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렌즈로만 구성하다가
바디캡으로 사용할 줌렌즈가 욕심나는데요..
7개월된 딸아이 근접 촬영이 90프로 이상이라
아웃포커싱은 그렇게 크게 필요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손떨방에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 매크로 기능까지 있는
형아계륵이 딱인거 같은데
다만 캐논 f4 렌즈 특유의 높은 콘트라스트가 걱정됩니다.
검색해보면 형아계륵은 그나마 컨트가 세지 않아서
인물 촬영으로도 괜찮다고 하던데..
실제 사용해보신 분들의 의견은 어떠실지 궁금합니다.
딸아이 촬영용으로
1.형아계륵 추천
2.그래도 신계륵
3.단렌즈로 찍어라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06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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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단렌즈 보다는 실용성에선 더 앞서죠.
배경날림 셔속확보 이정도 이유만 아니라면 모든면에서 형아계륵이 낫지 않을까요?
렌즈 두세개 들고 다니기는 귀찮아서..실용성 때문에 고민되네요 ㅜ 의견 감사합니다..
욕심은 장비를 늘립니다.
장비에 맞춰 사진을 찍는 방법도 있고,
사진에 맞춰 장비를 갖추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느것도 정답도 오답도 아닙니다.
지금가진렌즈로 실내에서 조리개4놓고 찍어보세요
생각보다 실내에서 셔속이 잘 안나와서
버리는 사진이 많을꺼에요..
손떨방으로 커버 안될까요? 밝은렌즈만 쓰다보니 사진습관도 안좋게 든것 같고요..ㅜ
손떨방으로 핸드블러는 잡아도
모션블러는 못 잡으니..
아기가 움직이면 아웃되는 사진 많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무방은 어떠세요?
가볍고 밝은 렌즈라 셔속이나 배경날림도 좋고
완벽한 렌즈라고 봐도 좋은 렌즈인데,
저라면 님같은 상황에서
사무방을 주력으로 실외 촬영시 애기만두 정도로 보강을 할 듯 합니다.
아직 어리니 사무방 하나로도 다 커버해도 될 듯 하구요.
걷기전=단랜즈
걷기시작=표준줌랜즈
뛰면=새아빠...
제가 격어본 사용기 입니다..
우리아기도 8개월인데요. 일단 단렌즈가 건지는 사진이 많은데요~~
어디 놀러라도 가면 신계륵 사고싶어지네요~
한방에 신계륵 추천드립니다.
단렌즈면 제가 올린 사진 참고요
몇살인ㄷ 모르겟지만 차라리 그렇다면 정 24-105
형계 너무 좋았음 작고 단단하고
저도 캐논 쓰다가 d750에 35.8 50.8 85.8 로 갔다가
다 정리하고 eos r에 24-105로 왔는데요
사실 조리개값이 아쉬운건 사실이더라구요
그래도 전 조리개값을 포기하고 편의성을 택했네요 외출할때마다 렌즈 갈아 끼우는게 은근히 귀찮아서...
그리고 요즘 바디들 고감도가 다들 좋아서 스마트폰용이나 웹용으로는 고감도 사용해도 무리 없더라구요
아참 그리고 멋진 사진보다는 아이의 행복한 모습, 미소를 담는게 더 의미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