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매니아는 아니어도
쿠팡 쇼핑을 꽤 자주 하는 사람인데요..
로켓페이 제도 시행하길래
200만원 넣어놓고
한 번 거의 다 쓰고
다시 200만원 채워놓은 상황입니다.
그 한 달새 또 쇼핑을 해서
현 잔액 141만원 정도네요.
그동안 받은 쿠팡캐시 혜택만 8만원이 넘습니다.
근데 이제는 쿠팡 쇼핑을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유가 몇가지 있는데
1. 로켓페이를 넣어놓고 주문하니 결제나 이런게 편해서,
필요없는 것도 충동적으로 자꾸 사게 된다. 뭔가 중독같기도 하고 그래요.
2. 일부제품은 이마트에 비해 가격이 결코 싸지 않다.
백일된장인가 어제 검색하니 900g이 1만3천원 정도. 똑같은 제품을 이마트에서 5900원에 팔더라구요.
3. 가장 결정적인 이유인데
포장이 너무 과도하다...는 겁니다.
작은 요구르트 8개들이 3개를 로켓프레시로 시켰는데
007가방만한 박스 3개가 옴.
열어보니 번쩍번쩍하고 두꺼운 상자 안에,
또 찬란하게 빛나는 은박 뽁뽁이 포장지가 있고
그 안에 요구르트와 얼음팩이 들어 있음.
나름 환경을 생각하고 산다고 자부하던터라.. 이게 뭔 낭비인가 싶더라구요.
과잉포장 문제가 해결 되지 않으면
당분간 쿠팡을 이용하지 않을거 같네요..
https://cohabe.com/sisa/106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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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포장은 그렇게 규격화 해 놓고 물량 뽑은 다음에 포장하는 게 더 싸게 먹혀서 그렇겠죠.
그때그때 물품 크기에 맟춰 박스를 생산하면 더 비싸니..
맞아요.
굉장히 여러방법으로 다양하게 시도를 하고 있는거 같은데
아직도 포장이 너무 과도하다는 느낌이예요..
쿠팡의 적자 문제 떠나서, 받는 사람이 부담스러울 지경이라..
파손 클레임 줄일려는거 같은데요
전 새벽배송 정말 너무 좋다는.. ㄷㄷ
편하긴 해요.. ㅠㅠ
제가 쿠팡에 중독된 이유도 그거고
마트하고 비슷하거나 살짝 비싸도 쿠팡에서 사는 경우가 있는데
그거 하나를 사려고 마트를 가는것도 귀찮지만 마트를 가면 그거 하나로 끝나지 않을게 뻔해서.ㄷㄷ
하긴 그러네요.
어제 백일된장 사러 이마트 갔다가 다른거 이것 저것 사서 9만원 쓰고 옴.. ㅠㅠ
저는 항상 급한게 없어서 그런지....
쿠팡은 한번도 사용한적 없네요. 회원가입만 해놓고 ㄷㄷㄷㄷ
그냥 네이버에서 최저가 검색해서 구매하는 편인데... 쿠팡은 한번도 안걸리네요 ㄷㄷ
쿠팡이 최저가는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로켓직구도 시킨지 며칠만에 옴 오늘새벽에 도착 ㅎㅎ
게다가 로켓직구 최초 이용자는 20% 할인해줘서..
저 13만원짜리 9만얼마에 샀습니다..
쿠팡이싸서사는게아니죠 편해서사는겁니다
근데 가격차이가 너무 나는 제품들이 있더라구요..
백일된장도 로켓와우가 아니면 이마트 가격에 근접해서 살수 있는데..
쿠팡중독자들은 로켓 아니면 안사거든요..
쿠팡가격은 안쌉니다 절대. 싼것도있지만 특히 로켓배송은 절대안싸요. 그런데도 로켓배송때문에 사는사람이 많다는거
저도 항상 저기 보이는 '로켓' 필터 체크해놓고 사거든요..
쿠팡이 로켓배송 없으면 아무 매력이 없어서...
음.. 저거는 국산콩 100%라 비싼거 아닌가요?
사진상 이거는 국산콩때문에 가격차이같은데요ㅜㅎㅎ
어라??? 자세히보니 다르네요.. 헐!!!!!!
어제 이마트에서 사온 백일된장 다시 봐야겠어요..
헐
쿠팡아 오해해서 미안해..
후기 좀..ㅎㅎ
작은 요쿠르트 8개짜리 3줄 정도는 그냥 동네마트가서 사는게.....
충동구매였습니다 ㅠㅠ
좀 비싼 기능성 요구르트였어요..
헛개나무 윌 추정 ㄷㄷㄷ
신앙촌 런이라는 요구르트요~~ 무지방이라 ㅎ
충전해놓고 쓰시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매일 세일타임 눈팅하시는 것도 소비를 부축이는 습관
전 진짜 빠르게 받아볼 필요가 있는 물건이 있을때만 쿠팡들어가는데 그런건 항상 로켓배송이 안되더군요;;
맞네요.
골드박스 아침에 꼭 열어봅니다. ㅠㅠ
로켓페이 오늘 인출해야겠어요~~~
저도 삼성페이로 인터넷결제 지문인식만으로 가능하게 바뀐이후로 결제가 부쩍 늘었습니다.ㅜㅜ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이 내 지갑을 노리니 당할 수 밖에요 ㅜㅜ
정말 급할때만 쿠팡 이용하면 되죠
그래야겠습니다~~~~
돈만 많으면 진짜 현관문 앞 두걸음 외엔 안나가도 되는 시대 ㄷㄷ
쿠팡 이용하다보니
진짜 밖에 한번도 안나가고 1달은 넘게 살수 있겠구나.. 싶더군요.
택배박스 집앞에 버리면
지나가는 사람들 보면서 광고 효과가 커서
포장 그렇게 하는거라고...
헐.. 그런 뜻이.. ㄷㄷㄷㄷㄷㄷ
아직까진 온라인에 익숙한 사람들만 유명해서
오프 광고 하는거죠 ㅋㅋㅋㅋ
전 충전해놔서 신용카드라서
소비가 촉진된다는 사람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래도 공돈같고 그런 느낌은 있어요~~~^^
결제단계에서 인증 이런거 없이
그냥 터치 한번으로 주문이 끝나버리니...
1번은 진짜 동감
2번은 케바케 로켓배송이라도 타 마켓보다 저렴한 제품도 꽤 있어요
3번은 환경보호 취지에선 맞긴 한데.. 원활한 로켓배송 하려면 짤수 없겠죠
싸서 사는게 아닌 환경이 마음에 듭니다.
비싸도 로케배송시키면 정말 새벽에 와있음 ㄷㄷㄷ
미리미리 사두면 좋으나 까먹게 되면 ㅜㅜ
급하게 주문해야 될때는 로켓배송이 최고더군요.
그리고 다른 택배사에서 물건 던지는일이 허다했고
파손우려도 많았다면 쿠팡은 그렇지 않은거 같은게 장점인듯요.
최저가 생각하면 미리미리 사두어야 하는다는게 정답
미인을 안만나는 이유랑 뭔가 비슷하네요
역시 호갱이 있어야 기업들이 살아남음
박스 과대 포장은 기업에서 어려운 일이죠.
특히 쿠펑같이 제품 규격화가 안된 사업장의 경우, 전 제품에 대한 박스 규격을 검토 할 수 없으니 표준화된 크기의 박스를 쓰다보면 과대 포장이 될 수 밖에 없는거죠..
쿠팡이 왠만한건 가장 쌉니다..
1번은 쿠팡이 노린거죠
전 매월 쿠팡 캐쉬받는걸로 생수만 삽니다.
딱 그 용도 이상도 이하도 아님.
결국은 충동구매 말곤 단점이 없네요
스마일퍼이와 동일한 겁니다.
과소비 유발. 카드를 긁으면 내 돈 나간다 생각되지만 포인트를 쓰면 쉽게 사용됨. 어차피 같은 현물인데 생각이 달라지게 만드는게 포인트.
블랙박스 메모리2개샀더니 50개는 담을 박스에 공기비닐셋팅까지해서 보내줌 ㄷ ㄷ ㄷ
from SL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