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부터 흐리고 꿉꿉했던
출근길..
하지만
그녀를 떠올리면
싱그런 기분을 찾게됩니다
역시나
29세의 아름답고
교양있고 싹싹한 그녀는
이런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아...오늘은..
이런 느낌입니다
ㄷㄷㄷㄷ
사무실 입구에서부터
향긋한 미소와 더불어
그 앵두같은 입술 사이로
새어나오는 청량한
목소리에
또 한번
용서할수 없는
강한 데미지를 입고
곧바로 그녀에게
카톡을 보내봅니다
" 휴가 정했어요? "
" 아직이요 ㅋㅋ
OO님은요? "
" 나도 아직... "
" 아..ㅋ 전 베트남
갈까 생각중요 ㅎ "
" 베트남? 베트남 어디? "
" 다낭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
" 아..다낭?
다낭은 가지마요 "
" 왜요? OO님 가보셨어요?
" 아니 가보진 않았는데
다낭에 가면 다 남이라
별로더라구~"
" 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
그런거였군요 ㅋㅋ "
그렇다면
이쯤에서 문제
그녀의
" 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
그런거였군요 ㅋㅋ " 의
진정한 속뜻은?
1. 휴....뭐래능겨..
2. 미친놈..
3. 표현 그대로..
정말 웃겼어요 ㅋㅋ
4. 짜증나게 왜 자꾸
말 시키는거지?
5. 기타의견
ㄷㄷㄷㄷㄷㄷㄷㄷ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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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1111111111111111
111111111111
여직원이 착하네요..
저런 되도 않는 유머에 'ㅋ'를 여러개 붙여주면서 답도 해주고.. ㄷㄷㄷㄷㄷㄷ
거 게임 이름이 뭐요?
미연시 장르인거 같은데 같이 좀 칩시다. ㄷㄷㄷㄷ
11111111 or 444444444444444 100%
ㅎㄷㄷㄷㄷㄷㄷㄷ
from SLRoid
3번빼고 다 함축된 표현이네요
님한테 관심없다는거.. 현실을 직시하세요
그리고 다낭은 남친이랑 다녀와서 잘아는듯 합니다
전 2
1-2-4번입니다~~
111111
3번빼고 다일듯...이게 실제 일어난 일이에요?ㄷㄷㄷ
아 쫌만 더 센스있는 농담을 하셨다면ㄷㄷㄷㄷ
더이상 말시키지마 내가어딜가든말든
ㄷㄷㄷㄷㄷㄷㄷ
from SLRoid
1,2,4
잉? 다 남이라 이게 다낭 다 남 이렇게 농담하신거예요....???
그전까지 나쁘지 않았는데...ㅠㅜ
ㅠㅠ ㄷㄷㄷ
from SLRoid
4444444
음.... 이런거 신경좀 쓰지 말라는 보기는 없나요
남자 모 있습니까? 빠꾸없이 가는거죠
업무적인 이야기 아니면 귀찮을수도.
글쓴이가 사장님이라는게 학계의 정설
5번 진짜 어떤 조언이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팍 김 새부렀어
네요
1 일반적이죠.
보는내가 안쓰럽네......에혀;;
진짜 재미없다 뭐이런 참 그런 맘일듯 합니다
보통 저연애시절 떠올리면 휴가정했어요 ? 하고 여자한테 물으면 아뇨! 어차피 같이 갈사람도 없어요 ㅠ 아 바다보고싶다ㅠ 이러던데.. 그럼제가 바다보러갈래요? 하면 네?! 언제요 언제 ㄷㄷㄷㄷ 이렇게 그리고 여행가서 음ㅋㅋ
3번을 제외한 복집힌 마음이죠
이렇게 길게 안 올리셔도 돼요. 이건 전후사정과는 관계없이 순전히 글쓴님 외모에 달려 있어요.
1.2.4를 어떤 순서로 배열하든
처자의마음을 잘 표현할겁니다
진심 극노잼..
5. ㅅㅂ
핵노잼..
12121212121212
제발 쫌 그라지마소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불쌍타.. 여자랑 톡 했다고 이런데 글을 올릴 정도니..
여자입장에선 불특정 다수 중 한명일 뿐인데..
그냥 웃는 것
1 3 4 1 3 4 1 3 4
5. 아 이 쉑히 또 시작이네...
작업녀한텐 개썰렁 프리징 멘트 자제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소 40대 중반이상.
이런 실력으론 안됩니다.
저 여겅이 60대면 가능...
1111111
진심으로 스토커 같네요.
여직원은 뭔죄?ㅜㅜ
1+2+4 입니다
휴 머래는겨 미친넘 왜자꾸 말시키지 짜증나게
5 아재네
콱 C 8 아닐까 합니다~
밥이나 드셔~~~ 밥시간이여~~!!
1+2+4 합친거요.
여직원이 전생에 무슨 큰 잘못을 저질렀길래 이렇게 꼬일까...
3빼고 다죠
아이고 아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