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성의 한 군부대에 자칭 "백소령" 이란 사람이 나타남
2. 암구호 까먹었다며 들여보내달라 해서 들여보내줌
3. 그 상태로 작전 브리핑 같은거 듣다가, K2 하나 빌려달라며 자기가 순찰 돌겠다 함.
4. 그리고 다신 안나타남
5. 총기 털린거 확인되고 관련 인물들(총 빌려준 사람부터 시작해서) 전부 모가지
6. 아직도 범인은 커녕 총도 못찾음
https://cohabe.com/sisa/1063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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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따위로 군생활 하던 새끼들이 요즘 군대가 군대냐고 하는 꼬라지가 유머
근데 저건 간부탓이 더 클듯
맨날 암구어 재대로 안부르고 그냥 통과한게 버릇되니까 저지경이 일어난거라 추측함
" 암구호 미숙지~ 나 간부야~ 간부숙소 복귀~"
군대 마스터키
저거 안기욱 닮았네
저사람 k2 빼내려던 북한 간첩이란 썰 들었었는데
당나라군대
저사람 k2 빼내려던 북한 간첩이란 썰 들었었는데
부대 상황을 빠삭하게 알아서 당직 간부가
진짜인줄 알고 브리핑까지 했다며
그러면 간첩일 확률이 높겠네.
부대에 들어가지 않아도 간첩이 만든 협력자... 즉 정보원들 통해서 부대의 상황에 대해 들었을테니.
간부에게 접근하여 좀 베풀어 주고 부대가 돌아가는거 알았을듯.
꺼라 위키 사관에 의하면
실제 있는 백소령을 연기,
중대행보관 도상사의 안부를 물음.
https://namu.wiki/w/화성%20해안초소%20K-2%20소총%20사취%20사건
백소령에 관한 정보는 동료간첩에게 전달 받았을테고.
지형지물이나 해당 부대 행보관은 지역주민 코스로 간부들 환심사서 정보를 캤을테고.
뭔가 무섭네
저따위로 군생활 하던 새끼들이 요즘 군대가 군대냐고 하는 꼬라지가 유머
지들 때 군대는 국민한테 따발총 갈겼던 거 입 싹 씻고, 우리보고 그래가지고 국민들 지키겠냐며 ㅈㄴ 훈수질함
심지어 저때는 다 군대간것도 아니었고
거의 겨우 반 정도가 현역이었을까
저 세대들이 군대 운운하면
그냥 개판들의 훈수라고 해야할듯
군대 면제 비율 옛날에는
진짜 어마어마하더라
군대 훈수두는 아재들 의심해볼법함
그 잘난 옛날 군대가 지금보다 군기가 빠짐.
당장 우리부대 행보관이였던 짬중사는 80년생임.
이 사람이 신입 하사때 병장 새.끼들이 아무리 신입이여도 엄연히 간부인 자신에게 대놓고 개겼다고 함.
그 자아알난 옛날 군대는 병사놈들이 상명하복 그 지.랄하지만
아무리 짬이 덜먹은 신입 소위나 하사여도 엄연히 상급자이고 부당한 명령을 내린것도 아닌데
대놓고 개기는거는 미친짓이지.
신입 간부가 아무리 족같아도 그냥 병사들 끼리 뒷담화 하고 끝내지 대놓고 개긴다? 군기 빠진거지.
저 사건이 일어났던 때가 1997년이니까 대충 70년대 중후반대 생들이 군대 갔을때인데
그렇다면 니가 생각하는 그런 시기와는 최소 20년 이상의 차이가 있는 시대다.
지금도 짬이라고 말하듯이 그때는 진짜로 계급이라는건 짬먹은 양 만큼을 뜻하는거였던 모양 ㅋㅋㅋㅋ
신입하사 소위면 병장보다 군생활 적게했으니 밑으로 보는거임 특히 하사는 나이도 비슷하니까
개기는건 양반 그 윗번 군번대로 가면 신임 소위.하사들은 병들한테 처맞고 돈뜯기고 왕따당하고 그랬었음 그 당나라 문화가 바뀐게 해안초소 소위.하사들 집단 무장 탈영하면서 군대내 작태를 알리면서 발칵 뒤집힌뒤에 그나마 개선된게 그 모양임
https://namu.wiki/w/53%EC%82%AC%EB%8B%A8%20%EC%9E%A5%EA%B5%90%20%EB%AC%B4%EC%9E%A5%ED%83%88%EC%98%81%20%EC%82%AC%EA%B1%B4
씨.발ㅋㅋㅋ 병.신 틀딱들ㅋㅋㅋ 지보다 짬딸리고 계급 딸리는 후임들이 대놓고 개기면
개거품 물며 규정이며 개.지.랄 할텐데 씨.발.놈들ㅋㅋㅋㅋ 내로남불 너무 역겹다 ㅋㅋㅋ
당나라 군대라는 말도 아깝다.
당나라 군대도 주변국이 토번이나 고구려 같은 군사대국이 쫙 깔렸는데 ㅋㅋㅋㅋ
이게 바로 그 자아알난 옛날 군대다! 폐급 군대!
근데 저건 간부탓이 더 클듯
맨날 암구어 재대로 안부르고 그냥 통과한게 버릇되니까 저지경이 일어난거라 추측함
이거ㄹㅇ
진짜 지들이 맨날 암구호 보라 해놓고 지들이 몰라 ㅋㅋㅋ
근대 통과야 그렇다 쳐도
총 빌려달라는대 빌려주는건레알 이해불가
간부라도 자기총쓰지 빌려준사람이 어진간히 폐급아니면 있을수 없는일
암구어는 그렇다쳐도 총을 건네주는건 병사가 폐급임
저거 장교가 준거야 병사가아니라
그래? 안적혀있어서 몰랐네
위에 달은 내 댓글 말고도 이것도 맞음.
이게 제일 크다 ㅋㅋ
조깅하면서 훅 지나가는 간부 때문에 개털린적 있는데 하.. 빡친다
진짜 우리 부대 부사관 중 암구호 외우고 다니는 사람 제일 짬찌였던 통신반장님 한명 빼고 없었음
지금도 간부들 암구호 안외우고 야간에 들어왔다 나감.
나 무슨무슨 중사야
저차 중대장님 차 같은데? 빨리 게이트 문열어!!!(차번호도 안보이는데 차모양과 색으로 구별)
" 암구호 미숙지~ 나 간부야~ 간부숙소 복귀~"
군대 마스터키
우리 부대 그거로 대대장이 한 번 ㅈㄹ한 뒤로 다들 눈에 쌍심지켰는데. '어?! 시1발 간부새끼한테 공포탄 갈기고 휴가까지 개꿀이잖아?'하면서. 근데 간부새1끼들 갑자기 존1나 클린해짐 ㅅㅂ
저거 안기욱 닮았네
여기서 기욱씨가
앙~ 기모띠~~~
요즘 장삐쭈 단편선은 노잼인데, 옛날 애니 더빙 가끔씩 하면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포텐터짐
옛날게 재밌었지,.요샌 욕도많고 뭔가 웃기려고 애쓰는듯한
초기때처럼 옛날 만화 더빙하는 건 아직도 볼만함
와 총도 못 찾음? ㅋㅋㅋ
총 못찾은거는 ㄹㅇ 크다 저걸로 뭔짓을 하려구
디스맨??
깜짝이야;;
짐다잤네
존나 몽타주 기분나쁘네
나도 이생각이였는데
와 씨 깜빡이좀
자업자득이지 시발
그놈의 관례잖아ㅡㅡ
높은새끼들은 안외우고 다녀도 저 지.랄하면 다 들여보내주고 내보내주니까
시발 지들이 위병소때 검문 잘하라고해놓고 차넘버보고 지휘관이면 지.랄검문따윈 하지말고 문열고 합동경례부터 시키는꼬라지인걸 뭐
누가 번호판 똑같이 따라해서 들어오면 어쩌려고 그딴걸 가르치는지
FM대로 하면 유도리도 없는 병1신 새1끼로 몰아가고
유도리 있게 하다가 사고 나면 FM 숙지도 안하는 병1신 새1끼로 몰아감ㅋㅋㅋㅋ
빼박 간첩아님 저거?
암구호미숙지 해도 수화해서 누군지 확인 다하잖아 근데 우린 그랬는데
총기 탈취한 사람도 군대 시절에 암구호 저렇게 하면 통과 가능하다는거 알고 있는거 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 암구호 그딴거 의미없는건 군대 전통 ㅋㅋㅋ
'간부다'라는 말은 마법의 말임.
들여보내는건 시발 그러하쳐도
총기 빌려달라는대 빌려줘???
별 시덥지 않은걸로 군기를 잡은 자알난 옛날 군대인데 이런 중요한거는 안가르켜 주었거나,
아니면 군인으로써의 기본보다 간부들에게 지.랄병 안당하는게 우선인 환경이였던 이 나라 군대의 문제점이거나.
KCTC에서 암구호 빼내는 법
1.
느그부대 : 화랑!
KCTC : ....
느그부대 : 화랑!
KCTC : (호다닥)
느그부대 : 뭐지 이거
2.
KCTC : 화랑!
느그부대 : 담배!
KCTC : 아저씨 지금 ○○에 ※※ 있었죠?
느그부대 : 넴 ㅎㅎ 그리고 ~~도 있구요
KCTC : ㅇㅇ (탕)
느그부대 :엌...뭐여
이후 부대 터짐
ㄷㄷ 이거 도망칠때 바로 쏴야되는거 아녀?.. 난 그렇게 배웟는데
어두운데서 도망가면 답 없음
사실 그래서 암구호는 적이 완전히 식별되서 내 눈에 보일때 외치는거긴함. 대답 못하는 순간 바로 쏴버릴수있도록
참 쉽쥬?
암구호 안지키는건 간부탓인데
총 건네준건 어떻게 방법이 없네
그것도 간부탓인데?
암구호는 그렇다 쳐도 개인화기를 왜줘 비응신인가?
이제 전쟁나면 북한 특수부대가 복제한 k2 소총들고 한국군으로 위장해서 후방 휘젓고 다니겠네
꺼라위키 발이긴 한데
전방에서 K2+디지털 군복 입은 북한군 목격담이 있었다고 함
강릉 무장공비때 M16 카피도 썼으니 K2도 진작 카피했겠지
에초에 해외수출판 구입해서 정품으로도 굴릴수 있을껄
북한이 아무리 줫망해도 산업기계가 있을텐데 전투복이나 소총은 카피가 가능할듯.
전투복이야 예비군들이 버린거, 소총은 수출국 같은데 암시장 뒤져서 얻거나.
총기빌려달라는데 빌려주는건 뭐냐 대체 뭐하는부대야?
저게 누구냐고 하는게 꽤 논란이 있었다고 함
실제 백소령은 뜬금없는 특전사소속이였었고 그시각에 집에서 잠자고 있었다고함.
누군지도 모르는데 해당부대 행보관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 알아서 당직사령도 깜빡 속아 넘어갔을 수준이였다고...
내가 알기론 여태까지도 저 K2와 백소령은 아무도 못찾았다고 함
간첩일 확률이 높네. 굳이 부대 침투 안해도
마을 주민인척 해서 간부놈들 좀 베풀고 하면 협력자 즉 정보원으로 만들수 있음.
의문점으로는 해당부대의 지형지물과 행보관인 도상사의 신원을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는지, 특전사령부의 백소령의 신원은 어떻게 알았고 사투리구현부터 새로 바뀐 군복까지 너무 완벽했다 등등이 있긴 한데, 여러 의문점중에서는 그래도 간첩이 제일 확률이 높다고들 함.
나도 저 이야기 복무중에 들었는데, 군내부에선 간첩으로 인정하는 분위기였슴.
그럼 빼박 간첩임.
간첩들은 엘리 코헨처럼 적의 정부기관에 정치인 코스프레 하여 침투하는 경우가 있고.
자신이 침투 안하고 지역 유지 그런거 코스프레해서 목적대상의 군인이나 관료들 상대로 포섭을 하여 정보를 빼는 경우 있음.
이걸 기업처럼 말하자면 소위 하청이지.
우리나라 군부대는 지역주인들과 유착이 심하니까.(행보관이 마을이장과 친하다 그런거)
지역주민 코스프레 해서 군부대 간부들과 접촉을 잘 할 수 있을거임.
간부들 잘 대접해주어서 지형지물이나 행보관 정보를 받을 수 있는거지. 행보관은 지역주민과 유착이 있으니.
특전사령부의 백소령의 신원은 아마 동료 간첩들에게 받은 정보로 코스프레 했을거임.
휴전선에서 새로 전입온 간부나 병사들 이름이나 생일 같은것도 미리알고 환영인사나 축하 방송을 했다고 하니 뭐...
암구호 저거는 진짜 ㅡㅡ... 예전에 아는사람이라도 암구호 확인해야하는데 안한다고 지롤하길래 철저하게 하니까
오히려 왜이리 유도리 없냐고 개털던데 무슨 장단에 맞춰야해 개같은넘들
철저하게확인해라 (나빼고)
부대에서 관사로 간부나갈때 누구누구 나갔는지 체크해야하는데 자건거 타면서 "어~나 나 몇중대 몇소대 누구누구~"이러면서 쌩~ 나감...
못알아 들으면 걍 가라로 씀ㅋㅋ큐ㅠㅠㅠ
암구호는 그렇다 쳐도 총기탈취는 좀..
간부가 적인 이유
영관인데 작전 브리핑에서 권총 안 쓰고 K2 달라고 함?
틀딱들이 빠는 그 옛날군대가 엄청 경직되고 망가진 군대인걸 생각해보셈.
정상적인 부대면
'아니 영관급 짬에 소총 들고 싶나?' '무서우면 호위를 붙여달라는게 정상 아닌가?'
장교들이 의문을 가질텐데. 보다시피 그 옛날 군대에 그런 유도리가 있을려나.
작전브리핑이 아니고 해당 소초브리핑
초소브리핑이면 걍 혼자 돌고오마해도 믿긴 했게네
자칭 백소령과 총의행방은 과연......
근데 요새도 그럼(내부 간부는
말년에 저 사건 터져서 추운데 맨날 고속도로 톨게이트 나가서 검문함..
3개조로 2시간근무 4시간 휴식으로 3일 했었는데 피곤해 죽을꺼 같았음..
몇사단이심....? 나도 저때 자다 끌려나가서 이틀동안 대대복귀 못하고 길바닥에서 얼어죽을뻔 했었는데...
37사단 였어요.
참고로 저 백소령은 해안초소로 들어와서는 담당지역 브리핑도 받고, 소대장한테서 인삼차까지 얻어마시고 K2 소총 빌려서 나갔음(직접 해안 순찰 돌려고 하는데 간첩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니 ja위.용으로 빌려달라고 함). 엄청 유명한 사건임...
단순히 병사들이 넘겨준게 아니라, 간부들까지 홀라당 다 속아넘어갔다는거...
요즘엔 간부들 다니면 저런거 잡을시 포상휴가줌
일부러 총구있는데 뛰어들어오고 그럼
이거 51사에서 있었던 거 맞나 ㅋㅋ
이거 K2 빼내가려던걸로 나도 줏어들었음ㅇㅇ
일단은 부카니스탄이 제일 의심스럽긴한데 짱 깨일수도 있음ㅇㅇ
대놓고 간첩이네 ㄷㄷㄷ
이거 비슷한 사례로 간부님 한테 들은거 있는데, 15사단 모부대에서 전역한 소령이 전역할때 출입증(?) 반납안하고 무기고까지 가서 권총 탈취하려다가 헌병한테 적발된 사건.
가족들이 전부 아이폰이고 자기만 갤럭시 써서 충전기 가지러 왔다던 그 썰일줄 알고 왔는데 아니넹
97년도에 K2면 그렇게 옛날은 아니지 않나? 80년생들 군대에 있을때 쯤일꺼 같은데?
근데 저때 한참 대대적으로 강릉에 북한 잠수함 침투할때라 간첩 믽을즛
암구어야 이 미필들아..
암구호
[ password음성듣기 , 暗口號 ]
요약 육안으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없는 야간전투 등에서 피아(彼我)를 식별하기 위한 수단으로, 미리 아군 사이에 정해 놓은 문답식의 비밀단어.
흔히 암구어라고 잘못 사용되기도 하는데, 수하(誰何)를 하는 쪽에서 사용하는 문어(問語)와 상대방에서 사용하는 응답어로 구성되는 암호의 일종이다. 예컨대, 그 날의 암구호가 ‘여름’과 ‘겨울’일 경우, 적군인지 아군인지 분명하지 않은 사람과 마주쳤을 때, 수하자가 ‘여름’이라고 묻고 상대가 ‘겨울’이라고 대답하면 아군이고, 그렇지 않으면 적으로 판별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암구호 [password, 暗口號] (두산백과)
나도 군대에서는 암구어로 썼던거 같은데 지금 검색해보니 이렇게 나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