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와 H1을 함께 쓴지 3주 정도 되었는데요.
같은 3세대 이미지 프로세서를 쓰는 E3와 H1의 성능 차이가 발견되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라이브 뷰라던가 AF(같은 렌즈 마운트)는 그렇게 큰 차이 없이 느껴졌는데 사진 찍고 파일 저장에
걸리는 시간이 차이가 나네요.
E3는 램프점등이 2-3회? 정도라면 H1은 1회(어쩌다 1.5???) 정도 걸립니다.
참고로...
1. 부스트 그립 분리 상태라 부스트 모드는 아닙니다.)
2. 둘 다 메모리카드는 카메라 살때 받은 거라 좋은 스펙은 아니구요,
스피드 클래스 10, UHS 클래스 1로 동일하며 E3가 샌디스크 H1은 트랜센드 제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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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뇌피셜...
H1 바디 설계시 안정적인 렌즈 마운팅과 더불어 프로세서의 발열 제어를 고려한 바디사이즈로 이득이 발생.
X-프로세서 프로의 클럭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거나 혹은 정규 클럭보다 +오버해서 셋팅된게 아닐까 하네요.
반대로 바디사이즈가 작고 부품, 장치의 밀집도가 높은 중급 바디들은 발열을 통제하기 위해 카메라 조작/촬영에 관련되지 않은 프로세서 처리부분은 정규클럭이 아닌 언더클럭으로 처리하게 셋팅하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만...
동일 세대 상급/중급 투바디 쓰시는 분들 중에서도 비슷한 경험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https://cohabe.com/sisa/1060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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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미지프로세싱이 이미지 저장속도와도 관련이 있나요? 저장속도, 라이브뷰, AF 모두 다른게 관여하는게 아닐까요?
T2에 비해서 af알고리즘이 개선되었다는점은 확실해요.
3세대 프로세서 두개 박아넣었다고 들었어요 gfx100s는 네개라고 들었구요 어디선가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싱은 같을 수 있어도 하드웨어 성능은 당연히 다를 수 있지영 ㅎㅎㅎ
일단 같은 제조사 동일 메모리로 측정을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다른 하드웨어가 다르죠
버퍼와 관련되어있으니 관련 부품이 더 저렴한거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