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때 드라마 허준을 보고
한의학에 대한 뭔가 알 수 없는,, 설명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신뢰는 가는 그런 느낌에
젊은 놈이 뭐 어디만 아프면 한의원에 다녔죠
병원보다 조금 비싸긴 했지만 보험도 되고 뭐.. 감성도 채워주고 좋았습니다.
왠지 낫는것도 같구요.
그리고 한의원에 안다니기 시작한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1. 대학교 한의학과에서 아직도 동의보감을 교과서로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2. 동의보감(글쓴이 허준(許浚, 1539~1615)
허준때문에 한방치료를 자주 찾고 허준때문에 한방치료를 끊었네요
그때 받은 충격에 이리저리 알아보고 물어보기도 하고. 자주 가던 한의원에 진료받을 겸 가면서 물어보기도 하고(한의사 입장에서도 들어봄.. 자주 다니던 곳이기도 해서)
한의원에서 쓰는 약재는 임상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되었고...
그리고 안아키가 터지고 맙니다.
차마 보기만 해도 눈물이 날 것 같아 제대로 된 사진은 못올리겠습니다.
이 놈들은 세상에서 없어져야 합니다.
https://cohabe.com/sisa/1065955
그러고보니 이게 다 허준때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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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 맺힌게 엄청나신가봐요?
솔까 저 사진속 아이들 부모인 안아키 회원들..
겁나 까였지만 사실 속내를 들여다보면 피해자입니다.
사기꾼에게 당한..
멍청한 부모와 똑똑한 사기꾼의 콜라보죠. 한의학과 자체가 높은 커트라인이라 머리좋은 놈들이 많아 멍청한 사람은 껌뻑 속아넘어가기 좋죠
멍청한 사람들이라..맞는 말씀입니다.
근데..궁금한건요.
옛날 고릿짝 드라마 보고 생긴 환타지를 가지고
일년에 한의원 10번 이상 가는 사람과..
자기 애가 너무 아픈데 치료법이 없어서 전전긍긍하다가..
풀뿌리라도 잡는심정으로 한의사 찾은 사람중.
누가 더 멍청한가 하는겁니다.^^
전자의 경우,흥행에 눈먼 드라마 제작진과
사기꾼 한의사와.멍청한 시청자의 콜라보네요.
옛날고리짝 드라마는 옛날고리짝에 봤지요. 그 때 전 애였네요 초딩? 중딩?
그 나잇대 환상이 20대 초중반까지 갔다고 안아키 부모들과 비교될 정도의 멍청함이라 생각하진 않아요.
그리고 안아키 부모들은 자기 애가 너무 아픈데 치료법이 없어서 전전긍긍하다가 풀뿌리라도 잡는심정으로 한의사 찾은 사람이 아니라
치료법을 쓰지 않고 아이를 방치하는 게 치료법이라고 생각한 부모였습니다. 궤를 완전히 달리하죠.
이걸 분간 못할 정도로 분별이 없으신 분이 이토록 논리정연하게 헛소리를 늘어놓는 것도 신기하네요.
치료법이 없는 불치병때문에 그랬다고 하면 누가 뭐라 합니까 ㅠ.. 그 멍청한 부모들은 한의사가 하는 말만 믿고 치료를 하지 않고 참고 견뎌 내성을 키워야 한다는 논리로 자기 자식을 방치한 겁니다... 답답하다 진짜 이걸 모르나..
둘다 멍청하다는거에 동의하는데..
안아키 부모들과 자녀들에겐 동정심이라도 가는데요.
드라마 보고,속아서 이십대 중반씩이나 먹기까지
한의원 사기꾼들에게 당한건 동정심도 안 생기네요.한심스러워서..ㅋㅋ
성인이 훌쩍 넘은 나이까지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할 분별력도 없던 사람이 쓴,논리도 없이 악만 있는 글들 신기하게
잘 구경하고 갑니다.
우선은 첫째, 드라마 속 허준의 모습을 보고 한방병원에 대해 좋은 환상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못한다로 정리하시는 건 맞지 않습니다. 멋진 의사가 나와 환자를 치료하고 생명을 구하는 드라마를 보고 의사에 대한 환상이 생긴것과 그 드라마 속 이야기를 현실과 구분 못하는 엄연히 다른 이야기. 이해못하면 패스!
둘째, 동정심은 멍청한 부모가 아닌 피해를 고스란히 당한 불쌍한 아이에게 할 것. 부모는 무식을 핑계로 자기 자식을 학대하고 방치한 아동학대자임. 본인도 똑같이 멍청하니 동질감과 동정심이 생기는 것까지는 제가 뭐라 하지 않겠습니다.
셋째, 이 글과 대부분의 댓글은 한의사에 초점이 맞춰진 글. 그리고 나는 주술사들을 인신공격한 것이지 너가 아님. 근데 발끈해서 내게 인신공격하는 행태를 보니 그쪽 무리 중에 주술사를 직업으로 삼는 애가 있거나 본인이 그 직업일 것 같습니다. 근데 댓글에서도 드러나는 멍청한 헛소리를 보니 묵님 본인은 한의대 입결을 통과하지도 못하실 것 같네요.
아무튼 사람이 끕에 맞게 놀아야 되는데 괜히 지나가는 소인배가 왈왈 짖는다고 같이 짖은 제가 조금은 부끄럽네요. 점심시간 훌쩍 지났다. 그럼 ㅃㅃ
실컷 막말 적어놔서 좀 놀아주려고 댓글 달아줬더니..
삭제시키고 우쒸..
암튼..논쟁에서 밀린 지성이 모자란 사람의 전형을 그대로 답습하시네요.ㅋㅋ
1.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상대방을 덮어놓고 비하
2.근거없이 본인은 격상.
3.무례한 막말과 반말.
반말 좋아하는거 같으니 나도 말 낮출게
얌마..ㅋㅋ드라마 보고 생긴 환상으로 한의원 다니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님말고는.듣도 보도 못했음.ㅋㅋㅋㅋㅋ
아놔..이거 진짜 코미디인데 왤케 당당해?
그리고 그 멍청함에 대한 자기합리화에 내가 왜 동조해줘야 하는데?
뭐..당당할순 있지.사람마다 지능이 다른걸..
그러니 드라마 보고 생긴 환상으로 왕자님 찾다 노처녀 된 사람들도 있는거고..ㅎㅎ
뭘 이해해줄까?허준보고 한의원 다닌거?
아님 뭔 억하심정으로 재가입후 쓴글이 죄다 한의원 욕만 주구장창인거?
둘다 내 상식으론 이해 못하겠는데?
전자는 내가 그만큼 멍청하지 못해서이고
후자는 난 그정도로 당해본적이 없어서야.
니가 쓴 둘째,셋째단락은 나처럼 평범한 사람으로선,상상도 하기 힘든 차원에 존재하는 니 뇌피셜이니..대답할게 없고..
멍청함에도 레벨이 있어 임마..
급이니 소인배니 어디서 주워들은 말 늘어놓기엔
'나 멍청해요'라고 자기 얼굴에 침 뱉는 이
허준 글이 넘 허술하네..
아..정말 내가 너같은거 보는 재미로 자게한다.
올만에 재밌었다.ㅋㅋㅋ
아니..근데 ㅋㅋㅋ
뭘 자꾸 이해하라는겨?ㅋㅋㅋ
허준 보고 한의원 100번도 넘게 간걸 이해해달라는건 아닌거 같은데..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아이처럼 발끈해서 장문의 댓글 쓰고 있겠지.쿨한척.똑똑한척..
아..안쓰럽다.
넘 애쓰지마.
나 안볼겨.ㅋㅋ
너 약 오르라고..ㅋㅋ
아..더 놀리고 싶지만 형 이제 자야해.
잘자.♡
서울대의대 갔더니 히포크라테스가 쓴 의서로 공부한다고 하면 의사 믿을 수 있겠어요?
한의학 두둔하는 건 아니고
안아키는 양방이든 한방이든 치료를 안 받게 하는거지 한의학과는 상관없지 않나요?
혹시 그 안아키 카페 운영자 직업은 아시나요?
몰라요. 그런 카페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요
한의삽니다. 알아두세요
한방으로만 고치자는게 안아키인가요?
http://namu.wiki/w/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
나무위키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전체 드래그해야 되네요. 드래그해서 링크로 가보세요.
(http://namu.wiki/w/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
그 안아키를 주장한 한의사가 현대 의학에 대한 불신감을 안아키로 대신 표현햇던거같습니다
자기 사리사욕을 위해 현대의학에 대한 불신을 조장했다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드라마 허준의 부메랑 효과는 이국종 선생의 빡침으로 귀결됨. 의사가 청빈하라니 ㅋ
옛날 고대 유물 지식으로 현재 의료를 행한다는 거 자체가 주술사랑 뭐가 다르냐능... 지식과 통계를 계속 쌓고 업데이트 해야 비로소 의료지식으로서 가치가 잇는데 과거에서 찾으려니 노답인거죠
안아키와 한의학이 무슨 연관이 있나요???
임진왜란 때 만들어진 의학서적을 현재 한의대 교과서로 사용한다고요...???
세균이 뭔지 인체 구조가 뭔지도 모르는 미개한 시대에 만들어진 의학책을....?????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