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Q가 왜 M 입문인가요?

다들 그래여?

Q 쓰면 M 써보고싶다.. 단순히 그런 의미인듯 합니다.
어차피 라이카 유저분들은 가성비에 집착하지 않으시니 궁금하면 가보지요 ㅎㅎ

일단 이렇게 라이카 포럼에 오게 되는 것이 문제죠.
큐만 사고 난 이거만 쓸래하고 발끊으면 엠으로 갈일이 없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친구가 Q 사서 만져보다가..와 사진 진짜 잘 나온다....나도 라이카..
라이카는 M 필름이지 이러면서 예전에 꿈만 꾸던 M7으로 입문했습니다.

Q 와 M 은 촬영법이나 용도가 많이 달라서 사실 판형이 풀프레임이건 뭐 이런건 안 중요한거 같아요.
라이카에서는 M 시스템이 가장 상징적이라 그렇게들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근데 저는 M 때문에 라이카 입문해서 Q, SL, CL 등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입장에서 M 이 최종 목적지라는 소리는 별로 동의하진 않습니다;; 자기에 맞는거 쓰는거죠..

그나마 저렴해서?

m에서 Q 로 옮겼는데 더 좋은 사진 기회가 많은것 같아요 한손으로 빠른 촬영이 가능하니 놓치는 사진도 많이 없고

저도 q썼었는데 개인차는 있겠으나 28mm의 아쉬움이 있고 이상하게 35mm에 대한 생각에 M 생각이 나긴 했습니다. 다만 전 무게에 민감한 사람이라 Q도 정리했고...cl후속 나오면 다시 구매할까 하고 있습니다

각 브랜드에 하위기종을 사면 더 위에 기종을 쓰고싶잖아요
보급기쓰면 중급기로 변경하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