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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절차 어케 되나요..ㄷㄷㄷ

밥잘먹고 점심시간에 뻘글 질러봅니다.
요즘 와이프랑 사이가 안좋아서..
생각해보면 10년간 좋았던적이 없네요.
와이프의 비정상적인 소비.. 거짓말.. 거짓말을 덮으려는 거짓말..
애들도 커가는데
가만히있어도 가족까지들먹이며 시비거는통에
바람잘날이 없네요
애들생각해서... 부모님생각해서 잘살아보려해도 안되니
모르겠습니다.
본인 쓸돈이 마르지 않고.. 어디다쓰든 상관을 안하면 조용히 살수 있을런지..
지금 경제적으로 매우 힘듭니다. 지인들께 돈빌릴정도로..(참고로 실수령 370정도됩니다.)
이런상황에서 카드한도초과되면 어김없이 나한테 따지고.. 현찰이필요하니 돈보내라 조르고
진짜 필요하면 만들어서주겠지만 어디다 쓰는지도 모르고..카드쓸수있게 일부상환해놓아도
불필요한데 홀라당 써버리고.. (약국에 왜 그리 가는지.. 카드깡해주나 의심이 들정도..)
아들이 9살인데 본인도 엄마가 잘못하는건 아나보네요. 엄마한테는 다른얘기 할지도 모르지만..
아빠랑 둘이살래 얘기해보니 좋대요. ㅠㅠ
애들 20살될때까지는 같이살아야지 했는데 맨날 싸우는 가정에서 크는거보다 제가라도 잘해주는게 더 좋지싶습니다.
아들 뺏길까봐 걱정했는데 그말 들으니 용기가 나네요
협의이혼은 절대 안해줄거같고
소송해야되는거죠.? 변호사먼저 사야되나요?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재산이라곤 카니발한대이고 카드빚에 마통에 꽤 됩니다. 제가 주식으로 천정도 날린거 포함..ㄷㄷㄷ
지금 살고있는집은 부모님명의입니다.
부모님이 주신 전세금빼서 부모님땅에 집짓고.. 땅이랑 주택 모두 현재는 아버지명의입니다.
이런경우 빚이나 재산분할은 어떻게되는지..
참고로 와이프틑 결혼직후 6개월정도 일하곤 전업주부였습니다.
6개월정도일할때도 전 월급구경한번못햇고.. 살림에 쓴것도 아닙니다.
월급안나온다고 거짓말쳐서 제가 그때도 카드값명목으로 2달치 급여정도 줬었구요.
시집올때 혼수외에는 돈 일절 안가져왔구요.
양육권경우 아들이 저랑살고싶다는 의사표현하면 제가 가질수 있는지요?
머 당장 소송할건 아니지만.. 기본 그림은 가지고 생각하고있는것이 좋을듯 싶어 조언구합니다.
머리가 복잡해서 질문도 쉽지가 않네요.
와이프 행동에 대한 증거는 어떻게 수집할지.. 제가 몇번 손댄적도 있네요. 부모형제 욕하는데 눈돌아가데요.
와이프가 쓴 각서도 두장있습니다.
빚 멱백씩 만들어놓고 터뜨릴땐데 갚아주면서 각서받아놨었어요. 또 이러면 모든권리포기한다는 내용,..
이혼에 조회가 깊으신(?)분들 조언좀 주십시오..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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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불량회원 2019/06/12 12:54

    결혼 10년정도면 재산은 대부분 반반...

    (9ulGhN)

  • 승승빠 2019/06/12 12:57

    제명의로된건 빚밖에 없습니다. 차한대랑..

    (9ulGhN)

  • NO캐논/빤요미 2019/06/12 13:08

    빛도 반반

    (9ulGhN)

  • ClassicLens 2019/06/12 12:55

    양육권은 보통 엄마한테갑니다...ㅜㅜ

    (9ulGhN)

  • 승승빠 2019/06/12 12:58

    애가 원해도 그런가요?

    (9ulGhN)

  • ClassicLens 2019/06/12 13:01

    네 아이가 다큰것도 아니라 크게반영안해줘요
    그리고 아빠는 일해야하니 애볼 시간이 부족하다 볼것이고
    기존에 엄마가 키워왔으니 엄마가 계속키우는게 좋다고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엄마쪽에 중대한 잘못이나 양육이 불가할정도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지않는이상 보통은 엄마들이 양육권소송은 이겨요

    (9ulGhN)

  • omjm 2019/06/12 13:16

    제 주위에 돌싱남은 대부분 양육권을 가져왔더라구요.
    바람피운 것도 아닌데..

    (9ulGhN)

  • ClassicLens 2019/06/12 13:17

    소송이 아닌 합의했겠죠
    여자가 애키우기 싫다고 데려가라고

    (9ulGhN)

  • [C▲MP]산악잔차 2019/06/12 13:35

    민법 개정되면서 아이 의견도 중요합니다.
    아빠가 양육권을 가져오려면 경제력 외에 아이와의 친밀도 및 상대배우자의 양육시 문제점 등이 있어야 하죠
    아직까지는 양육권에 있어서 엄마가 유리한건 사실이지만 요즘은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아래층 사는 후배 녀석도 이혼시 양육권으로 많이 힘들어했는데 재판 결과 후배가 양육권을 가지더라고

    (9ulGhN)

  • 자연인차차 2019/06/12 13:40

    엄마가 바람이나서 이혼해도 엄마가 양육권 가져간다하면 뺏낍니다..ㄷ 그게 현실임

    (9ulGhN)

  • ClassicLens 2019/06/12 13:41

    말씀하신건 결코 일반적이지않은 사례입니다
    아무리 많이 바꼈어도
    전업주부 엄마가 작정하면 직장다니는 아빠는 양육권 가져오기 힘든게 아직까지의 현실입니다

    (9ulGhN)

  • Ele_teacher 2019/06/12 12:55

    일단 별거부터 해보시죠. 떨어져살면 서로의 고마웠던 점이 생각날 수 있으니..

    (9ulGhN)

  • 승승빠 2019/06/12 13:18

    별거도 안하려고 하겠지만 돈달라고 하겠죠. 제가 출장만 며칠가도 난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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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지삼츈™ 2019/06/12 12:56

    아이고 준비잘하셔서 아드님 멋지게키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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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빠 2019/06/12 13:19

    참 애들 기죽는거볼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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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9/06/12 12:56

    일단 협의 이혼이 안되면...
    변호사 사서 소송으로 진행해야 하고...
    시간과 돈만 잔뜩 까먹습니다..
    결국 이래 저래 돈 털린다고 봐야죠..
    변호사 비용은 기본이 500 이상이라고 보시면 되고...
    아마도...
    합의하는데 있어서 추가로 더 들어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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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도slr 2019/06/12 12:56

    이혼변호사랑 상담을 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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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빠 2019/06/12 13:04

    돈줘야 상담받아주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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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도slr 2019/06/12 13:05

    변호사 상담은 바시간당 십만원이던가.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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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퐈이야 2019/06/12 13:33

    5~10만 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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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 Uoo 2019/06/12 12:57

    ㅋㅋㅋ 프로 착취러에 걸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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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치카페 2019/06/12 13:07

    왜 스스로 ATM이 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저희는 제가 조금 더 내긴 하지만 뭘하던 거의 5:5로 내고 있습니다~ 둘다 너무 만족함

    (9ulGhN)

  • 금빛 2019/06/12 12:57

    월 370 받으면서 경제적으로 함들다는건
    정말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수준에 안맞춰 살았는지..
    혹은 로스 된 돈이 얼마인지..
    빠른 이혼 추천드립니다.

    (9ulGhN)

  • 금빛 2019/06/12 12:59

    그리고 재산의 대부분이 부모님껀데
    재산분할 할것도 별로 없어보이네요-.-
    이혼의 사유가 부인에게 더 큰거 같고 , 서로 노나 같은거 없이 걍 합의 이혼 하면 될꺼고
    꼬라지 보니 애들 양육권도 부인 스스로가 포기할거 같은데요?
    아싸리 애들 만나지 마라, 양육비도 받지 않겠다 해보세요. 바로 오케이 할듯요.
    헌데 소송으로 갈 수도 있겠네요. 부인이 이혼하면 어디 오갈곳도 없어 보이는데
    바람난거 아니면 왠지 이혼 안하려고 할거 같네요-.-

    (9ulGhN)

  • 승승빠 2019/06/12 13:05

    네 이혼안하려합니다. 못살겠다니 저보고 나가라네요..ㅋㅋ 집도 그렇고 부모님 재산 기다리는건지...ㄷㄷㄷ 한대도 양육권지키려고 발악할거같아요

    (9ulGhN)

  • 남도섬사람 2019/06/12 12:57

    양육권은 여자가 무직이면 지킬수 있습니다
    재산분활시 반반이 될거고요
    재산기여도라던지 채무관련 문제가 소송해보셔야 알겟지만 채무가 재산보유를 넘어선다면 채무도 반반가능하고, 공동채무가 아닌 여자가 몰래사용한 돈이라면 채무반반 안하셔도 되고 공동채무에 대해서도 반반 나누게될겁니다
    ㄷㄷㄷ
    힘내세

    (9ulGhN)

  • 승승빠 2019/06/12 12:59

    아버님 명의로 된건 상관없겠죠?

    (9ulGhN)

  • 남도섬사람 2019/06/12 13:01

    네.. 아버지꺼지 님꺼나 여자분께 아니자나

    (9ulGhN)

  • [♩]녹색짐승 2019/06/12 12:59

    일단 재산이 별루 없어서 분할문제는 크지 않을 듯 하네요.
    차와 빚이 다니...
    양육권은 일단 엄마한테 훨씬 유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주 명백한 결격사유가 있다면 몰라도..
    아이의 선택이 크게 작용하지는 않을 겁니다.

    (9ulGhN)

  • 티시밀 2019/06/12 12:59

    각서 보관잘하고.... 증거수집 하세요.. 녹취든... 소비내역이든....
    10년이면 재산분할 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미리미리 작업 하시고....
    전 결혼 해보니... 아이 있어도 글쓰신분 같은 여자랑 같이 못살거 같아요...;;
    차라리 양육비를 주거나... 내가 양육권 받고... 양육비를 청구하고 말지...
    근데..일다니시면... 양육권 받기 힘드실겁니다.. 여자가 개막장이 아니고선...
    암튼 자게 전문가들 많으니.. 잘 설명 해줄겁니다.

    (9ulGhN)

  • 원자현오빠 2019/06/12 13:05

    주식투자 실패와 몇번 손댓다구요???? 치명적인 약점으로 그쪽에서 파고들것입니다..
    해서는 안될걸 했군요..

    (9ulGhN)

  • 승승빠 2019/06/12 13:06

    주식은 모르고있고.. 손댄건 머 쌍방..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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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ark3]Phone 2019/06/12 13:06

    빚 : 서로 알고 있고 개인적으로 쓴거 아니면 분할
    차량(재산) : 기여도에 따라 다르며 전업부부일 경우 15년정도 되야 반반
    아이: 9살이면 왠만하면 모( 협의가 되지 않는다면) 다만 아이가 초등고학년이 된다면 아이의 의사가 대부분 반영
    협의만 된다면 아이는 데려올수 있음

    (9ulGhN)

  • [5DMark3]Phone 2019/06/12 13:06

    명의가 아버지 명의라면 괜찬지만
    와이프가 전세금 빼서 지은 집이라는걸 알고 증빙한다면 재산분할에 포함될수있겠네요

    (9ulGhN)

  • 승승빠 2019/06/12 13:07

    아이가 저랑 살고싶다해도 애엄마는 데려가려고 할거같네요..

    (9ulGhN)

  • 승승빠 2019/06/12 13:07

    전세금도 전액이 아버지가 주신돈이에요..

    (9ulGhN)

  • [5DMark3]Phone 2019/06/12 13:13

    아버지가 주신돈이더라도 그 재산을 유지하는데 배우자분의 기여가 인정된다면 분할에 포함됩니다

    (9ulGhN)

  • Lancelotdu 2019/06/12 13:24

    전세금 아버님이 계좌에서 빠져나간내역 챙기시고 아버님께서 소송중 본인 제산이라고 주장하시면 됩니다. 빚도 나눠가져가야할 상황이니 쫄지마시고 근거자료 최대한 챙기셔서 주장하세요

    (9ulGhN)

  • Agebara 2019/06/12 13:07

    힘내세요

    (9ulGhN)

  • 아빠는풍각쟁이 2019/06/12 13:12

    아이도 있는데 이혼을 쉽게 생각할 순 없습니다. 요즘 여자들 씀씀이 헤퍼진거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잖아요?
    아내분 손이 커서 고민이라면 그냥 맞벌이 하자고 하세요..아이도 9살이면 엄마가 직장 가는 것 이해할 나이 정도 된 듯...
    아내분에게도 집안경제사정 말하고 맞벌이 하자고 해야죠...경제권을 뺏든지...
    그리고 아이가 둘인 경우 지출이 더 비대해지고 힘들어지더라구요 아이 하나면 맞벌이로 현 상황을 충분히 헤쳐나가실 수 있을 듯...

    (9ulGhN)

  • 신배 2019/06/12 13:13

    변호사 상담 한번 받으세요. 법원 앞에들은 700 정도 성공수당 별도.
    변두리 변호사 또는 신입 변호사 300부터 시작합니다.
    크게 싸울거 없으면 전자소송하셔도됨.
    우산 증거부터 녹취ㅡ사진 자료 등 증거가 있어야 이깁니다

    (9ulGhN)

  • 미사일개발자 2019/06/12 13:14

    하아....답답하시겠지만 가장 정확한건 변호사 만나서 상담하는게 정답입니다.
    힘내세요 ㅜㅜ

    (9ulGhN)

  • 혜니슝♡ 2019/06/12 13:15

    실수령액 370이 경제적으로 힘드시다는게...
    저는 실수령액 200대인데도, 중2, 초3 자녀랑 집사람이랑 살고 있습니다. ㄷㄷㄷㄷㄷㄷ

    (9ulGhN)

  • 된장불고기 2019/06/12 13:18

    돈을 어따쓰는지도 모르면서 어떻게 살아요 이혼해야지

    (9ulGhN)

  • -아립- 2019/06/12 13:20

    애초에 밥순이 길을 영 잘못들여놨네요.
    카드 해지하시고 생활비통장에 체크카드 주세요.
    그리고 사고치면 문서 및 녹음 자료로 모으고 절대 손찌검 하지 마시고요.

    (9ulGhN)

  • 로이드미 2019/06/12 13:20

    나가서 돈좀 벌어보라고

    (9ulGhN)

  • 로이드미 2019/06/12 13:20

    하시는게 애생각해서 이혼은 최후에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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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non▶ 2019/06/12 13:21

    에휴...참 잘되시길

    (9ulGhN)

  • 제13함대장 2019/06/12 13:21

    변호사에게 상담 받으세요. 소개로 가시거나 무료법률상담소 등을 이용하시면 처음 상담은 무료로 받으실수도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분명하게 확정하고 쟁점을 잡고 시작해야합니다.

    (9ulGhN)

  • Lancelotdu 2019/06/12 13:21

    이혼소송 다해봐야 많이들어도 2천 이하 부모님 소유 제산 하등 이혼에 상관없습니다. 오로지 본인명의 제산만 포함됩니다. 빛도 제산이라 와이프도 빚 나눠가져갑니다. 이런부분에서 (빚 가져가기 싫을테니) 위자료등 작은 금액으로 합의하고 소송도 원만하게 이루어질수있습니다. 양육권도 그동안 아내분의 행실을 금거자료로 다 모으세요 지출한거 영수증이든 카드사용내역이든 현금도 쓴거 다 자료화 할수있으면 하시구요 예를들어 자녀분한테 들어간돈이나 가정내에 사용되어진 돈보다 아내분 개인에게만 사용된 자료들이 많으면 양육권도 승산이있습니다. 쫄지마세요 글외에 더 가정이 있겠지만 글만봐서는 그렇게 살 이유가 없습니다. 그정도 수익이면 혼자 아들 키우시면서 훨신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서실수있고 아드님도 더잘 성장하실겁니다. 부디 꼭 성공하시고 아드님도 잘 성장하시길 바래봅니다. 탈출은 지능순입니다.

    (9ulGhN)

  • 승승빠 2019/06/12 13:33

    답변 감사합니다.

    (9ulGhN)

  • 자유로귀신 2019/06/12 13:22

    어차피 본인 명의로 된 재산이 없어서 재산분할 할 건덕지도 없어보이니 금전문제에서 갈등이 크진 않을것같네요
    이혼소송 걸어도 카드값, 과도한 지출의 기준이 애매해서 귀책으로 잡기 힘듭니다
    변호사 상담받아도 크게 득될건 없을것같습니다
    이혼얘기 꺼내시면서 양육권에 대한건 먼저 제안해보세요
    양육권포기하면 양육비 안줘도 된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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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로귀신 2019/06/12 13:23

    저도 월급 다 보내주다가 고정비, 애들 관련된거 반만 보내주니 기를 쓰고 돈벌어오네요
    꼬투리 안잡히려면 집안일도 분명히 기여하셔야하구요

    (9ulGhN)

  • CathyWoody 2019/06/12 13:22

    최후통첩 마지막으로 한번 줘보심은 어떨지. 와이프분의 용돈만 따로 뗘서 현금으로 주시고 그외 모든건 카드로 결제하고 영수증을 챙겨서 글쓴이에게 줄것이며, 관리비등등 이체할것은 고지서를 갖다주면 역시 글쓴이가 이체하는것으로. 살림 결제권을 갖고오시란거죠.

    (9ulGhN)

  • 고소한개밥 2019/06/12 13:22

    일단 생활비 끊어버리시고 본인명의 카드 다 막아버리세요.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돈만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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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weeks 2019/06/12 13:26

    그래도 아이가 의젓하네요 보통 그나이때는 엄마아빠 헤어진다는게 그냥 무섭기만 한데...
    그래도 아빠랑 같이 살겠다고 의사표현하는거 보니 다행이네요
    아이 머리크고 나면 아이는 더 고통스럽기만 합니다
    어릴때 하루 빨리 정리 하시는게 좋을듯요

    (9ulGhN)

  • 가평호랑이 2019/06/12 13:28

    http://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pyjlawyer
    박영진변호사를 추천합니다. 얼른 상담받아보세요

    (9ulGhN)

  • ▶◀케빈카터 2019/06/12 13:36

    이혼이 답은 아니라고 보는대... 지금 글을 한쪽으로만 봐서 모르지만... 주식을 하셨더군요.. 그렇게 반대입장으로 생각하면 쥐뿔도 없는사람이 1천만 주식으로 날렸다고 반대로 와이프님이 생각하면 생각이 삐뚤어져서 점점 더어긎나가져간듯한데..
    그냥 딱까놓고 이혼은 작성자분이 유리한쪽으로 제시하시고 조율을 해보세요...님도 마찬가지로 와이프님이 돈쓰는게 못마땅한것처럼 와이프님도 먼가가 틀어져버린부분이 있어보이는데요... 경제권을 뺏던 양육권을뺏던 혼자 생각하는게 아니고 이야기를 해보시고 결정해도 늦지않습니다.. 남한테 조언받는건 좋은데.. 찬반에 수로 결정한다는게 더 위험해보입니다.

    (9ulGhN)

  • FeelGoodphoto 2019/06/12 13:37

    남은 인생 더 최악이 안되시려면 지금 해어지시는게 맞는거 같네요..혼자서 빚은 갚으시면 되는데 남은인생 어떻게 같이 사나요..

    (9ulGhN)

  • 자연인차차 2019/06/12 13:38

    이혼을 할수있어도 애는 뺏겨요....;;;;;
    애뺏길까봐 참고 사는 남자 많아요 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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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피카츄v 2019/06/12 13:38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세요 양육권도 받으시구요

    (9ulGhN)

  • 미러리스R 2019/06/12 13:39

    아이도 그렇고 글쓴님 더이상 늦기전에 이혼하시길바랍니다. 앞으로 살날마저 착취당하고 무시당하지마시고 당당하고 멋지게 사실수 있을겁니다

    (9ulGhN)

  • 수전노 2019/06/12 13:40

    결혼 생활 10년도 넘게 하셨을텐데 쌓아온 재산이 빚밖에 없다니... 아주 문제가 심각하네요..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습니다. 힘내십시오.

    (9ulGhN)

  • 뽀로로와띨빡들 2019/06/12 13:41

    아이때문에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아이때문에 참고 삽니다.ㅠㅠ

    (9ulGhN)

  • testmant 2019/06/12 13:42

    아이를 내가 키우고 싶다고 하면 아이를 안줄것이고
    안키우겠다면 보내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열받으면 원하는것의 반대를 해주고 싶은 심리도 생각해보세요

    (9ulGhN)

  • 횰매니져 2019/06/12 13:44

    아. 정말 힘드시겟어요 ㅠ

    (9ulGhN)

  • 원이원이 2019/06/12 13:49

    1. (아버지와 살고 싶다는)아이들의 의견을 분명히 정리 하시고
    2. 아내의 유책 부분에 대한 증거를 확보하세요.
    (경제생활, 카드내역 등)
    3. 부모님 명의의 집이 결혼 전 매입한 것이라면 그에대한 증거(부부의 경제생활로 생성된 재산이 아니라는)가 필요합니다.
    또 필요한것이 있다면 '증거'를 챙기세요.
    그리고 본인에게 불리한 증거를 양심 때문에 말할필요는 없어요.
    주식 천만원이라느니, 손댔었다라든지..
    그건 아내쪽에서 입증할 문제지, 스스로 자백하시지는 마시길.
    본인에게 유리한 증거 빼곡히 모아도
    불공평하게 판결 날 가능성 높습니다.
    이혼은 현실이고 재판은 길고 깁니다.
    신중하고 차분하시길..

    (9ulGhN)

(9ulG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