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민트 키우는데 허브들이 향기나는 잡초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 것같음 ㅋㅋ
벌써 무성무성 정글이 되버림
샤쟘2019/06/13 13:47
좋은 세상이 됨.
샤쟘2019/06/13 13:47
ㅋㅋㅋㅋㅋ 역시 기르는건 어렵구나.
곽희건2019/06/13 13:48
ㄴㄴ 물만 주고 통풍만 잘하면 잘자람
히컬2019/06/13 13:48
어려운 게 키우는 거 자체가 아니라 관리 쪽이 좀 힘
Mr Blue2019/06/13 13:52
나도 함 키워볼라고 샀는데 싹도 안남 ㅠ
쿠미로미2019/06/13 13:53
우리나라로 따지면 이거야
냉장고에 있는 마늘을 꺼내세요
정체불명12019/06/13 13:54
울 아버지는 로즈마리 잘 기르시더라. 그런데 뭔가 허브향이라는걸 잘 모르겟음 ㅋ
DCat12019/06/13 13:56
마당에 심으면 민트가 덮어버릴수있음. 겨울도 잘 버티더라...
アルティナ・オライオン2019/06/13 13:56
뿌리는 파스냄세 나던데
휴잉2019/06/13 14:00
내가 집에서 애플민트 로즈마리 세이지 타임 바질 다 키워 봤는데 타임은 실수로 죽였고
세이지는 겁나 물 많이 먹더라
건슬링거걸에서 나무키우는 애가 괜히 나올때마다 호수로 물 붇는게 아녔어
나머지는 진짜 잘 큰다
사람 머리만한 화분에 키우는데 화분만 더 크면 더 자랄거다
그리고 바질은 원래 식용용 작은 화분이 팔아서 생선이나 고기 구울때 마다 뜯어서
뿌리면 돼
가끔 소고기 살때 주는 월계수 잎파리 보면 그거 키우고 싶은 생각도 듬
바넬로피각하2019/06/13 14:01
미국은 실제로 집 앞에서 허브류 많이 키움..
ToughZealot2019/06/13 14:05
이런 싸구려 삼겹살로도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어요.
뭐임마?
어둠냥냥이2019/06/13 14:07
미안해....우리집에서는 부모님이 작은텃밭 만들어서 상추랑 고추 방아 키워서 먹음;;;상추 존맛탱
메이트무소속2019/06/13 14:36
가능.
조호수2019/06/13 14:36
외국은 진짜로 그런 밭을 가꿀 형편이 되서 있더라...
konachan2019/06/13 13:43
한식이랑 중식은 항상 청주 찾음 그리고 굴소스 시발 그런거 없어
Sanitizer2019/06/13 13:51
굴소스는 자취생 집 많이 가봤지만 많던데
슈발로이카12019/06/13 13:51
굴소스 예전에는 찾기도 힘들었는데ㅋㅋㅋ요새는 많이 보여서 쉽지만
메가톤.맨2019/06/13 13:51
우리집은 굴소스는 항상 있었는데
쿠미로미2019/06/13 13:53
우리집은 내가 26먹고 처음 사본 거 말곤 있어본적이 없음
아리만2019/06/13 13:54
청주는 뭐 그렇다쳐도 굴소스는 하나 구비하면 편함.
루리웹-26241885202019/06/13 13:58
굴소스보다 매실청
휴잉2019/06/13 14:03
볶음밥에는 굴소스 좋아 없으면 타르타르소스 쓰는데 굴소스 없는집이 타르타르소스가 있을리 없지 ㅋㅋ
폭렬쎾쓰가이2019/06/13 14:03
굴소스 정도는 요리할때 자주 쓰인다 하나 사놔라
루리웹-82196536042019/06/13 14:03
굴소스는 항상 있음.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까
문제는 사놓고 안써서 유통기한이....
지랄말게2019/06/13 14:06
굴소스는 거의 비법양념 수준이라 필수아이템인거신데..
김 스뎅2019/06/13 14:15
타르타르 소스는 생선커틋렛 위에 뿌리는 흰소스고
타타르 소스 말하는 거지,
휴잉2019/06/13 14:31
미안 뭔 생각으로 타르타르라고 쓴건지 모르겠는데 데리야끼소스야
전에 굴소스 없어서 그걸로 했는데 먹을만해
하나도 안비슷한데 착각했네 적어놓고도 몰랐어
김 스뎅2019/06/13 14:33
그런거였어...? 난 또 날 사랑한다고 ㅠㅠ
겜더쿠2019/06/13 15:32
굴소스 꼭 사 진짜 꼭 사 슈퍼에서 판다 케첩 비슷할 정도로 간단히 쓸 수 있음
TALIONYX2019/06/13 13:43
딱 자취생이 집에서 손님 접대할수 있을 정도
칼프란츠2019/06/13 13:43
목살없어유?좌절하지 말아유 돼지기름이라도 넣어유
(미얄의노예)2019/06/13 13:43
근데 요리를 하려면 일단 뭐든 요리 재료를 사다 놔야 하잖아.
참공2019/06/13 13:57
하지만 백종원은 XXX없어유? 그럼 OOO 넣으면 되유 하면서 집에 있을만한 재료를 말해줬지
메가톤.맨2019/06/13 14:01
사실 그거 굳이 따지고 보면 가장 먼저 방송에서 그런게 이연복임
루리웹-03792218272019/06/13 15:35
먼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원조 논란 따지기 무색하게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건 백종원 때문이지
마리텔, 집밥 백선생 한 때 엄청 인기였을 뿐만 아니라
검색창에만 검색해도 이연복 조리법보다 백종원 조리법이 훨씬 많은데
And_I'm_Ironman2019/06/13 13:44
계량컵대신 동이컵쓴것도 ㅈㄴ 대단했음
내가안했는데?2019/06/13 13:44
"마지막으로 육수를 부어 줍니다."
당연하게 집에 있는 육수.
청새리상어2019/06/13 13:45
유게이 목욕물 말하는거 아님?
삼도천 뱃사공2019/06/13 13:54
그건 오폐수잖아
STHunt2019/06/13 13:56
자취집이면몰라도 일반가정집은 육수 일반적으로있지않냐
금산사2019/06/13 13:58
물 넣고 미원이나 다시다 살짝 치라는 말
휴잉2019/06/13 14:04
사실 육수 없으면 살뜬물이라도 모아놔
자취할때 그걸로 커버했어 밥은 할거아냐?
루나틱스카이2019/06/13 14:06
우리집은 당연하게있던데.. 울오마니 주기적으로 육수우린뒤 얼려놓음 각각페트병에
오마이걸 효정2019/06/13 16:22
레몬도 당연하게 있는 줄 암
시민입니다2019/06/13 13:45
그놈의 트러플은 집집마다 나오더라
정모대사2019/06/13 13:46
정석재료 알려주면서 쉽게 구할수 있는대체제를 알려주는게 백종원 특징이지. 집밥 백선생 할 때도 늘 '이거 없으면 OO쓰면 됩니다' 이렇게 말하는게 특징이니.
그러면서 정석대로 하는 재료도 꼭 알려주고. 능력 대로 따라하기 참 좋은 비법 알려줘서 좋더라
이거 예전에 b급달궁이 연재하던 주파수를 높여라에서 나온 에피소드네 마지막에 금가루 뿌리던거 지금은 검색해도 흔적도 없군
루리웹-26211787442019/06/13 13:50
싸게 만들 수 있는 요리라면서 연어 뱃살 한우 등심같은 걸 식재료로 씀
메가톤.맨2019/06/13 13:50
• 사실 없으면 없는대로 하란 조리 방송은 이연복이 원조다.
루리웹-885645452019/06/13 13:59
2천원으로 밥상 차리기,나물이네 밥상 요리책 지은 나물이란 블로거가 쉬운 요리 레시피를 더 먼저 하긴 했어
기존 요리책들이 물을 몇 ml 넣으시오 처럼 어려운 용어로 설명 되었었는데
당시 나물이가 밥숟가락으로 한 숟갈, 종이컵으로 한컵 이런 식으로 쉽게 설명하고, 포스트잇 한장에 레시피 요약 하는 식으로 설명해서 이 책 히트를 치고, 그 이후로 출판계에서 쉬운 요리법을 적은 책들이 붐을 이루게 됨
메가톤.맨2019/06/13 14:02
방송 말하는거임
메가톤.맨2019/06/13 14:03
이연복이 처음 방송 나왔을 때
TripleA2019/06/13 14:21
백종원 2010년 sbs 진짜 한국의 맛 시절부터 없으면 없는대로 대체조리법 사용했음
하마곰2019/06/13 15:35
다이소에서 1천원이면 사는 개량컵으로만 있으면 ml로 하는게 훨씬 편하다
종이컵으로 100ml넣으려해봐라 절라 개량안된다.
요리의 기본은 개량이다.
개량 스푼, 개량컵 크기별로 다 사봐야 1만원도안하고 개량저울도 5천원이면 산다.
몇만원짜리도 아니고 정도 정성도없으면서 뭔 요리를한다고하는거냐
루리웹-78168440472019/06/13 13:51
오늘은 각종 채소에 화분에 기르는 허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파마산 치즈로 만든~
집에 아무것도 없는데...
슈발로이카12019/06/13 13:52
그리고 꼭 요리 다하고서 오븐에 넣음
그 당시 오븐있는 집이...
민용씨주캐는테르미2019/06/13 13:53
그래 오븐! 어떻게 되어먹은게 집집마다 전부 대형 오븐이 있어?
DoItOurselves2019/06/13 13:54
외국엔 흔한데 우리나라엔 없는걸 그대로 가져가서 나오는 모순 ㅋㅋㅋ
민용씨주캐는테르미2019/06/13 13:52
'냉장고에 남아있는 소고기 짜투리들도 넣어주시고요'
씨ㅡ바 그런게 있었으면 진즉 쳐먹었지
신비의 이프리타2019/06/13 13:53
난 굴소스 뭔지 몰랐음.
방송에서 굴소스룰소스거리는데 어머니께선 안쓰시니...
독립하고서야 궁금해서 마트에서 샀는데 볶음밥할 때 넣는 것 외엔 어디 쓰질 않으니...
BenAlanIon2019/06/13 13:55
모든 볶음요리엔 굴소스를 넣으면 맛이 살아난다.
DCat12019/06/13 13:57
탁해지지만 미역국에도 넣어바바
히나나위 텐시2019/06/13 13:54
늬 집엔 이런거 없지? 하면서 놀리는 것 같음
꺌라2019/06/13 13:55
3분요리라느데 미리 9시간을 재워둔 고기가 나올때의 황당함.
Xerath2019/06/13 13:55
칵테일 방송보면 민트잎 너무 많이나와서 슬픔 ㅠㅠ
DCat12019/06/13 13:58
내가 그래서 옥상 화분에 바질이랑 민트를 심없지..
금산사2019/06/13 14:03
그레나딘 시럽이 없으면 석류음료 넣고 미모사 없으면 멜론소다 붓고 했는데 라임이나 민트는 냉동으로라도 있어야 됨 다른 유사물품 맛이 거지같음
루리웹-77980927882019/06/13 14:03
특히 양식요리 프로그램이 아주 가관.... 샐러리,파슬리,로즈마리,샬럿, 파르메 레지아노 ,화이트 와인,치킨스톡, 발사믹 비네거, 와인 비네거, 토마토 페이스트...아주 가관이었음.
Superton-2019/06/13 14:07
백선생은 최고의 맛을 뽑는 레시피를 주는게아니라, 비슷하게 그냥그냥 비슷하게 만들어서 기본만 하면 되는 스타일이라
성공한 야매요리지
不動明王2019/06/13 14:17
니 냉장고 속에는 차갑게 식은 공기가 들어있잖아. 차가운 산소.
공챠2019/06/13 15:31
저래서 냉부보다가 때려쳤지
트러플없는 집이 없어 ㅋㅋㅋㅋㅋㅋ
전날 다채워놓고 찍으면 그게 뭔재미
타카네치즈루P.F2019/06/13 15:33
맞아. 희안한 요리도 집에있는 재료 + 마트가면 쉽게 살수있는재료로 비슷한 맛을 내게 해주니까 좋더라고.
외국 요리방송은 더했지. 집 앞에 있는 바질을 따올거에요.????
"마지막으로 육수를 부어 줍니다."
당연하게 집에 있는 육수.
외국이라면 머 틀린말은 아님..
한식이랑 중식은 항상 청주 찾음 그리고 굴소스 시발 그런거 없어
근데 요리를 하려면 일단 뭐든 요리 재료를 사다 놔야 하잖아.
외국 요리방송은 더했지. 집 앞에 있는 바질을 따올거에요.????
외국이라면 머 틀린말은 아님..
우리나라와 외국의 허브 입지 차이는 인정해야지
그래서 더 놀람 외국은 저런 향신료를 키우는구나..
어렸을 적 향신료는 후추밖에 몰랐던 나에게 로즈마리, 바질 이런 이름은 정말 생소했음..
거기는 허브를 작은 화분에 키우니까.
코스트코 같은데 가도 그렇게 파는 허브들이 있어.
나도 민트 키우는데 허브들이 향기나는 잡초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 것같음 ㅋㅋ
벌써 무성무성 정글이 되버림
좋은 세상이 됨.
ㅋㅋㅋㅋㅋ 역시 기르는건 어렵구나.
ㄴㄴ 물만 주고 통풍만 잘하면 잘자람
어려운 게 키우는 거 자체가 아니라 관리 쪽이 좀 힘
나도 함 키워볼라고 샀는데 싹도 안남 ㅠ
우리나라로 따지면 이거야
냉장고에 있는 마늘을 꺼내세요
울 아버지는 로즈마리 잘 기르시더라. 그런데 뭔가 허브향이라는걸 잘 모르겟음 ㅋ
마당에 심으면 민트가 덮어버릴수있음. 겨울도 잘 버티더라...
뿌리는 파스냄세 나던데
내가 집에서 애플민트 로즈마리 세이지 타임 바질 다 키워 봤는데 타임은 실수로 죽였고
세이지는 겁나 물 많이 먹더라
건슬링거걸에서 나무키우는 애가 괜히 나올때마다 호수로 물 붇는게 아녔어
나머지는 진짜 잘 큰다
사람 머리만한 화분에 키우는데 화분만 더 크면 더 자랄거다
그리고 바질은 원래 식용용 작은 화분이 팔아서 생선이나 고기 구울때 마다 뜯어서
뿌리면 돼
가끔 소고기 살때 주는 월계수 잎파리 보면 그거 키우고 싶은 생각도 듬
미국은 실제로 집 앞에서 허브류 많이 키움..
이런 싸구려 삼겹살로도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어요.
뭐임마?
미안해....우리집에서는 부모님이 작은텃밭 만들어서 상추랑 고추 방아 키워서 먹음;;;상추 존맛탱
가능.
외국은 진짜로 그런 밭을 가꿀 형편이 되서 있더라...
한식이랑 중식은 항상 청주 찾음 그리고 굴소스 시발 그런거 없어
굴소스는 자취생 집 많이 가봤지만 많던데
굴소스 예전에는 찾기도 힘들었는데ㅋㅋㅋ요새는 많이 보여서 쉽지만
우리집은 굴소스는 항상 있었는데
우리집은 내가 26먹고 처음 사본 거 말곤 있어본적이 없음
청주는 뭐 그렇다쳐도 굴소스는 하나 구비하면 편함.
굴소스보다 매실청
볶음밥에는 굴소스 좋아 없으면 타르타르소스 쓰는데 굴소스 없는집이 타르타르소스가 있을리 없지 ㅋㅋ
굴소스 정도는 요리할때 자주 쓰인다 하나 사놔라
굴소스는 항상 있음.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니까
문제는 사놓고 안써서 유통기한이....
굴소스는 거의 비법양념 수준이라 필수아이템인거신데..
타르타르 소스는 생선커틋렛 위에 뿌리는 흰소스고
타타르 소스 말하는 거지,
미안 뭔 생각으로 타르타르라고 쓴건지 모르겠는데 데리야끼소스야
전에 굴소스 없어서 그걸로 했는데 먹을만해
하나도 안비슷한데 착각했네 적어놓고도 몰랐어
그런거였어...? 난 또 날 사랑한다고 ㅠㅠ
굴소스 꼭 사 진짜 꼭 사 슈퍼에서 판다 케첩 비슷할 정도로 간단히 쓸 수 있음
딱 자취생이 집에서 손님 접대할수 있을 정도
목살없어유?좌절하지 말아유 돼지기름이라도 넣어유
근데 요리를 하려면 일단 뭐든 요리 재료를 사다 놔야 하잖아.
하지만 백종원은 XXX없어유? 그럼 OOO 넣으면 되유 하면서 집에 있을만한 재료를 말해줬지
사실 그거 굳이 따지고 보면 가장 먼저 방송에서 그런게 이연복임
먼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원조 논란 따지기 무색하게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건 백종원 때문이지
마리텔, 집밥 백선생 한 때 엄청 인기였을 뿐만 아니라
검색창에만 검색해도 이연복 조리법보다 백종원 조리법이 훨씬 많은데
계량컵대신 동이컵쓴것도 ㅈㄴ 대단했음
"마지막으로 육수를 부어 줍니다."
당연하게 집에 있는 육수.
유게이 목욕물 말하는거 아님?
그건 오폐수잖아
자취집이면몰라도 일반가정집은 육수 일반적으로있지않냐
물 넣고 미원이나 다시다 살짝 치라는 말
사실 육수 없으면 살뜬물이라도 모아놔
자취할때 그걸로 커버했어 밥은 할거아냐?
우리집은 당연하게있던데.. 울오마니 주기적으로 육수우린뒤 얼려놓음 각각페트병에
레몬도 당연하게 있는 줄 암
그놈의 트러플은 집집마다 나오더라
정석재료 알려주면서 쉽게 구할수 있는대체제를 알려주는게 백종원 특징이지. 집밥 백선생 할 때도 늘 '이거 없으면 OO쓰면 됩니다' 이렇게 말하는게 특징이니.
그러면서 정석대로 하는 재료도 꼭 알려주고. 능력 대로 따라하기 참 좋은 비법 알려줘서 좋더라
두부로만든 콩국수 국물
깻잎 소주 모히또...
진짜 자취생들이 그나마 도전해볼만한 재료들...
피닉스는 동네 마트에서 냉동으로 팔잖아
이거 예전에 b급달궁이 연재하던 주파수를 높여라에서 나온 에피소드네 마지막에 금가루 뿌리던거 지금은 검색해도 흔적도 없군
싸게 만들 수 있는 요리라면서 연어 뱃살 한우 등심같은 걸 식재료로 씀
• 사실 없으면 없는대로 하란 조리 방송은 이연복이 원조다.
2천원으로 밥상 차리기,나물이네 밥상 요리책 지은 나물이란 블로거가 쉬운 요리 레시피를 더 먼저 하긴 했어
기존 요리책들이 물을 몇 ml 넣으시오 처럼 어려운 용어로 설명 되었었는데
당시 나물이가 밥숟가락으로 한 숟갈, 종이컵으로 한컵 이런 식으로 쉽게 설명하고, 포스트잇 한장에 레시피 요약 하는 식으로 설명해서 이 책 히트를 치고, 그 이후로 출판계에서 쉬운 요리법을 적은 책들이 붐을 이루게 됨
방송 말하는거임
이연복이 처음 방송 나왔을 때
백종원 2010년 sbs 진짜 한국의 맛 시절부터 없으면 없는대로 대체조리법 사용했음
다이소에서 1천원이면 사는 개량컵으로만 있으면 ml로 하는게 훨씬 편하다
종이컵으로 100ml넣으려해봐라 절라 개량안된다.
요리의 기본은 개량이다.
개량 스푼, 개량컵 크기별로 다 사봐야 1만원도안하고 개량저울도 5천원이면 산다.
몇만원짜리도 아니고 정도 정성도없으면서 뭔 요리를한다고하는거냐
오늘은 각종 채소에 화분에 기르는 허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파마산 치즈로 만든~
집에 아무것도 없는데...
그리고 꼭 요리 다하고서 오븐에 넣음
그 당시 오븐있는 집이...
그래 오븐! 어떻게 되어먹은게 집집마다 전부 대형 오븐이 있어?
외국엔 흔한데 우리나라엔 없는걸 그대로 가져가서 나오는 모순 ㅋㅋㅋ
'냉장고에 남아있는 소고기 짜투리들도 넣어주시고요'
씨ㅡ바 그런게 있었으면 진즉 쳐먹었지
난 굴소스 뭔지 몰랐음.
방송에서 굴소스룰소스거리는데 어머니께선 안쓰시니...
독립하고서야 궁금해서 마트에서 샀는데 볶음밥할 때 넣는 것 외엔 어디 쓰질 않으니...
모든 볶음요리엔 굴소스를 넣으면 맛이 살아난다.
탁해지지만 미역국에도 넣어바바
늬 집엔 이런거 없지? 하면서 놀리는 것 같음
3분요리라느데 미리 9시간을 재워둔 고기가 나올때의 황당함.
칵테일 방송보면 민트잎 너무 많이나와서 슬픔 ㅠㅠ
내가 그래서 옥상 화분에 바질이랑 민트를 심없지..
그레나딘 시럽이 없으면 석류음료 넣고 미모사 없으면 멜론소다 붓고 했는데 라임이나 민트는 냉동으로라도 있어야 됨 다른 유사물품 맛이 거지같음
특히 양식요리 프로그램이 아주 가관.... 샐러리,파슬리,로즈마리,샬럿, 파르메 레지아노 ,화이트 와인,치킨스톡, 발사믹 비네거, 와인 비네거, 토마토 페이스트...아주 가관이었음.
백선생은 최고의 맛을 뽑는 레시피를 주는게아니라, 비슷하게 그냥그냥 비슷하게 만들어서 기본만 하면 되는 스타일이라
성공한 야매요리지
니 냉장고 속에는 차갑게 식은 공기가 들어있잖아. 차가운 산소.
저래서 냉부보다가 때려쳤지
트러플없는 집이 없어 ㅋㅋㅋㅋㅋㅋ
전날 다채워놓고 찍으면 그게 뭔재미
맞아. 희안한 요리도 집에있는 재료 + 마트가면 쉽게 살수있는재료로 비슷한 맛을 내게 해주니까 좋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