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처방받은대로 써야되는데 아무래도 효과가 눈에 바로 보이니까...
딴얘기긴 한데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 집이 시골에서 약국을 했는데 어르신들한테 인기가 무지 좋았음 특히 관절염 같은거에 무지 잘듣는 약을 판다나?
알고봤더니 약 만들면서 스테로이드 몰래 왕창 섞어 쓰던게 걸려서 영업정지 먹음
CV-3 Saratoga2019/06/19 22:56
그거 읍 면 리 약국은 의사 처방 없이 약 만들어 줄 수 있엏나 그래서 kbs소비자고발에 한번 나왔던 적도 있음. 막 시 읍 경계면에 약국 두동짜리 짓고 손님 바글바글하던데
방랑객962019/06/19 22:31
옛날에 바셀린 한통 먹은 개가 바셀린 똥을 사방에 질질 쌌다는 짤방생각나네
범고래덕후2019/06/19 22:38
어르신들 안티프라민,바세린,세레스톤,후시딘 엄청 쓰시지
끈적한 형2019/06/19 22:40
간호사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셀린을 바르게 했다고? 대체 뭔 플레이를 하신거죠?
병슨을 응원함2019/06/19 22:42
우와 꼴린다
루리웹-81202930662019/06/19 22:50
음..대체 어떤포인트가
K_crash2019/06/20 00:11
상류사회
모너아리2019/06/19 22:51
이게 그 피그말리온 효관가 뭔가하는 그거냐
지쟁2019/06/19 23:07
바셀린이 연고같은 치유효과는 없지만 자연치유효과를 높여주긴함. 피부는 기본적으로 습윤한상태에서 더 잘낫는데(습윤밴드도 이래서 붙이는거)바셀린은 진한 고체기름이라 흡수도 잘안되서 습윤상태를 유지시켜주고 기름막을 형성시켜서 외부세균침투도 막아줌.
당시에 개발해놓고 자부심가질만하긴함. 습진, 화상, 상처 저거하나 발라놓으면 되니까. 물론 요즘은 그냥 약바르는게 최고임.
유전자 오지네
바셀린 안 먹었으면 150살까지 살았겠다
120살까지 살 수 있었는데 바셀린 먹어서 수명이 깎임
내장에도 바세린 남았을듯
저거 석유로만든건데.. 구라겠지
어?
어?
내장에도 바세린 남았을듯
..만병통치약이네
진짜?
유전자 오지네
바셀린 안 먹었으면 150살까지 살았겠다
네?
120살까지 살 수 있었는데 바셀린 먹어서 수명이 깎임
저거 석유로만든건데.. 구라겠지
바셀린이 광물성 오일 맞을걸
타이레놀도 석유로 만든다.
의약품에 석유 추출물 들어가는거 엄청 많지 않나
아세트아미노펜은 합성해서 만든거고 저거는 그냥 정제한 거에 가까운건데 같은 범위에 넣기는 쫌~;
진짜임
맞는게 하나도 없네ㅋ
주의사항에 먹어도 된다고 써 있을껄
생각을 바꿔보자
백악기 공룡을 수세기 동안 정제해서 만든 기름이라고 생각해봐 .
호랑이 뼈나 산삼같은것 보다 ㅈㄴ 유니크한 템이자나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룡사골국 ㅇㅈ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혹시 조상이 봉이 김선달?
근데 저게 막상 무해하다더라
우리가쓰는 플라스틱같은 모든 유기화합물소재로만든건 전부 석유에서 온다고 봐도 무관하다할정도인데..
군대에서 발꿈치가 갈라져서 피가 나올 정도라 풋크림 바른다니까
군의관이 그딴거 다 필요 없고 바세린이 짱이라고 했는데 진짜 짱이였음... 풋크림 한달 발라도 해결 안나던게
일주일만에 해결됨..
레알 핸드크림 다필요없고 바셀린 하나면 피부질환 왠만한거 다해결
ㄹㅇ 나 손등 갈라지고 난리났을떄도 바셀린한번 바르니까 다 나음 ㅋㅋㅋ
바셀린 거의 만능이더라 연고 없이 바셀린 바르고 밴드만 붙여도 어지간한 상처는 낫음 ㅋㅋ
오오 군의관 희망편
똥꼬도 바세린으로 해결됨
응기잇
바세린 바르면 똥꼬 막힘?
그건 마데카솔
보통 뚫을때 쓰지
저 시대에 96셐ㅋㅋ
지난번엔 저거 먹어도 +도 -도 인체에 상관없다고 하던데 이번에는 저거먹어서 일찍죽었다가 주요 여론이네
아니 당연히 드립이지...
바세린은 몸에 별 영향 없어
96살에 죽었다잖아... 농담하는거지.
영업할때 자기 피부 화상입히고 위에다가 바셀린 바른걸로 영업할 정도였음
바셀린을 먹어서 96살까지 산거 아냐???
바세린은 거의 아무런 화학작용을 안함
무의미할정도 기름치먹은것 처럼 기름똥이 나옯준
쾌변하겠네
또 사진에 글 붙어있다고 믿네
링컨 센세의 말을 벌써 잊었냐!
ㅇㅇ
https://en.wikipedia.org/wiki/Robert_Chesebrough
똑같이 찾지도 않고 쿨한척 일침놓지 말고
찾아보려고라도 해보고 말하는게 어떰?
딱히 구라도 아닌데.
존나 매끄럽게 살았을듯
의학계에서 만병지약으로 쓰는게...
바셀린, 스테로이드였나
아스피린은 항응고작용땜에 조심하는 추세
스테로이드 쓰면 면역력 떨어지지 않음요? 일시적 증상 완화에만 도움되고...
그것 말고는 아세트 아미노펜. 술만 안마시면 부작용이 거의 없는 진통제거든
락스도 포함
그래서 처방받은대로 써야되는데 아무래도 효과가 눈에 바로 보이니까...
딴얘기긴 한데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 집이 시골에서 약국을 했는데 어르신들한테 인기가 무지 좋았음 특히 관절염 같은거에 무지 잘듣는 약을 판다나?
알고봤더니 약 만들면서 스테로이드 몰래 왕창 섞어 쓰던게 걸려서 영업정지 먹음
그거 읍 면 리 약국은 의사 처방 없이 약 만들어 줄 수 있엏나 그래서 kbs소비자고발에 한번 나왔던 적도 있음. 막 시 읍 경계면에 약국 두동짜리 짓고 손님 바글바글하던데
옛날에 바셀린 한통 먹은 개가 바셀린 똥을 사방에 질질 쌌다는 짤방생각나네
어르신들 안티프라민,바세린,세레스톤,후시딘 엄청 쓰시지
간호사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셀린을 바르게 했다고? 대체 뭔 플레이를 하신거죠?
우와 꼴린다
음..대체 어떤포인트가
상류사회
이게 그 피그말리온 효관가 뭔가하는 그거냐
바셀린이 연고같은 치유효과는 없지만 자연치유효과를 높여주긴함. 피부는 기본적으로 습윤한상태에서 더 잘낫는데(습윤밴드도 이래서 붙이는거)바셀린은 진한 고체기름이라 흡수도 잘안되서 습윤상태를 유지시켜주고 기름막을 형성시켜서 외부세균침투도 막아줌.
당시에 개발해놓고 자부심가질만하긴함. 습진, 화상, 상처 저거하나 발라놓으면 되니까. 물론 요즘은 그냥 약바르는게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