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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고통 순위 10.jpg

고통 순위.jpg
 
화형의 고통은 진짜 끔직할 듯요 ㅠ
댓글
  • 으갸갸갸가 2019/06/15 20:00

    발가락 날아갔을때 그 느낌은 진짜...욱신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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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좋네요 2019/06/15 20:07

    요로결석으로 병원 갔더니
    의사샘이 x레이 보여주면서 우와~ 진짜 크다~
    아펐죠? 죽을 만큼 아펐죠?
    근데 죽진 않아요~
    방실방실 웃으면서 말해줌...
    입을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생겼지만..참을수 밖에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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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rom 2019/06/15 20:15

    이건 아닌거 같다
    애낳을때보다 애낳기전 관장하는게
    더 힘들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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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닭 2019/06/15 20:44

    치핵수술은 어디 쯤 일까요. 출산보다 더 하다는 후기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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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한판 2019/06/15 20:45

    고환 맞았을때랑 생리할때랑 비교를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네요.. 성별이 달라서 비교를 어떻게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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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잉여장인 2019/06/15 21:08

    저걸 보면. 고환 아픈거랑 출산이랑. 비슷한 아픔임
    역으로 출산의고통이란건. 산통 올때 투명인간이 고환을 니킥때리는 기분이라는거임. 히익. 엄마들에게 잘해야겟다.
    역으로. 남자가 고환에. 야구공 가튼거 맞으면.  애한명 낳기직전 고통을 5분채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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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로 2019/06/15 21:17

    역시 곧통이 상위권이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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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호구와이프 2019/06/15 21:45

    요로결석이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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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모없는모쏠 2019/06/15 22:01

    대상포진 진짜 엄청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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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째즈감귤 2019/06/15 22:47

    crps 환자들 대부분이 군대에서 발병했다더라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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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구나무밑에서 2019/06/15 23:09

    고3  때 대상포진이 안구 근처에 크게 번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열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게 1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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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끼마요네즈 2019/06/15 23:49

    어렸을때 왼손 엄지 끝 마디 절반이 으스러 졌는데 고통도 고통이지만 간호실로 뛰어갔지만 근처 보건소러 가라고 해서 보건소 갔더니 또 근처 종합병원가라고 해서 갔더니 마디가 아니라 왼손 엄지 전체를 잘라야 한다고해서 한시간 넘게 큰 시내 병원에 갔더니 엉덩이 살을 때서라도 붙여주겠다던 강남의원(지금은 없어요) 레이저로 잘 붙여서 지금도 스페이스 키 잘 누르고 있습니다. ㅋ 아무튼 그 때의 고통이 9라니... 지금은 아침에 일어 났을때 허리아픈게 젤 아파요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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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타임팅500 2019/06/16 00:38

    요로결석.. 타이레놀 두 알 먹으니 고통이 반 정도로 줄어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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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SA 2019/06/16 00:39

    출산의 고통이 8점인건 초산인 경우에요.
    초산이면 7~8점, 둘째부터는 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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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선형 2019/06/16 01:15

    자료 근거는 뭐에요? 그냥 줄 끄어진걸론 믿음직스럽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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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내 2019/06/16 01:20

    저중에 5가지는 경험 했어요
    그 다섯가지 고통중 전 허리가 가장 아팠습니다
    불이 붙은 적은 없지만 손가락은 잘려 나간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허리의 고통에 비하면... 다치고 4시간 동안 혼자 있엇는데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움지이지도 못하고 소변이나 갈증해소 같은 가장 쉬운 행동 조차 할수 없었습니다 그때의 고통에 비하면 손가락 절단은 그냥 욕이 나오고 뻥찐다 정도 였습니다 물론 고환타격은 참으면 지나가는 고통이라 위에서 이야기 한것 보다는 덜 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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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agine 2019/06/16 01:54

    솔직히 생리통도 그 정도인줄 몰랐네요. 사람마다 증상이나 통증정도가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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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초끼 2019/06/16 02:04

    개인적으로는 석회화건염이 1등이었어요... 밤이 될수록 심해져서 잠도 못자고 미쳐버리는... 대못을 어깨에 백개쯤 박은 다음 장정 백명이 내 팔에 매달리고 있는 느낌이랄까...
    차라리 팔을 잘라내버리고 싶은 고통이에요 ㅠㅠ
    신경치료 받을때 미친듯이 아파서 헛구역질 했었는데 석회에 비하면 신경치료는 애교였음... 게다가 그건 쫌만 참으면 끝이 있으니까... 밤새 누울수도 앉을수도 없고 피곤해 죽을거 같은데 아파서 잠도 못자고 ㅠㅠ 팔짝팔짝 뛰고 엉엉 울면서 날 샜던 기억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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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타메타몽몽 2019/06/16 02:45

    생리통은 개인별 차이가 완전히 천차만별인데 기준을 어떻게 잡은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평균치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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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루삐루 2019/06/16 03:16

    요로결석과 통풍을 다 겪어본 일인으로써 통풍이 압도적으로 더 아파요 새벽에 119 실려 갔어요 다시는 겪어보기 싫은 통증입니다 누군가 송곳으로 발목을 일초에 다섯번씩 찌르는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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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움칫움칫 2019/06/16 04:33

    화상딱정이를 의사선생님이 미안해요 아파요 하더니 떼어주셨습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발로 찰뻔한걸 참은 나 칭찬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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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잔술예 2019/06/16 05:19

    고환 많이 맞아봄
    자주 맞다보니 참을만햇음
    지금 은 절대 안될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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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치 2019/06/16 10:05

    근데 이거 순위도 매번 뒤바뀌는거라 딱히 신뢰도가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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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만고양이 2019/06/16 14:21

    신우신염 때의 고통이 애기 낳을 때보다 아팟어요ㅠㅠㅠㅠ
    신우신염은 진짜 온 몸 바들바들 떨면서 아아..하면서 울고 꼼짝을 못하고 119 스스로 신고할 뻔 했는데 애기 낳을 땐 무통약이 아주 잘 들어서 좀 심한 생리통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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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6/16 19:13

    치수염은 왜 없죠? 치과로는 유일하게 응급실간다는거...2번걸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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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색침잠 2019/06/19 10:57

    통풍은 어느 정도 순위 일려나...요로 결석 2회 경험 및 통풍 환자로서 점수를 줘 보자면....요로결석 9.5점, 통풍 6.5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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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이걸아린 2019/06/19 11:27

    치통이 있을줄알았는데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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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잡돼지 2019/06/19 11:57

    1. 암성 동통 (Cancer pain)
    2. 신산통 (신장의 산통; Renal colic)
    3. Pain in AIDS
    4. 심근경색 (myocardial infarction)
    5. 쓸개급통증, 담석산통 (Biliary colic)
    6. 섬유근육통
    7. 말초신경통 (peripheral neuropathy pain)
    8. 산통 (labor pain; 애 낳을 때)
    9. 삼차신경통 (trigeminal neuralgia)
    10. 화상통
    11. 치통
    12. 위 궤양
    13. 수술 후 통증
    14. 대상포진 신경통
    15. 월경통
    16. 두통
    17. 턱관절 신드롬
    18. Low back pain
    19. Repetitive motion disorder (반복운동으로인한 손상)
    20. 관절통
    ref.:
    ISSN 0104-1169
    Rev. Latino-Am. Enfermagem vol.17 no.2 Ribeiro Preto Mar./Apr. 2009
    doi: 10.1590/S0104-1169200900020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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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피아노 2019/06/19 12:19

    작열통.. 세븐데이즈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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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드밀78 2019/06/19 13:12

    도데체 이런 개소리들은 누가 만들어내는건지...그것보다 이런 개소리를 믿는거 자체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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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eppy 2019/06/19 14:56

    대상포진 머리에 왔을때 뇌부터 안구 귀까지 신경통을 겪었는데 뇌 기능을 상실하거나 눈이 멀거나 귀가 멀거나 하나는 당첨이라고 생각할만큼 아팠고 그냥 죽는게 낫다고 생각될 정도였거든요.
    근데 그게 고통 레벨1이라니????? 이거에 비하면 생리통은 팔 저린 수준인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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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르칸 2019/06/19 15:32

    만성요통은 진짜...
    허리디스크 5번 1번 디스크 + 우측골반 신경압박 인데 좀 많이 무리한다 싶으면 바로 반응 오더라구요.
    그 반응이 허리 피지도 못하겟고 어디 책상같은데 팔꿈치대고 아..(욕욕) 하면서 진통제 찾고... 진통제 없으면 어째사나 싶습니다.
    덕분에 군대서 7개월하다 나왔지만
    평생 안고갈래 아님 디스크 없애줄테니 남은기간 채울래
    한다면 남은 기간 채울겁니다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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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베어 2019/06/19 15:49

    아기셋낳은것보다 심재성2도화상으로 겉에 벗겨진거 벗겨낼때랑 디스크터져서 다리통증으로인한게 제일아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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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tari 2019/06/19 17:17

    다른 건 몰라도 암성 통증이 5점이라는 것부터 이미 신뢰도 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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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름쟁이™ 2019/06/19 17:57

    솔직히 몸에 불이 붙었을땐....뜨거운줄 몰라요.,..끄려고만 하기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대신 끄고나서 치료과정이 죽을맛이죠......나중에 피부이식 수술때 전신마취가 안듣는단 이유로
    마취나 진통제 없이 치료 하거든요.....처음보다 생살이 새로 나올때쯤 그 부위의 생살을 긁어낼때
    미치도록 아픔니다.....97년도에 전신 3도 화상으로 익은살을 내눈으로 보며 치료를 받아봤죠....
    퇴원후 많은 생각과 고비와 방황도 많았지만 지금은 잘~~~살아가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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