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원봉과 노덕술
김원봉이 노덕술로부터 고문을 받았다?
직접적인 증거 사료가 없음
카더라는 많이 있습니다
2. 김원봉의 현상금은 백범김구보다 높았다?
카더라는 있지만 사료는 없습니다
3. 김원봉, 이승만의 관계
김원봉은 1948년 4월 월북, 이승만은 1948년 7월 대통령 당선
https://cohabe.com/sisa/106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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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건, 노덕술의 정신적 후예들이
김원봉을 비방한다는 것 ...
노덕술이 김원봉을 묶어 장택상 앞으로 끌고 갔을 때였다. 두둑한 포상금을 받고 일계급 특진까지 할 꿈에 부풀어 있던 노덕술은 "하이!" 하고 입에 밴 왜말을 뱉으며 차렷 자세를 취하였다. - 민족자주연맹 대표 송남헌의 <해방 3년사> 중
일제가 항복선언을 하고 조국은 광복을 맞는다. 하지만 해방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한다. 해방 이후 귀국한 김원봉은 민주주의 민족전선 산하단체에서 주도한 총파업에 연루되어 1947년 3월 22일 체포당한다.
1987년 월간경향에 수록된 '증언록' 기사에는 당시 그가 대표적인 친일 경찰 노덕술에게 '빨갱이 두목'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공개적으로 조롱당하고 뺨을 맞았다는 이야기가 실렸다. 이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김원봉이 감옥에서 나온 뒤 의열단 활동을 함께했던 유석현의 집에 찾아가 사흘을 꼬박 술만 마시며 울었다는 것이다.
그가 노덕술에게 체포됐다는 기록은 당대에도 다수 있었지만, 뺨을 맞았다거나 고문을 당했다는 내용은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김삼웅의 <약산 김원봉 평전>에 인용된 언론인 송건호의 증언에 따르면 김원봉이 체포됐을 당시 화장실에서 용변을 다 마치기도 전에 끌려갔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여기서는 왜놈 등쌀에 언제 죽을지 몰라." 그의 독백은 울분으로 이어진다. "내가 조국 해방을 위해 중국에서 일본 놈과 싸울 때도 한 번도 이런 수모를 당한 일이 없는데, 해방된 조국에서 악질 친일파 경찰 손에 의해 수갑을 차다니, 이럴 수가 있소?" - 길진현 <역사에 다시 묻는다> 중
직접적인 사료가 없다고요?
고문 현장을 직접 보고 고문의 현장 사진 찍고, 상처 사진찎고, 의사의 검진기록 남기고
고문한 자와 고문 당한 자가 서로 지문 날인한 그런 문서로 남겨야 사료가 되나요?
기가 막힌 논리네...
마치 황교안이 세월호 관련 청와대 자료들을 30년 밀봉해 놓고
박근혜가 뭘 잘못했냐고 따지는 것과 같네요ㅠ.ㅠ
그러면 뭘 보고 믿어야해요?
김원봉이 6.25 당시 김일성에게 직접적으로 협력했다는 증거도 없음
없다는거 찾아보고 하는 소리냐 ?
김원봉은 이미 북으로부터 6.25 당시 서훈을 받은 사람입니다. 이건 팩트죠.
6.25 반대하다가 죽었다면 몰라도...
통일이 된 후 남북화해 차원에서 다뤄지면 몰라도 지금은 아닙니다.
얼척이 없군요.
김원봉이 광복군에 잠깐 몸담았으니 북괴에 부역해도 독립운동가로 대접하자는 말은
이명박이 한일협정 반대시위하고 감옥 갔다왔으니 민주화운동, 반일운동에 공헌한 민주화 인사로 대접하자는 말과 똑같음.
하긴 이명박이나 노동운동 10년 넘게 하고 감옥 갔다온 김문수가
유신헌법 공부해서 사시 붙은 자칭 "인권변호사" 양반보다 민주화에 대한 공헌은 훨씬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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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론 월북한게 이해됩니다
오죽하면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친일경찰에게 모욕당하고 감방가고 해방만 되었지 김원봉에겐 현실에서 남한은 일제치하였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김원봉이 일경출신 경찰에게 고문 받았다는 기록 없으며 월북은 공산주의자인 본인 신념따라 한 거에요. 김일성 동생이며 부주석을 지낸 김영주가 관동군 헌병이였고 김일성 외삼촌 강양욱이 일제때 도의원이였는데 무슨 ㅎㅎ 당장 김정은 모친도 재일교포 고용희. 김씨 일가 일본 사랑은 알아줍니다.
궁금한게 고문했다는 기록은 누가 어디에 남기죠?
유관순 열사나 안중근 의사는 고문당한 기록이 일지에 남아 있나요?
기발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