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
6년간 연애 하면서 쟤 저런거 파악이 안되었던건가;
대학교 때 처음 만났음 알고 지낸지는 엄청 오래되었단 이야기인데..
연얘기간이 저리 길었음
O스도 많이 했을것이고 일찍 결혼한것 보다
더 친밀 했을수도;
https://cohabe.com/sisa/106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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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스도 많이 했을거면 폭력적으로 O스 했을지도.
결혼하면 한번 변하고 애 낳으면 또 변함
기사에서 궁금한게 <항공사 규정 상 혼자만 비행기를 타고 돌아올 수 없어 다시 내려야 했다"> 이런 규정이 있나요?
그런걸 눈에 뭐가 쒸였다고 하는건거봐요.... 저런거보면 사람의 운명은 이미정해져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요.... 잘못 역인 시간속에 두명의 생명이...
인격장애..
이런게 결혼스토리에서 뭐가 특별한가요?
대개 다 마지못해 결혼하는 거 아님?
연 한번 맺으면 끊기 힘들어 꼭 된장인지 찍어먹어보고 나서야 결국 도장 찍잖아요?
마지못해 결혼을 왜 하죠? ㄷㄷ
결혼이 1 2 년 살다 마는것도 아니고
장난도 아닌건데
마지못해 하는 결혼
결과가 빤히 보이는데
그런 결혼을 굳이 왜 하죠?
저처럼 솔로가 나을듯
차라리 이혼하는사람들은 용기라도 있는거죠...ㅋㅋㅋ
결혼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이론이 난무해도
현실은 뭐 거의 다 저런 스토리로 이루어지죠..별로 특별한 건 없단 말이죠...
결국 거의 다 참고 살거나 후회중인 게 결혼임...잘 맞는 결혼은 열에 한둘이죠...
님도 조심하세요 그게 맘대로 되면 열에 한둘처럼 행복하게 살겠죠
맘대로야 물론 안되겠죠
세상 모든일이
하지만
마지못해 결혼 한다는건 진짜
너무 ...
신혼여행 가기 전부터 입에 게거품 물고 욕하고 싸우는 커플 의외로 많구요...
결혼하기로 결정된 순간부터 남자든 여자든....특히 여자들은 뭔가 표독스럽고 끈끈한 고집을 남자들에게 부리기 시작하는 경우 많아요... 그 전에 그 성격 모두 파악되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도 않고,
어렴풋이 파악됐더라고 이미 설익은 밥이 되어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끌려다니는 경우도많죠...
아니...대개가 그런 케이스로 결혼하는거죠...
저는 그래서
결혼을 전제로 한다 치면
동거라는 시스템을 좋게 봅니다
무조건 동거는 안돼
이게 아니라
결혼 전제하에
부모님 허락도 힘들겠지만 받아서
만났다가 저녁에 헤어지는게 아니라
집에도 같이 들어가서
하루를 모두 함께 하면서
상대를 지켜볼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결혼? 맘에 안들면 이혼하지 뭐
이게 아니라
더 신중한 접근으로
좀 더 면밀히 알아보고 결혼할수 있는
여유도 필요하다고 봐요
아무리 자신을 포장한다고 해도
보통 같이 살아보면
습관이나
서로가 맞냐 안맞냐도 티가 나고
악한 본성도 숨기지 못하고 드러나게 되더군요
동거 경험자로써
저는
마지못해 하는 결혼 보다는
동거의 선행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억지로 결혼하셨나봅니다 좀진정하심이
저 미혼이예요
엄청 신중하다는
저도 동거해보고 결혼한다는 건 찬성합니다만, 실상은 또 그것도 사실혼 이더라구요...
주변 사람들 거의 다 동거하는 거 알텐데...
동거 커플들 헤어져도 쟤 누구랑 동거했어 달고 타인과 결혼 하는 경우 소문은 더 않좋고 숨기고 사는 것도 쉽진 않죠...
뭐 그러다 애 생기면 빼도박도 못하는 경우도 봤고... 동거하다 깨진 커플은 사실 주변 시선이 더 부담스럽죠
그래서 그런지 뭐 비슷한 절차를 겪고 나중에 결혼해 살다가 비슷한 절차로 이혼합니다만...
그것도 간과할수는 없어요
저야 뭐 피임 잘 해서
애는 안생기긴 했지만
그녀와 헤어지면서
아픔을 잊으려
다른 지역으로 이사도 온 경우라
소문 문제는 크게 고민은 없었어요
아마 그 소문 알았을텐데
그녀 남편 되는 사람이랑
만나서 애놓고 잘 산다는 소식이 ㄷㄷ
ㅠㅠ
아픔이 있으시군요, 결혼후의 이혼하고 서류작성만 없을 뿐 비슷한 경우네요
아닙니다, 제 경우는 잘 살고 있죠... 신혼 때야 다들 많이 싸우는 거 아닌가요? 저 케이스가 유별난 건 아니란 이야기죠..
소시오패스는 자기 성격 감추는데도 능함
또라이들은 그거도 또라이처럼 함
사람은 선과 악으로 구분되는것이 아니라, 그 양면이 모두 내재되어 있죠. 어느 한쪽이 많을 뿐. 남자는 선이 많았고. 여자는 악이 많았던것 아닐까 싶네요. 고유정의 성장과정을 면밀이 파헤치면 이유를 알수 있을듯. 세상을 달리한 남편이 불쌍하네요. 아마도 살면서 아내의 성격을 바꿀수 있을거란 자신감으로 결혼했을텐데... 둘의 종교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종교적 신념에 이혼 못했을수도 ...
결혼은 미친짓. 상대가 결혼 후 어떻게 돌변할지 결혼 전엔 모름.
어렴풋이 압니다...그런데 문제는....그걸 바꿀 수 있다 자신하죠..저런 성격은 변할거야, 내가 이렇게 말하거나 더 잘 대해주거나 하면 변할거야..
라고 생각을 하고 결혼을 똬악 하는 순간....변하는 건 인내심 수치만 서로 변하고 서로의 단점은 절대 안 변함요 ㅋㅋㅋㅋㅋ
대충은 보여요
어느정도만 사귀어봐도
동거까지 안해도
하나 하나의 소소한 사건에서
그사람의 본성이 조금씩 티가 나더군요
그렇긴한데 사람 마다 다르니 위험을 감수해야죠.
일단 매우 큰 목적이 결혼이니 결혼 전 까지 최대한 본성을 숨깁니다.
작정하고 숨기는데 콩깍지 까지 씌웠이니 보일 턱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