다토해서 그후로 돼지고기는 못먹는다고함.
그래서 시골이나 목장 하는 집 자녀들 첫 도살할때 도살당하는 동물 비명 못지르게 입틀어막고 동물 얼굴 못보게 함....
요즘이야 법적으로 전문 도살 시스템이 적용이 되어있으니 그런거 보기 어렵지만
정말 90년대 시골 가면 할매가 닭 모가지 꺾어다가 백숙 만들어 먹는거 간혹 볼 수 있었음...
외할머니가 그래서 고기를 잘 안드셨었음.
그렇다고 손자들이나 자식들 고기 안먹게 하지는 않았지.
자기 취향은 취향에서 그쳐야지 남에게 강요하면 안되는 건데 말이야.
나 그런거 자주 봤는데... 기분은 안좋지만 트라우마는 안걸려서 다행이다 싶은...
조선시대에는 개고기 요리가 흔해서 트라우마가 없었다고 하던데...
내가 만나본 비건중에 특이하다 싶은 이유는 동물을 가축화하면서 사료에 들어가는 곡류면 세계기아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더라
근데 사실 기아문제하고 곡물보유하곤 전혀 관계가 없음....
지금 지구상에 생산되는 곡물포함 식품 생산량 자체는 이미 인류가 다 가 풍족하게 나눠 먹을 만큼 생산이 되고 있기때문임...
문제는 그 식품들을 다 공짜로 나눠주는 게 아니라 파는것들이라 문제임....극빈층이나 기아들이 밥 못먹는건, 지구에서 식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식량을 사먹을 돈이 없거나 식량을 유통해서 가져올 돈이 없어서 못먹는거임..
븅딱같은 채식주의자가 있다고해서 채식주의자 전체를 이런식으로 조롱할 이유는 없음 걍 지맘이지
걍 지들끼리 먹으면 뭐라안함. 설파할려고 난리치니 문제지
정녕 사찰음식은 저 재료들 엄청 잘 사용하지 않나?
불교는 채식주의가 아니라 생명존중이 차이가 있기 때문이지
저거 없으면 고기랑 맛이 비교가 안 되니까.
사실 절에서 고기를 안 먹는 걸로 알려진 이유는, 석가모니가 삼정육이라고 고기 먹는 걸 제한했기 때문임.
부처님이 병든 비구에게만 먹을 것을 허락한 고기의 세 가지.
1. 자기를 위하여 죽임을 보지 않은 것
2. 자기를 위하여 죽인 것이란 말을 듣지 않은 것
3. 자기를 위하여 죽인것이 아닌가하는 의심되지 않은 것.
곧 정육점에서 파는 것이나 저절로 죽은 것 따위의 고기.
고기를 먹지 말라 한 게 아니고 고기에 탐닉하지 말고, 술을 먹지 말라 한 게 아니고 술에 취하지 말라고 한 거.
근데 그게 어려우니 중국 불교에서 그냥 싸그리 금지하자고 해서 그런 이미지가 생겼던 거.
콩고기 생긴 이유도 고기 잘만 먹던 스님이 갑자기 왕이 육식 금지때리니까 생긴거라던데
우리나라 불교에서도 죽은 고기는 먹어도 된대
중국에는 그래서 역사가 오래된 채식 전문 식당이 있는데
버섯 같은 재료로 고기의 질감과 맛을 재현하는 놀라운 기술들이 있음.
생명 지킨답시고 육식하는 사람들보다 우월해져볼려고 채식하는거 같은데
웃긴건 채식하는 놈들 끼리도 내가 더 생명을 잘 지킨다 이러면서
어떻게든 생명체 비스무리한거 찾아서 그거 안처먹고 우월감 표출함 ㅋㅋㅋㅋㅋㅋ
굳이 따지자면 고통스럽게 도살하는 걸 그만두자는 취지이니 계통적인 분류보다는 통증을 느낄 수 있느냐 없느냐, 얻는 과정에서 학대당하는 것을 인지할 수 있는 생물인가로 보지 않을까요?
그 경우 통증의 개념에 대해서 먼저 정의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동물신경만이 통증을 느낀다! 즉 동물만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외부 자극에 대한 경보 체계와 자극 전달 메커니즘은 식물, 세균 등등에도 존재는 하거든요. 그리고 그 경우, 마취를 통해 신경계를 마비시키고 도살할 경우 통증 신호가 전달되지 않으므로 맹점이 됩니다.
하지만 이번 고기집의 사태를 생각하면 그런건 개나준듯
식물도 공격당하는 걸 인지하고 방어 체계를 활성화하거나 주변의 동족에게 그 사실을 전파하기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정말로 고통이나 공포를 느끼는지는 아직 미지수잖아요.
인간도 몸속의 면역 체계가 공격당할 때 방어를 하지만 통증을 느끼게 하는 건 뇌의 작용이고요.
그리고 자동화 도축 공장에서도 그냥 전기 충격으로 죽이고 있어서 초식주의자들의 논리의 맹점이라기엔 부족한 듯싶어요.
네, 그분은 좀 이상했죠.
형 hoxy....?
어제도 꼬막비빔밥에 어묵 먹었어요~
고기 물고기 채소 다 좋아해요!
kia 참된사람;
하지만 그분들이 하는 운동이 안락한 도축이 아니라 육식금지인 시점에서 그딴건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일단 이 글은 채식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식물들 중 사실은 계통적으로 식물과 거리가 먼 것들도 있다는 글이잖아요.
저도 육식 금지 같은 건 100% 반대해요.
고통이랑 공포를 무엇으로 정의할것이냐?에 대한 이야기죠. 이 경우, 신경세포의 반응이 매우 적은 예쁜꼬마선충이나 지렁이 등은 고통과 공포를 느끼지 못하므로 먹어도 됩니다.
지금의 도축 방법이 비인도적이므로 앞으로 신경계를 약물로 마뷔시키고 도축하겠습니다!라고 했을 때, 거기에 대해서 찬성의 소리를 낼 수 있다면 좋겠는데, 과연 그럴까요.
사실 well define된 채식이란 거 자체가 모순적인 개념이긴 하죠.
네 그러니까 음... 도축과정에서 고통을 수반하느냐 안하느냐 하는 토론도 무의미한거 같다는 말이죠. 저쪽은 동물권을 들이밀면서 모든 동물은 야생에서 살아야 하며 육식활동은 야생에서만 일어날 법한 야만적인 일 이란 신념도 깔고 있기때문에...
그 시점도 참 기묘한 이야기죠.
채식은 자연스러운 것이다와 육식은 야만적인 것이다가 모순인데, 저 두 개를 동시에 주장하는 분들도 가끔 보여요.
도축 방식에서 통증을 없앤다고 해도 공포를 제거한 것까진 아니고, 또한 인간이 도축하지 않을 경우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으니 그래도 반대하는 사람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봐요.
그리고 이름은 잘 모르는 편형동물이 지렁이를 완전히 감싸서 천천히 녹여서 소화시키는 걸 본 적 있는데 엄청나게 몸부림쳤어요.
고통은 못 느낄지 모르지만 죽음이나 인지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진 않더라고요.
신경 체계가 단순한 동물을 본따서 뉴런을 재현한 로봇의 움직임도,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뉴런들이 상호작용을 하면서 부딪치는 걸 본능적으로 피하는 등 이성처럼 보이는 움직임을 보여 주기도 하고요.
지렁이가 훔직이는 건 특정한 정신적 작용이 아니라 주위에 일정 크기 이상의 무언가가 존재하면 움직여라라는 아주 간단한 함수적 행동을 우리가 공포라고 해석하는 걸 겁니다. 지렁이 주위에 우무 덩어리를 던져도 똑같이 반응하거든요. 어느 날 예기치 못한 타이밍에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죽을 경우, 죽음에 대한 공포가 존재할까요? 사실 이쯤 되면 철학적 이야기니까요. 이런 토론은 인류가 계속 짊엊지고 나아갈 문제라고 봅니다. 결국 근본적으로 서로 다른 신경 시스템을 가진 두 개체가 같은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느냐의 이론의 대결이니까요.
"고통은 못 느낄지 모르지만, 죽음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처럼 보이진 않는다" 라는 말은 바로 위에서 "식물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방어기제는 작동하지만, 고통이나 공포를 느끼진 않으니 괜찮다" 고 말한거랑 상충하는거 아닌가요. 둘 다 똑같이 고통이나 공포를 느끼기 위한 고등신경계는 없지만, 자기방어행동은 하는건데.
그리고 도축방식에서 공포를 제거한게 아니라고 하지만, 약물이든(사람이 먹을 고기에 약물처리하긴 힘들겠지만) 기타 방법으로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혼수상태로 만들고 도축하는 방법도 있고, 인간이 도축하지 않을 경우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건 식물도 마찬가지죠. 인간이 개량하지 않았다면 자연적인 숲이나 들에서 자라났을 식물들이 인간때문에 빽빽하게 밀집되어 심어져서 과잉제공되는 비료를 흡수해가며, 원래는 번식용이던 열매와 씨앗까지 털려나가니.
네, 비슷한 게 맞아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식물 역시 죽음을 인지하지 않을까 생각하는 쪽이고요.
다만 뇌가 없는 동물이 보여 주는 이성 같은 움직임과 식물이 공격받는 상황에서 보여 주는 방어 체계가 완전히 같은 방식은 아닌 면에서 차이가 있기도 하고, 일단 객관적으로 봤을 때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란 것도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긴 하니까요.
그리고 식물의 경우는 진화 자체가 잡아먹히는 것으로 번식 범위를 넓히는 종이 많잖아요.
공격받을 때 저항하는 종도 있지만 번식의 기회로 여기는 종도 있으니, 그런 종이라면 고통과 공포 없이 잡아먹히는 걸 바랄 수도 있지는 않을까요?
도축이 싫어서 피하는건 이해하는데 ㅈㄹ난 지가 대단한듯 권하는게 싫지
채식주의는 정신병이라서 이렇게 이성적으로 말해봐야 소용없음...
채소들도 우리가 먹기 좋게 교배, 유전자 변형한것도 모를걸 그냥 들판 나부랭이 풀이나 뜯으라 그래래
채식주의도 종류가 여러가지 있어서 본문에 써있는 정의나 분류는 이미 돼있음
채식주의자 종류 정의하는 글에서 균류금지나 해조류금지 등은 별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대부분 유명한 채식주의 사이트에는 부족한 아미노산 섭취로 발효식품이나 클로렐라 같은 걸 추천하는데, 그거들 다 식물이 아님.
균류관련은 있던걸로 기억했는데 아닌가??
내생각에는 채식주의 라는게 처음 나왔을때 얘기고 지금은 사실상 반육식주의 라고 생각됨
이효리같은 채식자보면 본인도 채식하면서 남에겐 고기요리 잘 만들어주잖나.
결국 강요하니까 문제가 터지는거임
저거까지 다따지면
진정한 채식주의자는
울나라만 따져도 100명도 안되서
사실상 채식주의자가 없는거나 똑같은데???
고기를 못먹으니 분노에 차있어서그럼
조용히 자기만 먹으면 누가 뭐라고 할까. 남한테 이상한 프레임으로 강요를 하니 욕을먹지
몇몇 도라이같은 채식 애들 땜시 단체로 욕 먹는구나
http://www.inven.co.kr/mobile/board/powerbbs.php?come_idx=2097&my=chu&l=755555
김은 식물이라고 해도 된다 그르네
저건 모순임. 굳이 옛날에 유전자 기반으로 생물 분류할 줄 모르던 시절에 만든 옛 분류에 따르면 식물이다! 같은 소리를 하고 있는 거에요.
저 과거의 린네식 기준은 이미 많이 논파된 지 오래임.
홀. 글쿠나. 모르고 넘어갈뻔했음
좀 더 물어보니까, 사실 이건 식물의 범위에 대한 다른 이야기도 됨.
land plant를 어디까지 보냐에 따라서 현대 논문에서 김을 식물로 분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
Embryophytes가 일반적으로 식물에 대한 분류인데, 이 분류 안엔 김이 없음.
그런데 streptophyta를 식물의 분류로 볼 경우엔 김이 들어간다고 함. 나도 좀 더 찾아봐야 했네.
김은 그레이한 영역에 있다는 이야기
일단 나는 채식주의자를 존중해줄 마음이 전혀 없어.
존나 웃긴건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한다는거 ㅋㅋ 고기에 거부반응(육체적이던 정신적이던) 있어서 못먹으니까 난 채식주의자야 이게 아니라 90% 이상이 패션 채식주의자라 ㅋㅋㅋㅋ 그냥 ㅂㅅ임. 진짜 채식주의자들만 싸잡혀서 욕먹는게 불쌍할뿐.
고기에 신체적/정신적 거부반응이 있는건 채식주의자라고 부르면 안된다고 봄. 스스로든, 다른사람이 불러주는거든. ~주의는 단순한 신체적 거부나 트라우마적 반작용이 아니라 철학적 사유를 통해서 사상을 정립한거니까. 카페인이 몸에 안받아서 못먹는 사람을 비 카페인 주의자라고 부르지 않고, 달팽이 요리에 심리적 거부감이 있어서 못먹는 사람을 비 달팽이주의자라고 부르지 않듯이.
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게다가 솔직히 채식주의자 중에서도 "아 난 고기 먹기 좀 그래" 정도로 끝나는 점잖은 분들은 결국 그 사상-신념에 대해서 경의를 표하고 싶어요.
그런데 저렇게 나와서 혐오시위를 하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훌륭한 목사님과 뿅뿅 먹사의 차이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해요.
고기 못먹는 사람: 고기 못먹는 사람
고기 먹을 수 있는데, 안먹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안먹는 사람: 채식주의자/비 육식주의자
그 외: 병1신
딱히 제 의견을 전부다 말한것도 아니고 님한테서 반론받을 이유는 없다고 봐요. 요지는 패션 채식주의자들이 많다는것뿐.
딱히 반론을 한건 아닌데..
고기에 신체적/정신적 거부반응이 있는건 채식주의자라고 부르면 안된다고 봄.
이런걸 반론이라고 하고요, 그리고 그쪽이 말씀한 철학적 어쩌고라는 이야기가 제가 말한 정신적인 이유라고 말할수있겠네요. 여기가 논문적는 곳도 아니고 자세히 적을 낭비는 없는거 같아서 줄여서 적었네요.
비건 = 정신병
비건주의자 = 정신질환자
하지만 소시지 들어간 피자빵이나 모닝 마라탕은 먹을 수 있겠지
정신적인 장애가 맞긴함. 어느날 감수성이 너무 폭주해버려서 이성적인 통제를 상실한 상태라 남들 뻔히 다 알고있는걸 대단한 깨달음이라도 얻은거마냥 시비걸고다니는거지.
하지만 훠궈랑 소시지빵은 먹지
사실 까놓고 말해서 걍 존나게 오버하면서 편식하는거뿐인데 용어나 분류만 주구장창 만드는꼴 ㅋㅋㅋㅋㅋㅋ 어른이 되지 못한 새끼들
새싹비빔밥 육식으로 따지면 존나 잔인한 음식인거잖어
물론 조용히 먹는 비건도 소수가 있을거임. 하지만 이번 고기집 사태를 생각하면 절대 채식주의자, 비건은 절대 곱게 봐줄 생각없음.
남들에게 강요하지 않는 비건이 다수일수도 있는거지... 강요하지 않는 이상 가치관 차이일뿐인건데 그렇게 아니꼬운 시선으로 볼 필요는 없지 않을까? 뉴스에 등장하는 극단적인 사례들로 집단을 일반화하지 말자고.
일반화 시킬생각은 없음. 다만 그 난동은 절대 납득 못함. 유비무환이라는 얘기도 있잖슴.
애초에 내 주변에서 비건을 보는게 힘들거 같기도 함.
솔직히 난 채식주의든 생식주의든 신경쓰고 싶지 않은데 계속 신경쓰이게 하는걸보니 관종짓 하는거 같음.
채식주의자는 매일 자신의 장 속에서 수억의 세균이 죽어서 그걸 다시 영양소로 재흡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뭔 소리야? 채식주의자들 저것들 잘만 먹더만....
저 자료 근거나 출저가 어디임
채식주의자들이라고 해도 종류도 많고, 서로 제한하는 음식들도 달라
저기서 안먹는다고 주장하는 글의 출저 좀 알고 싶네
어디서 아주 극단적인 채식주의자들 사례만 들고와서 안먹는다고 일반화 시키는거 같은데?
그 일반화의 이미지를 저 사람들이 만든거임. 가만히 있었으면 우리도 좋게 생각했을거임.
이게 기독교인들을 개 독 이라고 싸잡아 욕하는 것하고 뭐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