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즈를 서드파티 개념으로 보시는거 같아서 글을 적어봅니다.
제가 얼마전 TECHART PRO에서 니콘 미러리스용 어댑터를 출시했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공홈에 나와있듯이 아직 삼양, 시그마 즉 서드파티렌즈는 지원하지 않는다고 적혀있습니다.
즉 소니 네이티브 렌즈만 사용할 수 있는거죠.
하지만 자이즈 바티스 25를 사용하는 저는 자이즈 렌즈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문의메일을 보냈습니다.
그에대한 TECHART PRO의 답변은
자이즈는 가능하지만 삼양(시그마)는 불가능하다.
아직 출시초기라 서드파티 렌즈군까진 지원이 안되지만, 자이즈 렌즈는 지원합니다.
이를 유추해 보면 자이즈 렌즈는 소니 네이티브 렌즈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PS. 어댑터 필용벗는 E마운트용으로 출시 되었으면 네이티브다.
삼양, 시그마는 서드파티다.
위 두의견으로 갈리네요.
https://cohabe.com/sisa/106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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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e마운트로 만들었으면 네이티브렌즈입니다. 잘못된 용어는 바로잡아야죠.
현 용어로는 네이티브=소니에서 만든것 서드파티=그외회사들 로 구분되어 있어서
저렇게 적어놓았습니다 ^^
예컨대 짜장면과 자장면은 혼용될 수 있고 실지로도 더 많이 쓰는 단어가 표준어로 정의될 수 있다고 보지만 '포럼 내 용어'로만 쓰이는 게 마치 맞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이건 서로 다른 게 아니라 한 쪽이 틀린 거에요...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고 장착 가능한 렌즈를 네이티브라고 합니다.
그건 알죠 ㅎㅎ 그런데 대부분 시그마나 삼양을 서드파티라고 말씀들 하셔서 저렇게 적었습니다.
시그마나 삼양은 서드파티 맞아요.
어떤분이 자이즈는 네이티브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셔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소니 제작 E마운트 렌즈 -> 네이티브 퍼스트파티
타사 제작 E마운트 렌즈 -> 네이티브 서드파티 (자이스, 시그마, 삼양, 탐론 등)
타사 제작 타마운트 렌즈 -> 비 네이티브 서드파티
네이티브와 서드파티는 양립 가능한 개념입니다.
하지만 다른글을 읽어보면 몇몇 유저분은
네이티브와 서드파티를 완전 다른개념으로 보시네요 ㅎㅎ
정확한 개념 정립이 필요합니다.
네이티브 = 소니에서 만든 렌즈
서드파티 = 그외 타 브랜드
그냥 그건 그분들이 용어를 잘못알고 쓰고 계시는거에요.
제조사 상관없이 E마운트면 네이티브이고, 소니가 아니면 서드파티인겁니다.
바디로 펌업되고 어뎁터X 면 개인적으로 네이티브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바티스 펌업을 안해봐서 . . .
바티스는 바디에서 렌즈버전정보는 뜨네요
메일 내용을 제가 읽고 해석하다니...ㄷㄷㄷ 이럴수가....
스스로 대견해하는 중입니다.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건데.
퍼스트 파티 / 서드 파티는 회사대 회사의 개념이고
네이티브 마운트는 제품에 한정하여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주 쉬운 개념인데, 많은 분들이 혼동하시는듯...
예를 들면 시그마는 "소니의 서드파티" 이며,
아트 35mm F1.4 FE 마운트 제품은 소니 E마운트 네이티브 제품이지만,
아트 35mm F1.4 EF 마운트 제품은 E마운트 네이티브 마운트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솔직히 왜 헷갈리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본문의 자이스는 "자이스" 라는 회사가 소니 E마운트 시스템의 "서드파티" 이며,
바티스 록시아 등 "네이티브 소니 E마운트" 제품을 생산합니다.
그냥 서드 파티이자, 네이티브 마운트예요.
위 댓글로 말씀드렸지만
정확한 개념 확립이 필요한듯 합니다 ㅎㅎ
아직은 네이티브와 서드파티로 구분하시네요
개념은 이미 확립되어있습니다. 작성자분께서 받아들이지 않으시는 것일 뿐이구요.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진작에 알고 있었고요 ㅎㅎ
단지 포럼에 글을 보면 아직도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기에 저런글 적어본겁니다.
개념은 이게 맞는데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을뿐이죠....
근데 솔직히 왜 헷갈리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되게 간단한데다, 사회 전반적으로 널리쓰이는 개념이 퍼스트파티 서드파티인데...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1034066
위 글의 댓글만 봐도 아직 헷갈리시는분이 엄청많습니다.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소니제 e마운트 = 퍼스트 파티
타회자 e마운트 = 서드파티
E마운트 = 네이티브
타마운트 = 논 네이티브
이게 맞다고 봐요.
MC-11 같은 AF 어댑터가 없었을 땐 서드파티라는 용어만 있었지 네이티브라는 표현 자체가 필요 없었음여...
자이스는 특수한 관계같아요. 일단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안에 들어갈 정도로 특수한 관계라..
걍 잘 모르시겠으면..
usb 3.0 메모리를 트랜센드건 샌디스크건 삼성이건 어디서 만들어도 3.0 규격인건 바뀌지 않지요. 여기서 3.0 규격을 사용하면 모두 네이티브가 되는거죠.
브랜드에 대한게 퍼스트 파티 서드파티고 결국 같은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있으면 네이티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