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나무로 만들었는데 하고 나서 어떻게 씻지... 제대로 안 씻으면 우유 썩어서 다시는 못쓰게 될텐데...
스톰윈드의 풋맨2019/06/20 22:57
손쉽게...?
토마토2019/06/21 00:17
저거 진짜 손쉬운거임
저런거 개발전엔 병에넣어서 물속에서 휘저었다고 하는데 주먹크기 만드는데 10시간 이상 걸린다고 들음
ToughZealot2019/06/20 23:08
첫단계에서 원유를 큰 가죽부대에 담고 몽둥이질을 해서 지방이 떠오르게 했다고 하더라.
그렇게 하다보면 버려지는 우유가 더 많았고 버터밀크라 해서 가난한 사람들이나 먹는 경우가 많았대.
아일랜드가 영국에 착취당할때 제대로 된 우유도 못먹고 버터 짜고 남은거 먹어야 했다네.
죄수번호-7457050442019/06/20 23:11
버터....먹고싶다...
로리로리티버애니2019/06/20 23:18
??? : 아아 이건 굽는... 아닙니다 죄송해요
비트로우2019/06/20 23:20
실제로 볶음 개념은 중국에서 나와서 한국, 일본으로 전해져서 아시아 요리에 주로 쓰는 건 사실이긴 해
굽다 찌다 삶다에 비해 역사가 짧은 요리기술이긴 함.
똥이나싸좝서2019/06/20 23:27
링크좀
MUL-CLEAN2019/06/20 23:39
발효음식 중에 쉬운게 얼마나 있겠냐? 우리 된장, 간장 만드는 과정도 힘들고 시간 많이 걸리고.
이런걸 배워둬야 이세계 갈때 버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저 한접시를 위해 젓이 얼마나 필요함? 한 양동이?
금방 채워드림 (지퍼를 내린다)
네 맞워요
보통은 한마리만 키우는게 아니니...
글구 젓x 젖o
와 정말 손쉽네요
저 한접시를 위해 젓이 얼마나 필요함? 한 양동이?
네 맞워요
보통 소가 한 양동이의 젓은 하루면 나옴?
금방 채워드림 (지퍼를 내린다)
보통은 한마리만 키우는게 아니니...
글구 젓x 젖o
예전 소는 모르겠는데 요새 소는 한양동이 나올껄
얼핏 듣기로 우유 50kg를 몇시간씩 죽도록 두들겨패야
버터 1kg 나온다고 들은거 같음
사진에 나온 저거 한주전자 넣은것 같은데.
양동이 만큼은 아니어도 크긴 하네. 5~6리터 되어보인다.
왕창!
원유에 지방함량 비율이 워낙 높아서 그정돈 아닐텐데.
일년에 20톤 뽑으니까
하루에는 50kg쯤뽑고
50kg이면 정수기 물통 큰거 두개넘으니 한양동이 넘게뽑지
근데 이거는 지금처럼 기계식으로 자동화된 착유기? 그런거로 해서그런거고
예전에 수작업으로 뽑던때에는 그렇게 못하지
참고로 20톤뽑는소는 초 우량소고
보통은 그거 2/3
평균은 10톤 정도임. 20톤이면 신문에 나올만한 기록 수준임.
착유기가 문제가 아니고 젖소의 생산량 문제임. 종자 개량을 하고 잘 먹이고 관리를 잘하니 산유량이 늘어난거임.
소로 젓갈 담궈 먹을 수도있지 뭘
무슨 말도 인되는 소리를 ㅡㅡ?
우유의 지방함량은 3.5% 내외임.
그냥 생크림 1리터 하나 사서 휘핑 오지게 치다보면 저정도 양 나올껄
그건 원유가 아니라 시판용 우유잖아. 지방함량 낮게 가공된거.원유는 진짜 진하던데
30%면 거의 생크림인데 뭔소리임ㅋㅋㅋ 검색해서찾아오라지말고 니가찾아와봐 원유를 그냥두면 지방부분이 위로 떠서 분리가되기때문에 그걸 잘섞어서 분리안되게 가공한게 시판우유로알고있는데? 무슨 원유에다가 물타서 우유만드는줄아시나 ㅋㅋㅋ
원유도 똑같음 다만 소의 개체마다 농장마다 품질이 다르니 일정수준으로 성분 유지하고 살균처리한게 다임.
원유의 지방함량도 격차가 있지만 대략 3.5내외임.
상식적으로 우유의 고형분함량이 전체 무게의 1/9인데 지방함량이 30%라는 소리가 말이 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말도 안 되는 소리냐
원유 유지방함량은 저지종도 5%가 안 넘는다
니 말이 맞다. 검색했다가 유가공품 지방 함량을 원유로 잘못 봐서.. 위에 애가 말 한게 맞음.
미안.. 원유 지방 함량 검색하면서 잘못 읽었음.
미안.. 내가 잘못 알았엉
지방함량 30%짜리 액체를 하루 15kg씩 짜내는 생물이 어딨냐
시판용 우유랑 원유랑 똑같아 지방함량은... 보통 100ml당 지방함량이 3.5g인데 4g만 되어도 꽤나 고소함
한국에서는 찾기 힘들긴 하더라 2012년에 일본에서 다이센이었나 히루젠이었나 시로바라 목장에서 4g짜리 마시고 감격해서 한국서도 매번 지방함량 보는데 보통 3-3.5임
사먹자
와 우유가 저렇게 노랄수가 있구나
가공 안한 소젖은 누럴걸? 사람젖도 살짝 누렇잖아
그것에 관하여 먹이는 풀마다 색깔이 다르다는 통설이 있읍니다
국내 우유랑 생크림, 버터 등은 소들이 먹는게 달라서 하얀색이고 해외에서 들여온 우유나 생크림 버터 등은 노란색인 경우가 많음. 먹는 풀의 성분에 따라 다름
수제 버터가 어떤 맛인지 궁금하긴하다
참고로 저기서 만든건 보통 버터가 아닌 타임 허브를 넣은 거임
그럼 더 맛있어??
가염이 아니라 유지방맛일걸?
거기다 타임풍미 추가니...
향좋은 무가염버터
소금 넣음.
아 그럼 향좋은 버터군
먹어봤는데 버터맛임.
모유로 만든다고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저러니 비쌋지
이런걸 배워둬야 이세계 갈때 버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유로 버터 만드는거 예전에 교육프로 같은데서 나와서 따라했다가 우유만 버리고 혼났음
냉장고에서 툭하면 우유가 치즈가 돼 있더라...
계란찜같이 생겼네
*중간에 우유넣는 통 저걸 한시간에서 두시간정도 돌려줘야된다
두부만드는거같당
전에 중세 버터 만드는 시연 하는 동영상 보니까 절구질하듯이 계속꼐-속 찧던데. 저건 왠지 비교적 쉬워보인다
저거 돌리는거 몇시간 한다고 알고있음
첫 사진부터 이 짓거리 또 해야되나 라는 표정인데 ㅋㅋ
편하게 만드는 버터... 결혼은 하셨는지?
이 채널 재밌음
이 채널 이름이 뭔가요~?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DV7hop4m0YQ
통에 넣고 마구 흔든다고 해서 왜그런가 했더니 계속 치대야 해서 그런거였구나
소젖에서 막 짜낸 우유랑
지금처럼 멸균해서 시장에 나오는 우유랑 많이 다름
시장에 나온걸로 하면 훨씬 더 만들기 힘듬
만들기힘듬이아니라 안만들어짐. 시판우유는 살균뿐아니라 명칭을까먹엇는데 지방분자가 안뭉치게 가공처리되서 나옴. 안그러면 지방이 위로 다 떠서 분리돼버리거든. 대신 시중에 판매중인 생크림으론 가능함. 지방함량이 더높아서 만들기도 더쉽고
파스퇴르처럼 저온살균한 경우면 그나마 만들 수 있는데
고온 살균 우유가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우유만 가지고 버터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하지.
살균이랑은 상관없음. 아예 멸균처리된 생크림으로도 버터는 만들어지는걸
그런가? 전에 듣기론 고온살균하면 우유의 지방질 같은게 파괴되어서 안된다 들었는데.....
윗댓글에서 지방분자 안뭉치게 판다 하니 파스퇴르 우유 초창기때 생각난다.
그거 가만히 놔두기만 해도 지방이 둥둥 떠서 흔들어 먹으라고 했거든.
그런 고소하고 맛난 파스퇴르가 롯데에 넘어가더니...
두번째 사진보고 사람 피규어인줄 알았네 ㄷㄷ
저거 나무로 만들었는데 하고 나서 어떻게 씻지... 제대로 안 씻으면 우유 썩어서 다시는 못쓰게 될텐데...
손쉽게...?
저거 진짜 손쉬운거임
저런거 개발전엔 병에넣어서 물속에서 휘저었다고 하는데 주먹크기 만드는데 10시간 이상 걸린다고 들음
첫단계에서 원유를 큰 가죽부대에 담고 몽둥이질을 해서 지방이 떠오르게 했다고 하더라.
그렇게 하다보면 버려지는 우유가 더 많았고 버터밀크라 해서 가난한 사람들이나 먹는 경우가 많았대.
아일랜드가 영국에 착취당할때 제대로 된 우유도 못먹고 버터 짜고 남은거 먹어야 했다네.
버터....먹고싶다...
??? : 아아 이건 굽는... 아닙니다 죄송해요
실제로 볶음 개념은 중국에서 나와서 한국, 일본으로 전해져서 아시아 요리에 주로 쓰는 건 사실이긴 해
굽다 찌다 삶다에 비해 역사가 짧은 요리기술이긴 함.
링크좀
발효음식 중에 쉬운게 얼마나 있겠냐? 우리 된장, 간장 만드는 과정도 힘들고 시간 많이 걸리고.
낫토?
낫토 잘 모르는데 청국장이랑 비슷하면 그것도 시간은 오래 걸리지 않냐?
저거 만들고 남은거 우유는 버리는거야? 아니면 따로 쓰는데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