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에 따라 밝기 차이가 생기는게 정상인가요?

투과율 100% 렌즈를 쓴다면 조리개값이 같다면 밝기도 같아야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코팅과 렌즈의 재료 상 100% 투과율이라는 건 있을 수 없죠.
그래서 실제 밝기는 조리개 F값이 아니라 투과율 F값으로 봐야합니다.
그런데 사진용 렌즈는 t값이 없어서 리뷰를 통해서 봐야하고 영상용렌즈만 t값이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밝기는 실제 빛 투과율 T 값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리개값이 같아도 렌즈 내부 구조나 렌즈 자체의 투과율이 100% 가 아닐 수 있기 때문에 밝기가 다를수 있겠죠.
예를 들면 STF 렌즈도 조리개 구경은 최대개방에서 2.8 이라서 2.8의 심도이지만 밝기는 한스탑 어두운 것 처럼요.

F=f/d
그냥 물리적 계산값이 F-stop 이고.
실제 투과율은 T-stop 이라고 하여 따로 측정하기도 합니다.
Transmission
렌즈의 경통은 암실과 같아서 센서까지 닿는 빛은 손실되며, 그 사이에 렌즈알 들에 의해서 실제 투과되어 닿는 빛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DXO Mark 같은 벤치마크 사이트들은, F-stop과 T-stop의 차이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차이가 많이 날수록 실제로 센서에 닿는 빛이 적다는 이야기고 그만큼 노이즈 등 여러 특성이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거든요.

아~ 그렇군요. 또 새로운거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f값도 사실 근사치값의 반올림이나 내림이라 같은수치라도 조금의 차이가 있을수있지요...투과율도 다른거 맞구요..

영상렌즈에 표기하는 t값이 투과율이었군요.. 배워갑니다.

이건 그냥 화각 차이로 인한 광량의 변화에 기인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