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2에서도 이 책의 위험성을 보여준 적이 있다.
https://cohabe.com/sisa/1062912 전국민 개인정보 유출했던 시절.jpg 가나쵸코 | 2019/06/16 18:28 117 5813 터미네이터2에서도 이 책의 위험성을 보여준 적이 있다. 117 댓글 크롬은말을끝까지못 2019/06/16 18:30 그렇다. KT에서 저 책을 발행하지 않았으면 무고한 사라코너들이 살해당하지 않았을것. 만두냉면 2019/06/16 18:28 예전에는 학교 졸업 앨범에도 전교생 집 전화가 다 적혔으니 슈발로이카1 2019/06/16 18:36 그 당시 전화번호로 금전적 손해라던가 나오기가 힘드니까 개인정보로 결재가 가능해지면서 더 위험해진거지 섹(시)스(타킹) 2019/06/16 18:28 왜 그랬던걸까 키사라기_치하야 2019/06/16 18:35 전화번호를 저장할 메모리가 없어서? 만두냉면 2019/06/16 18:28 예전에는 학교 졸업 앨범에도 전교생 집 전화가 다 적혔으니 (NjCGYQ) 작성하기 kn 2019/06/16 18:45 주민번호 적은곳도 있지 (NjCGYQ) 작성하기 鋼のzeel™ 2019/06/16 19:38 요즘은 전화번호 없나보네? (NjCGYQ) 작성하기 overlord 2019/06/16 20:20 일본에서는 요즘도 그러지않냐 (NjCGYQ) 작성하기 섹(시)스(타킹) 2019/06/16 18:28 왜 그랬던걸까 (NjCGYQ) 작성하기 마법청소년 2019/06/16 18:36 저게 만들어질때는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도 없었고 그리고 옛날에는 집집마다 전화가있는게 아니라서 시골이면 이장이나 관공서에 전화해서 전달 부탁하기도 했었음 도시라면 집 근처사람에게 부탁했겠지 (NjCGYQ) 작성하기 슈발로이카1 2019/06/16 18:36 그 당시 전화번호로 금전적 손해라던가 나오기가 힘드니까 개인정보로 결재가 가능해지면서 더 위험해진거지 (NjCGYQ) 작성하기 아미 2019/06/16 18:46 뭐 기술적인건 다른 댓글이 이미 다 설명해 준거같고 최대한 간단하게 압축해서 정리하면 공개했을 때 감수해야할 리스크보다 공개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익의 가능성이 더 크던 시절이라 생각하면 됨. (NjCGYQ) 작성하기 캬루냥 2019/06/16 18:48 전화 교환원이 중간에서 직접 연결하던 때도 있었으니 전화번호부 정도야 아무렇지도 않았겠지 (NjCGYQ) 작성하기 we비 2019/06/16 20:47 저땐 지금처럼 개개인이 연락하기도 쉽지 않았고 저 전화번호부로 연락하거나 길 찾아간 사례가 실제로 많음 (NjCGYQ) 작성하기 크롬은말을끝까지못 2019/06/16 18:30 그렇다. KT에서 저 책을 발행하지 않았으면 무고한 사라코너들이 살해당하지 않았을것. (NjCGYQ) 작성하기 AB DEFG... 2019/06/16 18:37 사라코너가 무슨 사씨 인가요 (NjCGYQ) 작성하기 まっギョ5 2019/06/16 18:38 고짐사 (NjCGYQ) 작성하기 죗쑤번호-2894549229 2019/06/16 18:55 구석(corner) 사씨. Connor아님. (NjCGYQ) 작성하기 아키로프 2019/06/16 18:33 사라코너? (NjCGYQ) 작성하기 LVCIVS BRVTVS 2019/06/16 18:35 아무래도 소통수단이 저게밖에 없으니깐..? (NjCGYQ) 작성하기 Insanus 2019/06/16 18:35 가갑선 대인이 생각나는구나… (NjCGYQ) 작성하기 Thoth Θωθ 2019/06/16 18:35 진짜 왜 그랬던거임?? (NjCGYQ) 작성하기 키사라기_치하야 2019/06/16 18:35 전화번호를 저장할 메모리가 없어서? (NjCGYQ) 작성하기 레이븐이펙트 2019/06/16 18:36 13년도면 꽤나 최근까지 나왔었네 (NjCGYQ) 작성하기 Insanus 2019/06/16 18:38 칼 디자인 보소. 미니 서리한임? (NjCGYQ) 작성하기 마일즈“테일즈”프로워 2019/06/16 20:43 볼때마다 전화번호부라는 말 놔두고 왜 저런 단어를 창조했는지 모르겠음 (NjCGYQ) 작성하기 익스펜더블 2019/06/16 18:37 저당시는 핸드폰도 없고. 전화번호부가 없으면 연락이 안되던 시절이니 집전화가 개인의 개별정보라기 보다는 집주소(?)같은 공공정보에 가까운 개념이었음. (NjCGYQ) 작성하기 칼무리 2019/06/16 18:37 저걸로 딱히 큰 범죄도 안 일어나서 계속 나온거지... (NjCGYQ) 작성하기 가나쵸코 2019/06/16 18:38 사 라코너 씨가 죽었자나!!! (NjCGYQ) 작성하기 루리웹-0870585381 2019/06/16 18:40 아아 터미네이터는 블록버스터 공익광고 였던거시다... (NjCGYQ) 작성하기 HMS뱅가드 2019/06/16 18:40 저당시에는 핸드폰도 없고 온라인으로 금전 거래를 할 수 없어서 걸어봐야 사기칠 수 있는 게 없었음. (NjCGYQ) 작성하기 DKim 2019/06/16 18:40 터미네이터1(1984)입니다. (엄겸 근혜 진지) (NjCGYQ) 작성하기 프라빈 2019/06/16 18:41 114에 전화해서 어느 동에 사람 이름 말하고 가르쳐달라고 해도 가르쳐주던 시절 (NjCGYQ) 작성하기 슈발로이카1 2019/06/16 18:42 그렇게 안하면 동네 기억해서 돌아다니며 수소문해야 했던 시절 (NjCGYQ) 작성하기 이시즈 탱크 2019/06/16 18:43 그당시에는 있어야했으니까 (NjCGYQ) 작성하기 둥근언덕 2019/06/16 18:44 겨우 저거 가지고... 졸업앨범에 졸업생 주민번호 전부 게시한 사례도 있는걸. (NjCGYQ) 작성하기 죗쑤번호-2894549229 2019/06/16 19:00 나보다 오래된 영어 사전에는 작은 아버지 주민등록 번호가 적혀 있지. 그땐 괜찮았다더라구? (NjCGYQ) 작성하기 기네스스스 2019/06/16 18:47 2013년에도 저게 잇엇어??? (NjCGYQ) 작성하기 indora8888 2019/06/16 18:49 저 시대 있던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갑자기 일 생겨서 이사 가면 그대로 연락 끊기는게 보통이었음.. (NjCGYQ) 작성하기 죗쑤번호-2894549229 2019/06/16 18:58 읭 이게 왜 여기 달려? 뭐지? 무시해주세요, 죄송합니다. (NjCGYQ) 작성하기 JuliaHart 2019/06/16 20:48 번호가 동네 전화국별 할당이라 이사가면 전화번호가 바뀜 (NjCGYQ) 작성하기 하얀토시 2019/06/16 18:54 아 이제 전화번호부 없어? (NjCGYQ) 작성하기 익스펜더블 2019/06/16 18:56 저렇게 개인번호는 기재 안되고, 사업체 전화 번호만 기재된게 소량 나오는 걸로 앎. (NjCGYQ) 작성하기 옥스타칼니스 2019/06/16 18:57 사실 그러고 보면 남의 집전화까지 알필요성은 없었은데 괜히 섬뜩하네. 지금은 휴대폰이 보급되서 모르는번호로 전화오는것도 좀 꺼려지는데 (NjCGYQ) 작성하기 에우리드改 2019/06/16 18:59 저땐 필요했음 (NjCGYQ) 작성하기 뉴비냥 2019/06/16 20:04 저때는 저런거 찾아서 전화하고 그랬음, 연락 끊긴 친구들한테 연락하거나, (NjCGYQ) 작성하기 JuliaHart 2019/06/16 20:50 지금이야 메신저나 소셜미디어 몇번 누르면 전화 아니여도 쉽게 연락 가능하지만 저시절은 저거 아니면 일일히 전화 돌리며 수소문 해야 하던 시대. 게다가 지금처럼 반호가 자기 소유물처렴 여겨지지고 않아서 옆동네로 이사가도 국번 바뀌어서 번호 새로 팠어야 함 (NjCGYQ) 작성하기 루리웹-53620302 2019/06/16 19:17 터미네이터도 저걸로 존 코너 찾으러 다님 (NjCGYQ) 작성하기 백수히키팀장 2019/06/16 19:28 인터넷도, 핸드폰도 없던 시절에는 저게 필요했음. 그게 점차 필요가 없어지니까 전화번호부도 서서히 없어진거고. 13년까지 살아있었다는건 좀 의외네 (NjCGYQ) 작성하기 찌든때를부탁해 2019/06/16 19:47 아재의 기억으로는 생각보다 굉장히 편리했던 책이었음 SNS도 없고 인터넷검색도 없던 시절이라 114아니면 전화번호 알 길이 없었거든 보이스피싱이나 스토커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이라서 쓸수 있었던거 같다 (NjCGYQ) 작성하기 와가두구 2019/06/16 20:17 장난전화... (NjCGYQ) 작성하기 티스토 2019/06/16 20:20 예전 어느 가수 앨범엔 주민번호도 있던데요 (NjCGYQ) 작성하기 1605CP 2019/06/16 20:23 스토커 대전성시대네 ㄷㄷㄷ (NjCGYQ) 작성하기 오로나민C8 2019/06/16 20:42 예전엔 휴대폰이 없었고 그 많은 번호를 외워둘 수도 없으니 전화번호부가 생활 필수품 중의 하나였음. 보통 일반인 전화번호는 그냥 실어주고 가게 전화번호는 돈을 받았던 걸로 알고 있음. 그렇게 해서 두꺼운 책자 만들어서 무료 배포. (NjCGYQ) 작성하기 선달킴 2019/06/16 20:45 얼마되지않은 해외 사례보면 아직도 유럽이나 미국같은데서 나오긴하는듯.. (NjCGYQ) 작성하기 1 (current) 댓글 작성 (NjCGYQ) 작성하기 신고 글쓰기 목록 충격적인 XAEWON 근황 [87] 메이즈 폭렬시공 | 2019/06/16 18:35 | 6241 교통경찰도 포기한 악명높은 교통지옥 .Gif [105] Takane shijou | 2019/06/16 18:29 | 2996 뒷 배경 사람들좀 지워주실 갓금손님들 계신가요~ [10] 하늘다이아 | 2019/06/16 18:28 | 2803 여시...최근..커피...논란..ssul [69] Lucy23213 | 2019/06/16 18:28 | 3274 전국민 개인정보 유출했던 시절.jpg [59] 가나쵸코 | 2019/06/16 18:28 | 5813 일본인이 알려주는 한국 여행할때 맛집 찾는 팁....png [78] 밀리언 라이브 | 2019/06/16 18:26 | 5910 존나 꼴리는 캐릭터 설정 [30] 후미카 | 2019/06/16 18:25 | 3937 고양이가 저희집 대문에 두고 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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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KT에서 저 책을 발행하지 않았으면 무고한 사라코너들이 살해당하지 않았을것.
예전에는 학교 졸업 앨범에도 전교생 집 전화가 다 적혔으니
그 당시 전화번호로 금전적 손해라던가 나오기가 힘드니까
개인정보로 결재가 가능해지면서 더 위험해진거지
왜 그랬던걸까
전화번호를 저장할 메모리가 없어서?
예전에는 학교 졸업 앨범에도 전교생 집 전화가 다 적혔으니
주민번호 적은곳도 있지
요즘은 전화번호 없나보네?
일본에서는 요즘도 그러지않냐
왜 그랬던걸까
저게 만들어질때는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도 없었고
그리고 옛날에는 집집마다 전화가있는게 아니라서 시골이면 이장이나 관공서에 전화해서 전달 부탁하기도 했었음
도시라면 집 근처사람에게 부탁했겠지
그 당시 전화번호로 금전적 손해라던가 나오기가 힘드니까
개인정보로 결재가 가능해지면서 더 위험해진거지
뭐 기술적인건 다른 댓글이 이미 다 설명해 준거같고 최대한 간단하게 압축해서 정리하면
공개했을 때 감수해야할 리스크보다 공개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이익의 가능성이 더 크던 시절이라 생각하면 됨.
전화 교환원이 중간에서 직접 연결하던 때도 있었으니 전화번호부 정도야 아무렇지도 않았겠지
저땐 지금처럼 개개인이 연락하기도 쉽지 않았고 저 전화번호부로 연락하거나 길 찾아간 사례가 실제로 많음
그렇다. KT에서 저 책을 발행하지 않았으면 무고한 사라코너들이 살해당하지 않았을것.
사라코너가 무슨 사씨 인가요
고짐사
구석(corner) 사씨. Connor아님.
사라코너?
아무래도 소통수단이 저게밖에 없으니깐..?
가갑선 대인이 생각나는구나…
진짜 왜 그랬던거임??
전화번호를 저장할 메모리가 없어서?
13년도면 꽤나 최근까지 나왔었네
칼 디자인 보소. 미니 서리한임?
볼때마다 전화번호부라는 말 놔두고 왜 저런 단어를 창조했는지 모르겠음
저당시는 핸드폰도 없고. 전화번호부가 없으면 연락이 안되던 시절이니 집전화가 개인의 개별정보라기 보다는 집주소(?)같은 공공정보에 가까운 개념이었음.
저걸로 딱히 큰 범죄도 안 일어나서 계속 나온거지...
사 라코너 씨가 죽었자나!!!
아아 터미네이터는 블록버스터 공익광고 였던거시다...
저당시에는 핸드폰도 없고 온라인으로 금전 거래를 할 수 없어서 걸어봐야 사기칠 수 있는 게 없었음.
터미네이터1(1984)입니다. (엄겸 근혜 진지)
114에 전화해서 어느 동에 사람 이름 말하고 가르쳐달라고 해도 가르쳐주던 시절
그렇게 안하면 동네 기억해서 돌아다니며 수소문해야 했던 시절
그당시에는 있어야했으니까
겨우 저거 가지고... 졸업앨범에 졸업생 주민번호 전부 게시한 사례도 있는걸.
나보다 오래된 영어 사전에는 작은 아버지 주민등록 번호가 적혀 있지. 그땐 괜찮았다더라구?
2013년에도 저게 잇엇어???
저 시대 있던 사람으로서 말하자면 갑자기 일 생겨서 이사 가면 그대로 연락 끊기는게 보통이었음..
읭 이게 왜 여기 달려? 뭐지? 무시해주세요, 죄송합니다.
번호가 동네 전화국별 할당이라 이사가면 전화번호가 바뀜
아 이제 전화번호부 없어?
저렇게 개인번호는 기재 안되고, 사업체 전화 번호만 기재된게 소량 나오는 걸로 앎.
사실 그러고 보면 남의 집전화까지 알필요성은 없었은데 괜히 섬뜩하네. 지금은 휴대폰이 보급되서 모르는번호로 전화오는것도 좀 꺼려지는데
저땐 필요했음
저때는 저런거 찾아서 전화하고 그랬음, 연락 끊긴 친구들한테 연락하거나,
지금이야 메신저나 소셜미디어 몇번 누르면 전화 아니여도 쉽게 연락 가능하지만 저시절은 저거 아니면 일일히 전화 돌리며 수소문 해야 하던 시대.
게다가 지금처럼 반호가 자기 소유물처렴 여겨지지고 않아서 옆동네로 이사가도 국번 바뀌어서 번호 새로 팠어야 함
터미네이터도 저걸로 존 코너 찾으러 다님
인터넷도, 핸드폰도 없던 시절에는 저게 필요했음.
그게 점차 필요가 없어지니까 전화번호부도 서서히 없어진거고. 13년까지 살아있었다는건 좀 의외네
아재의 기억으로는 생각보다 굉장히 편리했던 책이었음 SNS도 없고 인터넷검색도 없던 시절이라 114아니면 전화번호 알 길이 없었거든
보이스피싱이나 스토커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시절이라서 쓸수 있었던거 같다
장난전화...
예전 어느 가수 앨범엔 주민번호도 있던데요
스토커 대전성시대네 ㄷㄷㄷ
예전엔 휴대폰이 없었고 그 많은 번호를 외워둘 수도 없으니 전화번호부가 생활 필수품 중의 하나였음.
보통 일반인 전화번호는 그냥 실어주고 가게 전화번호는 돈을 받았던 걸로 알고 있음. 그렇게 해서 두꺼운 책자 만들어서 무료 배포.
얼마되지않은 해외 사례보면 아직도 유럽이나 미국같은데서 나오긴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