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060462

기생충 ㅡ 불편하게 본 사람이 많은 이유 (스포 무)

여타 사이트들 후기 다 봐도
유독 SLR 사람들이 찝찝, 불편하게 봤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마 키보드로는 1억을 꿈꾸지만 현실은 아직도 반지하인 사람들이 꽤 많은 사이트라서 그런듯?
1559239928_728445434.jpg

댓글
  • 타코와사비™ 2019/06/13 07:56

    저런 곳에 사는 분들 엄청 많아요..

    (mxtcWM)

  • 노천강당 2019/06/13 08:01

    난 기생충같은 존재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박사장이 지하철 타는 사람에게서 나는 그 냄새가 있다고 할때
    나도 같은 부류라고 생각되더라구요
    난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부류라는걸 인식하는 불편한 진실을 말하는듯해서 불편하더라구요

    (mxtcWM)

  • 최종병기 2019/06/13 08:44

    같은 부류죠 중견기업 사장쯤 되면 지하철 탈일은 없으니
    국회의원들 선거철 빼고는 지하철 근처도 안갈텐데 그러니 어색하기 그지없죠

    (mxtcWM)

  • Totpochettino 2019/06/13 08:02

    엄청 많음

    (mxtcWM)

  • 소라토베 2019/06/13 08:02

    기우가 오버랩되서 그런듯...
    머릿속으로는 돈 모아서 큰 집도 사고 슈퍼카도 사고 근데 현실은 시궁창

    (mxtcWM)

  • 보랑이호지털 2019/06/13 08:02

    경기도 가보고 놀람... ㄷㄷㄷ

    (mxtcWM)

  • 자반알파카 2019/06/13 08:04

    저런 화장실 있는 집에서 살았었는데
    걍 변기가 왕좌같구나 하고 행복했었다는..

    (mxtcWM)

  • 반대맨 2019/06/13 08:05

    겟아웃 여캅스류 영화죠.
    흑인 서민 여자 이용한 꽁트..
    식상한 주제죠.

    (mxtcWM)

  • TREVI 2019/06/13 08:08

    변기가 왜 위에 있죠?

    (mxtcWM)

  • 650디 2019/06/13 08:10

    역류방지하는거라고 하네요

    (mxtcWM)

  • 호준아부지㉿ 2019/06/13 08:14

    다른이야기지만 중고등학교시절 양변기 수세식화장실 휴지가 먼지 모르고 살앗는데요 불과 30년전 ㄷㄷㄷ

    (mxtcWM)

  • 죽전아재[眞雄] 2019/06/13 08:20

    현실이 드라마 보다 더 비참한 경우가 많아서 그것을 사실적으로 다루면 보기 불편한 경우가 있죠.
    일반은 꿈도 못 꿀 재벌의 삶,
    신데렐라 영화와 같은 재벌 자식과 서민의 만남을 다루는 식상한 스토리에 열광하고...
    현실은 이미 지옥도를 그리니 드라마를 통해서라도 파라다이스를 그려 보는게 일반의 기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mxtcWM)

  • ▶◀독거노인K씨 2019/06/13 08:20

    행복회로 풀가동하고 살았는데

    (mxtcWM)

  • just like u 2019/06/13 08:21

    개인적으로는 분노를 쏟아부을만한 악역이 없어서
    슬프더군요 모든 인물들 저마다의 입장이 다 납득이되서...
    본인들 입장에서 다들 최선을 다했지만 비극으로 치달아가는..

    (mxtcWM)

  • 모피어스 2019/06/13 08:22

    딱히 불편함 없이 봤던 1인이긴 한데... 흠...

    (mxtcWM)

  • 사진은모바일로 2019/06/13 08:25

    졸려서 불편했죠... 별 감흥도 없고.
    스스로 딸랑이였던 사람들은 지하실 기생충으로 묘사돠니...

    (mxtcWM)

  • ▶◀하연[霞淵] 2019/06/13 08:28

    개인적으로도 그냥 너무 뻔해서 기대만큼 재미있지않았던 ㄷㄷㄷ

    (mxtcWM)

  • 캐논총판 2019/06/13 08:28

    가난한 사람이 악에 가깝고, 부자의 것을 탐하고, 걸릴까 말까 조마조마... 결국 별 당위성없는 죽창, 그럼에도 죄책감도 별로 없고
    그런 기조도 한 몫 하는거 같네요. 자신을 송강호 가정에 투사하든, 박사장 가정에 투사하든 누구나 불편
    박근혜와 보수세력 조롱코드도 간간히...

    (mxtcWM)

  • HUERAY 2019/06/13 08:30

    제 작은아버지가. . 목욕하시다가 저 아래 수도꼭지 튀어 나온 곳에 앉으셔서. . 똥꼬에 피가 솟구쳐 응급실 실려가신 기억이 나네요. . . ㅎ

    (mxtcWM)

  • 만다린퍼팩 2019/06/13 08:32

    집에 화장실 있는 것도 좋아보임 2004년 서울 상경해서 반지하 살았을때 화장실 밖에 있음류 겨울에 추워서 똥싸기 싫어 변비의 추억이....

    (mxtcWM)

  • xerckle 2019/06/13 09:11

    불편하면 계급 사회를 벗어나지 못하는 빨갱이입니다. 아닌 척 하지만 누구보다 공산당 간부가 되고 싶은.

    (mxtcWM)

(mxtcW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