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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gm, 금령 개봉

요새 정신없다보니 그제 구입해서 오늘에서야 까보네요
135gm은 구경이 꽤 큰데 반해 무게가 생각보다 가볍네유.
(구경에 맞게 후드가 어마어마하네요)
알파.미놀타 시절 유령을 써서 그런지 금령은 그리 큰 감흥은 없네요
KakaoTalk_20190618_212545562.jpg
일단 필터만 체결하고 백팩용 파우치에 넣어놨습니다
대충 손으로 가늠해보니 로닌 할애비가 오더라도 짐벌에는 못쓰겠구나 라는 생각.
(설사 버틴다 하더라도 본인이 못 버틸듯)
영상때문에 소니로 복귀했는데, 마음 한구석에 사진에 대한 갈망이 있긴 있었구나라는 생각.
비가 추적추적 내리니 서스펜스 영화에 막걸리 한잔 마시고 싶다라는 생각.
여러가지 잡생각이 드네요 ㅎㅎ
내일 제습함 들이는 날인데 장비 정리나 좀 하다가 맥주 한캔 하고 자야겄네유

댓글
  • Queen╋ 2019/06/18 22:39

    하아 부럽습니다.
    날 좋을 때 둘다 테스트해보세요.
    저도 급 막걸리가 땡기는군요.ㅎㅎ

    (2qkJ9s)

  • 알파 마운트 2019/06/18 22:50

    부럽긴요 퀸님은 다 가지셨잖아요~
    그나저나 야심한 밤에 안주무시고 뭐하십니까 ㅎㅎ

    (2qkJ9s)

  • Queen╋ 2019/06/18 23:30

    저도 알파마운트님때문에 삘 받아
    보드카에 토닉 타서 두어잔 마셨습니다.
    술과 어울리는 날씨입니다.ㅎㅎ

    (2qkJ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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