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타 사이트들 후기 다 봐도
유독 SLR 사람들이 찝찝, 불편하게 봤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마 키보드로는 1억을 꿈꾸지만 현실은 아직도 반지하인 사람들이 꽤 많은 사이트라서 그런듯?
https://cohabe.com/sisa/1060462
기생충 ㅡ 불편하게 본 사람이 많은 이유 (스포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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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곳에 사는 분들 엄청 많아요..
난 기생충같은 존재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박사장이 지하철 타는 사람에게서 나는 그 냄새가 있다고 할때
나도 같은 부류라고 생각되더라구요
난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부류라는걸 인식하는 불편한 진실을 말하는듯해서 불편하더라구요
같은 부류죠 중견기업 사장쯤 되면 지하철 탈일은 없으니
국회의원들 선거철 빼고는 지하철 근처도 안갈텐데 그러니 어색하기 그지없죠
엄청 많음
기우가 오버랩되서 그런듯...
머릿속으로는 돈 모아서 큰 집도 사고 슈퍼카도 사고 근데 현실은 시궁창
경기도 가보고 놀람... ㄷㄷㄷ
저런 화장실 있는 집에서 살았었는데
걍 변기가 왕좌같구나 하고 행복했었다는..
겟아웃 여캅스류 영화죠.
흑인 서민 여자 이용한 꽁트..
식상한 주제죠.
변기가 왜 위에 있죠?
역류방지하는거라고 하네요
다른이야기지만 중고등학교시절 양변기 수세식화장실 휴지가 먼지 모르고 살앗는데요 불과 30년전 ㄷㄷㄷ
현실이 드라마 보다 더 비참한 경우가 많아서 그것을 사실적으로 다루면 보기 불편한 경우가 있죠.
일반은 꿈도 못 꿀 재벌의 삶,
신데렐라 영화와 같은 재벌 자식과 서민의 만남을 다루는 식상한 스토리에 열광하고...
현실은 이미 지옥도를 그리니 드라마를 통해서라도 파라다이스를 그려 보는게 일반의 기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행복회로 풀가동하고 살았는데
개인적으로는 분노를 쏟아부을만한 악역이 없어서
슬프더군요 모든 인물들 저마다의 입장이 다 납득이되서...
본인들 입장에서 다들 최선을 다했지만 비극으로 치달아가는..
딱히 불편함 없이 봤던 1인이긴 한데... 흠...
졸려서 불편했죠... 별 감흥도 없고.
스스로 딸랑이였던 사람들은 지하실 기생충으로 묘사돠니...
개인적으로도 그냥 너무 뻔해서 기대만큼 재미있지않았던 ㄷㄷㄷ
가난한 사람이 악에 가깝고, 부자의 것을 탐하고, 걸릴까 말까 조마조마... 결국 별 당위성없는 죽창, 그럼에도 죄책감도 별로 없고
그런 기조도 한 몫 하는거 같네요. 자신을 송강호 가정에 투사하든, 박사장 가정에 투사하든 누구나 불편
박근혜와 보수세력 조롱코드도 간간히...
제 작은아버지가. . 목욕하시다가 저 아래 수도꼭지 튀어 나온 곳에 앉으셔서. . 똥꼬에 피가 솟구쳐 응급실 실려가신 기억이 나네요. . . ㅎ
집에 화장실 있는 것도 좋아보임 2004년 서울 상경해서 반지하 살았을때 화장실 밖에 있음류 겨울에 추워서 똥싸기 싫어 변비의 추억이....
불편하면 계급 사회를 벗어나지 못하는 빨갱이입니다. 아닌 척 하지만 누구보다 공산당 간부가 되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