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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는 절대 동네 컴퓨터 가계에서 사는거 아닙니다.
다 사기꾼이라고 보면 됩니다.
의정부에서 컴119 (당시 CIH 바이러스 창궐 중일 당시) 에서 어중이 떠중이 수리 기사를 했었습니다.
새벽 1시까지 업무를 마치고, 버스 정류장에서 막차를 기다리는데 딱 봐도 고등학생인 여자애가 저에게 맥주를 사달라고 하더군요
여튼 그래서 뭔 고딩이 맥주냐고 혼내고 집으로 들여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아, 문제의 컴퓨터 수리 업체는 그 동네에 우후죽순으로 난립하였다가 사라지곤 하였는데, 그 업체들이 본문 글 처럼 저런 짓을 서슴치 않고 일삼았던 기억이 납니다.
왠만해서는 다 망했지요.
저희 가게는 그나마 정상적으로 운영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단 저렇게 내부 케이블이 막 덜렁덜렁해서 오는 PC들이 있습니다.
기본 순서대로 먼지부터 털고 제품 하나하나를 각각 분리하여 정상적인 본체 파트에 끼워줘서 각 제품의 이상 여부를 1차 판단하죠.
여기서 문제가 없으면 먼지 터는 정도와 출장비 정도 비용만 받고 끝납니다.
고객에게 전화해서 운영체제 다시 설치 여부를 확인 후 백업 하고 진행하거나 걍 출고되거나 하죠.
여튼 그 여고생은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참 지금 생각해보면 나이도 얼마 차이 안났었는데 좀 알고 지내다가 연락을 하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곤 합니다.
부품 바꿔치는거나 빼돌리는건 대놓고 사기니까 그렇다 쳐도..
사람 부르면 공임은 당연히 나가는걸 사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죠.
저게 10년전쯤인것 같은데, 아직도 동네 컴퓨터집들이 영업하는데가 없진 않은걸 보면 그래도 컴맹들은 저런 가게 아니면 수리할 방법이 없는것도 사실이긴 하죠..
그러니까 잘 모르면 대기업 제품이 답입니다.
부팅 ㅇ안되서 들고갓더니 전원 켜보구
수리해야한다고 견적 마니불러서 생각좀 해보고
온다니. 전원꼽으면 무조건 5만언이라고 5만언 내가 가래요 ㅡㅡ 졸라 싸우고 나왓네요. 의정부 그곳 ㅋㅋ
개쌔리들
일단 사기, 강탈을 한 저놈들이 나쁜 넘들이고
무슨 일을 할때 의심이 가면 그냥 내가 배워서 하는게 답이죠.
그래야 무지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지 않으니까요.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53911
2016년 베오베글
부모님 PC가 고장나서 봐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시간이 안나서 수리기사를 불러서 수리를 했어요.
나중에 여쭤보니 하드디스크가 문제가 생겨서 교체했다고 15만원을 달랬대요~ (500기가 짜리를)
출장비 해서 좀 많이 받았나 보구나 해서 컴퓨터를 켰는데 컴퓨터가 좀 느리더라구요.
프로그램으로 확인해보니까 5200rpm 짜리 몇만시간 쓴 중고였음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분해해서 열어보니 노트북 하드디스크 ㅋㅋㅋㅋㅋ
25만짜리 사운드카드 꿀꺽항 생퀴야
부모님께서 집에서 음악 들으시는데 갑자기 안된대서
유학중에 얼마나 속상했는지 아냐
2년전에 글카 바꾸고 부팅 안돼서 이짓 저짓 다하다 결국 AS 불렀는데
램을 잘못꽂은거였음 근데 이자식이 램 꽂는 딸깍 고정하는거 그걸 부러트리고 주섬주섬 몰래 주머니에 넣어서 모른척함 ㅋㅋ
제가 저 방송 나오고 이놈 저놈들이 컴퓨터 봐달라고 달려들어서 미치는줄 알앗죠
출장 as 안좋은 기억 너무 많아요 오래전 일이긴 한데 제일 통수맞은건 부모님만 계실때 수리기사 불렀던적있었어요 바이러스 때문에 윈도우만 새로 갈면 될 수준이였었거든요 근데 그 나쁜 새끼가 부품 갈아야된다면서 갈고 부품은 어차피 쓸모없는데 지가 가져간다하고 완전 다운그레이드 시켜놓고 감 오만걸 다 갈고 갔나보드라고요 비용은 오십넘게 나왔었나봐요... 아버지는 젊은 청년이 힘들게 고생한다고 필요하면 가져가라고 했었는데 그새끼가 그렇게 다운그레이드 시켜놨을줄은 ...에휴 ... 아부지가 직접 부산에서 용산까지 기차타고가셔서 직접 조립하고 이고 지고 오신거였는데... 아부지가 조립 견적은 짤 줄 알았어도 컴퓨터 다룰줄은 모르셨었거든요 특히 부모님이 그새끼가 그렇게 사기쳤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하셨으니 ..... 그때 제가 자취해서 나가 살았었기때문에 부품 갈린것도 일년 후에나 알았어요 수리하고 일년 후엔가 제가 집에 들어가서 하던 게임 다시 해보려고 하니까 자꾸 컴퓨터가 다운되는거에요 그제서야 컴퓨터 수리했었던 사실도 알았고 부품 갈아진것도 알았어요 ..ㅠㅠ 아버지가 얼마나 충격받으셨는지 .. 본인이 짜서 조립하셨다고 부품 상자까지 다 집에 가지고 있었었는데.... 어머니는 아직도 이거가지고 뭐라하세요 엄마가 부품을 주지말라했는데 아버지가 어차피 필요없고 조금이라도 보탬되라고 다 가지고 가라고 했던거거든요 .... 그리고 이후에 컴퓨터가 좀 느린것같다고 이상하다 했었는데 아버지는 그럴리가 없다고 인터넷하다보면 이상한거 깔리는데 그런것때문에 그런거라고 막 그랬었거든요 그래서 이때 앙금이 아직도 좀 남아계신듯 .. 아무튼 너무 나쁜 사람인것같아요 ..
ㅋㅋㅋ
쭉 썼다가, 그냥 지움...
지금 제가 쓰는 컴은 교동의 한 컴 판매점기준 200만원 상당하는 것...
다나와(?) 견적으로 하면, 160 정도의 견적인 것으로 알아요.
차이를 알고 샀다는 것을 주인장도 압니다.
이정도의 차이... 중간중간 AS를 받기 위해서 차이를 감수하고 구매를 한 것인데,
현재까지, 윈도 업글에 의한 문제 외에는 없네요.
옛날에는 인텔씨퓨와 호환씨퓨의 소켓이 같았었고요.
그래서 씨퓨를 엠뒤나 싸이릭스 제품으로 바꿔먹는 일도 많았어요.
그래서 부모님 이사하시면 본체 부품 몇개 헐겁게 해서 동네 컴가게에 가봅니다
보통은 제가 수리하는데 저 없으면 갈데정돈 만들어 놓으려구요
개인적으로 대기업에서 컴퓨터 출장수리기사를 모집해서 전국에 점포를 운영했으면 좋겠다. 마치 에어컨 수리기사 처럼...
저런 컴퓨터 업계의 타이어은행 같은 새기들
컴퓨터 벼락 맞아서 삼성서비스 불렀는데 렌카드를 슬롯에 걸쳐두고 고장났다 하더라구요
부모님 컴퓨터 다 맞춰드리고 나중에 윈도우만 깔면 된다고 하고 돌아왔더니
그새 출장기사를 불러서는 20만원 주고 불법 윈도우 설치하셨던 우리 부모님...(당시 50대 중반)
가만히 놔두면 한 세대 지난 휴대폰 100만원 주고 사오시는 우리 부모님....
요즘 사회에서는 자식들이 일일이 관여할 수 밖에 없는 듯ㅠㅜ 눈탱이 안맞으려면...
오래전 시집간 여동생이 천안살때 컴퓨터 고장났다고 고쳐달라고 출장 와 달라고 했던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백수라서 평일이라도 맘 편히 갔습니다.
그 전에 저를 부르기전에 동네 근처 기사불렀는데 고치지 못하고 그냥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출장비라며
3만원인가 5만원인가를 받아갔다네요
(원인은 단순이 윈도우가 꼬여서 새로 설치함. 괜찮아짐)
제가 고쳤죠..그리고 그 기사 전화번호 달라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고치지도 못했다면서 돈을 그렇게 많이 가져가는게 정상인가요?
고치지 못했으면 최소 출장비로 1만원정도면 뭐라 안하겠는데 뭘 그렇게 많이 받아갔냐 하니
그정도는 원래 받아가는 출장비라 합니다.
그래서 그랬죠
고쳤냐고..고치지도 못 했고 대전서 내가 천안까지 와서 내가 고쳤다 그런 실력으로 출장기사 하시려면
하지 말라고 좀 쎄게 존심 건들며 얘기했더니 환불해주겠답니다.
됐다고 그냥 가지시고 공부좀 더 하라고 하고 끝냈습니다.
정말 오래인데도 아직도 생생하고 울화통이 터졌던기억이라 오래가네요..
iptime 직류전원장치가 고장나서 하나 살려고 집근처에 새로생긴 K라는 컴퓨터수리점? 용품점? 부품점? 하여튼 갔습니다
인터넷에서 3천원에 파는거 택배비 생각하고 오프매장이니 6천원대면 하나 사야지 했는데
만오천원 달라더군요;;;;; 그것도 중고를......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리고 아는척은 겁내해요
20년전에 용산 전자상가 에서 알바했던 사람한테 풉..... 똥차앞에서 방귀뀌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옆에 아가씨 이름같은 컴퓨터 용품점에서 iptiime 새거 제일싼걸로 만3천원 주고 사서 직류전원장치만 썼습니다
본체하고 케이블이 남지만 뭐 놔두면 언젠가 쓸일이 있겠죠
그래서 유튜버중에 컴터가게 영상 올리시는 허수아비님 가게가 흥하죠. 거기가서 최소 사기 맞을일은 없으니까요.
그 바닥이 신뢰가 깨져있어서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신뢰도를 측정할 방법이 없어요.
2003년도에 직장을 잡아서 주말마다 집에 왔습니다. 어느 날 집에 가니 컴퓨터 인터넷이 안되어서 수리 했다고 하더군요. 부품은 그대로인데.. 뭔가 이상해서 보니 인텔 랜카드가 꽃게 카드로 바꾸어져 있더군요. 오전에 왔던 기사를 다시 호출해서 인텔 랜 카드를 회수했죠.. 망가졌다는 랜카드 다시 꽂으니 잘 돌아가더군요. 책꽂이에 대학원 책, 마이컴, 각종 컴퓨터 서적이 꽂혀 있는데 바꿔치기한 기사가 참 신기했죠...
중학교때 아버지가 삼보 컴퓨터 젬파워 딜럭스를 사준뒤로 매번 그녀석은 해부당했고.. 그때 배운 기술로 대학교때 먹고 살았죠.. 아는 사람에게 인건비 받기 뭐해서 업글하고 남은 부품으로 조립해서 팔기도 했고요... 하지만 직장 잡고 나서는 정말 저주 받은 일 같아요. 직장에 유지보수 업체 있지만 시간이 있을때 컴 봐주다가 한번 안 봐주면 나쁜넘이 되더군요... 근데 정말 제가 호구인게 그것을 계속 경험하면서 이번 직장에서는 안 그러겠지 하다가 또 뒤집어 씁니다. 결국 목과 머리가 안 돌아가서 병가 내고 쉬고 있습니다.
제일 바가지 써 본 기억은... 파워 사러 집 근처 갔더니 듣도보도 못한 400w 뻥 파워를 4.5 만원에 팔더군요. 인터넷 검색하니 만원... 강대 후문 컴퓨터 가게는 이렇지 않았는데 하면서 어쩔 수 없이 사서 쓴 기억이 있네요 그 뒤로는 집에
예비 컴퓨터 한대를 꼭 보유하고 있죠...
뭐 대기업에서 잔고장도 통채로 갈아 버리는 것도 똑같은 넘들이죠 뭐...결론은 둘 다 나쁜놈들
난 컴퓨터도 컴퓨터지만 오토바이 수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시동 잘 안걸리고 비만 오면 가다가 찐빠나고 하는 문제 이야기 했더니 무슨 엔진이 맛이 갔네 수리비 60만원 나오니까 차라리 중고하나 사라고 하질않나, CDI인가를 교체해야한다고 교체비용 6만원 나온다고 하질 않나.
결과? 내가 몸통 뜯어내고 스파크플러그 하나 교체하니까 완전 시동 잘걸리고 폭우가 쏟아져도 찐빠없이 잘~~~달립니다.
엊그제는 크락션을 새로 사서 연결하는데 소리가 안나서 물어보니 컨넥터를 사야한다 어쩐다 교체비용 3만5천원....
결과? 내가 연결하고 크락션에 있는 볼트 좀 조이나까 빠방!!! 소리 겁나 잘남.
저희 아부지가 딱 저렇게 당하셨는데...... 에휴......
동네컴은 일단 자기한테 왔다는 건 컴맹이라는 걸 베이스로 깔고 가기 때문에 99% 사기 들어갑니다
허수아비님 같은 정직한 동네컴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죠
컴퓨터 : "눈뜨고 장기 다 털렸네."
예전에 직접 조립한 컴퓨터가 자꾸 블루스크린이 뜨고 원인을 못찾고 있었는데
직접 조립하기 전 컴퓨터 맞췄던 가게에 가서 문의 했는데
CPU 핀이 휘어있는게 있었다며 부들부들 손떨며 펴주셨던...
공임비도 안받으시고 흐드미 케이블까지 챙겨주시던 사장님,,,,
지금은 완전 다른일 하시던데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래요~
이건 사람들이 잘 아는거니까 이렇게 밝혀진거고...다른 직종은 안그럴거 같나요????
변호사는 둘째치고 의사도 사실을 알면 이 사람들 등치는건 장난이죠....목숨을 담보로 장난 치는거니까....
여러분들이 다달이 재벌한테 바치고 있는 통신비, 아파트 , 농수산물, 공산품 원가 알면 저 사람들 욕 못해요....
응? 다들 주변에 공돌이 친인척 없어요? 난 울언니 컴공에 형부 컴공에 남친(현 신랑) 겜덕에 큰형부 겜덕이라 서로 경쟁하듯 사양 올리고 고치고 니가 못고치면 내가 고친다며 서로 난리 부르스 ㅇㅅㅇ... 이과들이란.. 심지어 울엄만 60넘은 나이에 컴 고장나면 윈도우 다시 깔아서 쓰심.. 나만 컴알못 ㅠㅅㅠ
피꺼솟..
스마트폰 태블릿 땜에 데스크탑컴은 거의 안 써서 그런거 아님??
데스크탑으론 요즘 업무용을 제외하고는 문서작성 게임 일부 정도나 할까 말까??
나머지 야구동영상도 스마트폰,인터넷도 스마트폰, 메신저도 스마트폰 등등등등
고사양 컴퓨터 게임도 구글 스태디아 서비스 시작하면 그나마도 안할거 같음.
사기꾼들 땜에 망했다고 보기엔 좀 설득력이 떨어짐.
요즘 시대에 동네 컴퓨터집 간다는 건 스스로 호구 인증하는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가정용 PC가 고장이 나봐야 어지간해선 거의 90% 이상은 개인이 처리 가능한 부분들입니다.
심한 말일 수도 있지만 이 90%를 처리할 자신이 없거나 주변에 도와줄 지인이 없다면
무조건 대기업 브랜드 PC가 답입니다.
피방없는 동네 살때 급하게 프린트할게 있었는데 혹시나 싶어 프론트되냐 물어봤더니 장당 4천원이라더군요ㅎㅎ어이없어서 그냥 나오려니까 장당 3천원까지 해준다 그래서 걍 됐다고 했어요ㅎㅎㅎ
저런 사기꾼 새끼들... 저건 명백히 절도에 사기인데
잡아다 집어 쳐 넣어야지 안그러니깐 이래도 되는구나 싶어서
너도나도 도둑질에 사기질이지... C발!!
모르는 사람들은 사기당할까 도둑질당할까 불안해서 살겠냐 씨Fo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