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탄 국왕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부탄의 지그메 싱계 왕축 국왕과 그 뒤를 이은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국왕은 자신들은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행복 정치를 펼치지만 후대를 이을 왕이 폭군이거나 국민들을 못 살게 굴면 나라의 존립이 위태롭고 행복정책과 국민들의 행복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여, 자신들이 가지는 왕으로서의 모든 권력을 포기하고, 전제군주제였던 부탄을 민주주의로 바꾸기로 결심한다.
그들은 먼저 국민들에게 자신들의 의견을 알렸고, 의회에도 이러한 안건을 통보했다. 그러나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왕이 직접 자신들의 권력을 포기하고 국민들이 나라를 다스리는 민주주의로 나아가겠다고 했는데도 오히려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반대하는 정말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신기한 일이 일어난 것이다.
그의 아버지는 지난 2000년대부터 기틀을 잡기 시작하여 부탄의 민주화 프로젝트를 이끌어왔지만, 왕이 정치를 너무 잘 하는 바람에(...) 현재의 왕정에 전혀 불만이 없었던 국민들이 오히려 민주주의를 반대하면서 프로젝트는 큰 굴곡을 겪어 왔고 결국 선왕 대에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는 즉위한 뒤 민주화 프로젝트를 천천히 진행시키면서 국민들을 설득하고 민주화를 알리기 위해 부탄 전역을 돌아다니며 그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민주주의를 국민들에게 알렸고 민주주의는 점차 국민들의 삶에 녹아들어가는데 성공한다.
이후 2008년 3월 24일, 부탄에서도 하원의회를 뽑는 민주주의의 꽃 선거가 진행되면서 부탄은 절대군주제에서 입헌군주제로 탈바꿈하게 된다.
군주정의 장점은 성군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폭군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군주제의 단점은 자기나라 대빵을 가챠로 뽑아야 한다는거
ㄹㅇ 지금은 만족한다지만 객관적으로보면 근시안적 발상임. 성군은 영원하지 않으니.
철인정치를 할수있는 인재가있으면 딱히 민주주의가 필요없지
정치형태라는거도 각시대별로 환경에따라 요구되는 형태가 전부다르다보니.
안터지는 맥스 부탄~
안터지는 맥스 부탄~
안 타 앉아요
저런나라 진짜 드믄대..
부탄하면 이영화밖에 안떠올라...
대단하네 저런 왕이라면 민주주의 반대할만은 했다 ㅋㅋ
군주정의 장점은 성군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폭군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ㄹㅇ 지금은 만족한다지만 객관적으로보면 근시안적 발상임. 성군은 영원하지 않으니.
돌려돌려 가챠 왕뽑기
근데 이건 민주정도 같지 않음?? 국민들 다수의 선택이 항상 옳은것이 아니니 민주정도 부패정치인 나오고 청렴정치인 나오는데
차라리 "군주정은 군주맘대로 시민을 죽일수 있다" 이건 어떰?
민주정도 하려면 하기야 하는데.. 그래도 눈치라도 보니까..
민주정에서 잘못된 선택을 하면 그 책임도 온전히 시민에게 있다는게 중요하지.
근데 내생각은 좀 다른게 지도층 잘못은 지도층 잘못으로 끝나는게 맞는게 아닌가 싶음
국민이 뽑아준대로 이행했는데 조졌으면 모두의 책임인데
허위공약이나 범죄 저지르는 지도층은 그냥 국민상대로 사기를 친거잖음
그럼 국민은 사기를 당한 피해자인데 국민에게 정부가 얼마나 잘못햇든 이런 정치인들을 뽑은 국민의 탓이다~ 이러는 것 같음 ㅜㅜ
뽑아주시면 분골쇄신 하겠습니다! 해놓고 저닝썬 파티 하는놈들이 나라를 말아먹은게 국민이 놈들을 뽑은탓일까 놈들이 국민을 속여먹은 탓일까~
하는 생각이야 ㅠ
민주제의 단점은 주민이 평생을 공부해야된다는 것이다
소설 은하영웅전설에서 다뤘던 내용임
민이 주인이니 주인된 자로서 항상 공부해야지
공부를 못 하더라도
세상 돌아가는 거라도 항상 봐야지
자동차만 해도
주인이 닦고 고치고 항상 손봐야 제대로 굴러 가듯이
나라도 마찬가지인데 ... 민주주의를 너무 무르게 봄
음... 맞는 말이긴한데 우리나라 선거도 지금까지 내력만 보면 가챠임ㅋㅋㅋ
한번 속으면 모르겠는데 개돼지처럼 계속 뽑아주니까 그렇지
성군이 나온다면 지금 대한민국보다 더 좋겠지.
민주주의로 쓰레기중에 더 나은 쓰레기를 찾아서 책임없는 권력자로 만드는거니까
민주주의의 장점과 단점도 군주정과 동일하지만 재임기간이 짧고 권한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이 다를뿐
그게 오히려 장점아닌가?
저기도 폐쇄적인 국가라 국민들이 바깥 상황 잘 몰라서 그런거 아닐까
선왕부터 민주주의 추진중임....
이미 완벽한 성군이 있다면 굳이 현재에 민주제를 추진할 필요는 없지
군주제의 단점은 자기나라 대빵을 가챠로 뽑아야 한다는거
그 가챠도 자기 손(?)으로 뽑는것도 아님...
철인정치를 할수있는 인재가있으면 딱히 민주주의가 필요없지
정치형태라는거도 각시대별로 환경에따라 요구되는 형태가 전부다르다보니.
민주주의는 최선이 아니라 제일 리스크가 적을뿐이지
프로이센 군주제처럼 왕들이 다들 평타는 치는 왕들이 있고 김씨왕정처럼 왕들이 다 이상한 경우가 있지
김씨왕정이 다 이상하다니
이사람 백제나 고구려 출신사람인가본데
현시대 김씨왕정인듯
전주김씨의 시조 김태서는 신라왕족방계라고 한다
현대에 유명한 사람으로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있다
프로이센도 빌헬름2세라는 희대의 병ㅅ이있는데?
북쪽
(대충 은하영웅전설에서 양 웬리랑 라인하르트랑 아가리파이팅하는 짤)
군주정 -> 폭군이 나와도 견제할 수단이 마땅치 않고 만일 축출에 성공했다 하더라도 그 이전에 피해가 엄청남
민주정 -> 잘못된 지도자 뽑으면 큰 피해나기전에 걍 탄핵하면 그만
민주정도 피해엄청남 이명박근혜만봐도 뭐
은하영웅전설에서 민주주의와 제국주의(군주주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옴 ㅇㅇ
글로만 배우면 민주주의가 엄청 좋아보임.
근데 현실은 북한도 중국도 일단은 민주주의라는거.
결국 일반 국민들에게는 큰 차이가 없는게 현실임.
걔네들 무늬만 민주주의고 사실상 독재지
투표랑 국민의 선택이 존재하지 않는
민주주의는 그냥 왕정이야
예시가 너무 잘못됐는데 차라리 베네수엘라를 들자 복지 해준다고 뽑아줬더니 나라 말아먹었는데
북한이랑 중국은 파시즘에 가깝지
국민 주권 체재에서
제발 뽑을때만 주권이 아닌
내 쫒을때도 주권을 휘두를수 있었음 좋겠음
기술의 발달로 성군이 영원히 살 수 있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답은 알파고다
성군이 흑화하면 디스토피아 사회화
완벽한 사람이 존재한고 영원히 산다면 민주주의보다 군주제가 좋
그 군주가 변심하면 무한의 폭군이
뭐냐 이 민주군주제는ㄷㄷ후기 보나파르티즘의 이상점이던 자유제정이네ㄷ
조선역사만 봐도 군주제보다 공화정이 낫죠. 성종의 아들이 연산군인걸 보몀
정치탄압으로 망명한 사람도 우리나라에 있더라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지
군주제 : 복불복. 제대로 된 성군이 나오면 전성기를 누리지만 로마처럼 연속 당첨가챠 직후에 스택쌓인걸 폭군 하나가 말아먹을 수 있다. 폭망할 확률 극대.
민주정 : 복불복. 제대로 기반 시스템을 갖추고 실시하여 철저히 검증된 인재를 올린다면 문제없지만, 제대로 된 기반없이 일단 실시하면 이도저도 아닌 삽질만 반복하다가 결국 독재자에게 넘어간다. 다만 폭망할 확률은 군주정보다는 낮다.
내생각엔 군주정에서 아무리 정치를 잘해도 그보단 민주주의가 훨씬 나음. 선택권과 책임이라는건 그 자체로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다고 봄. 부탄의 사례는 민주주의를 경험해보지 못한데서 온거같음. 부탄의 성군은 이런 부분까지 이해하고 민주화를 추진한거겠지
잘생기면서 개념참 밸붕임
답은 기술독재정이다-
알파고님 충성충성충성
개멋있네
민주주의가 시민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점에서 더 발전된 형태라고 보통 이야기들을 하지만, 그것도 현재의 간접 민주주의에서는 완전히 딱 들어맞는 이야기는 아니지 않나? 예를 들어 A/B 두 정치인이 있을 경우, A 정치인에 투표하고 지지한 사람들의 수가 적어 결국 지도자가 된 건 B 정치인이고, B 정치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힘으로 A 지지자들의 반대와 시위를 무릅쓰고 시행된 각종 정책이 결국 그 나라를 말아먹은 그런 때.
이 때 민주주의 정신에 의하면, 나라를 말아먹은 책임이 결국 스스로의 지도자를 선출한 A+B 지지자를 모두 합친 모든 시민에게 있다고 여겨지는데, A 정치인에 투표하는 것은 물론 B 정치인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비판까지 했던 사람들에게 책임을 묻는 건 좀 아닌거같음.
결국 A 정치인이 선택받지 못 한 것은 A 지지자들의 노력부족이라고 볼 수도 있다는 견해도 있겠지만, 시민 개개인의 자신의 시간을 할애해야하는 각종 의무는 정치적 활동 뿐만이 아니라 가정에 충실해야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소속된 집단에 협력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자아성취에 들이는 시간도 필요하고, 자기 건강을 챙기는 시간도 필요한데, 정치적 활동에 노력을 더 할애하기 위해 무언가를 희생하지 않았다는걸 탓하는건 궁극적으로 인간의 삶의 질을 편협한 시각으로 보는 것 같음.
압도적 성군이면 민주주의 보다 좋기야 하지 후를 생각하면 잠깐동안 일수 있으니 문제지.......
고대서부터 정치체제는 언제나 순환되어 왔음
독재->과두정->공화정->독재
딱히 뭐가 절대적으로 좋은거 없고
절대적으로 타락하지 않는 것도 없음
덩샤오핑의 흑묘백묘론처럼 결국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거야
지금 한국은 민주주의가 쥐를 잘 잡는거 같은데
나~~중에 기술이 발달하면 모두가 인정하는 AI가 인가을 지배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