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4-70gm+50.4z
2.16-35gm+85.4gm
주고 실내사진이 많고 가족들과 여행사진이 90 이상 입니다
저두 조합외 2개렌즈 조합좀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059750
렌즈 추천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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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지만 2번에 한 표!!!
2번 추천요
2470에 50미리보다는 85나 135를 쓰시는것도..
화각이 겹치니..
2470에 135가 좋아요
85는 약간아쉬워요
아빠 남편 사진가 생활 15년 하면서 가장 인생사진 많이 뽑아낸 렌즈가 85mm 입니다.
우스운건 사용빈도는 5%도 안될겁니다. (저는 줌렌즈... 그것도 24-105 화각 나온 이후로는 어떤 바디를 잡아도 그 렌즈를 메인(거의 70%이상)으로 쓰는...)
85mm에 모든 회사가 미친듯이 기술력을 부어대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네...
16-35gm + 50.4z 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내가 많으시면 85 이상 망원은 잘 안 씁니다.
135mm는 어떤 특정한 목적, 야외 촬영 등에서 빛이 나지만,
85mm는 심지어 실내에서 카페에 마주 앉은 사람도 촬영이 됩니다. 게다가 덩치가 작은 아이라면 제법 넓게 담기죠.
크롭바디가 일반적일 때 50mm렌즈가 많이 팔린 이유 중 하나가 35mm 풀 사이즈에 맞춰 만들어내는 렌즈 구성상 50mm가 단가가 비교적 적게 드는데 크롭에서는 그 화각이 풀의 85mm와 유사했던거죠. 그러니 찍어보니 사진이 예쁘게 나오고... 크롭의 F1.8이라고 해도 풀 프레임 85mm의 F3.2 정도의 심도는 나오니 인물 반신샷 이상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온거죠.
사진을 찍다보면 파사체/모델. 대부분의 경우 가족이나 친구와의 대화가 필요한데 그 거리를 잡을 때 맥시멈이 100mm 정도라 생각합니다. 135는 제법 망원이예요.
저는 쓰신분과 완전히 같은 용도로 사진을 찍어왔고 저라면... 여행용으로 24-105를 가고 밝은 단렌즈를 구성할 겁니다. 다만... 제 구성이 정답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습관이라는 건 있죠. 제 추천은 제게 익숙해진 습관입니다.
이건뭐.. 거의 무조건 2번인듯 합니다.
인물 사진이 많다면 초 광각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 인물 사진은 35~150 구간에서 보통 예쁘게 나오고... (광각이나 초망원에서 인물 예쁘게 담는거 만만치 않습니다. 원래 이쁜 사람이라면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옵니다만^^)
100mm가 넘어가면 피사체와 대화가 어려워집니다. 즉 가족과 사진을 찍기 위해 거리가 떨어져야 된다는거죠. (뒤로 좀 가봐~ 이렇게 말하게 되는...^^) 또 광각의 경우 카메라를 바로 피사체 앞에 가져다 대는데 이게 또 찍히는 사람에게 부담이 됩니다.
24-70 / 38-75이... 왜 표준이 되는 건지 다 이유가...
과거 필름 시절 니콘에서 나름 전설이 된 렌즈가 35-70 F2.8 이었습니다. 싼 가격에 정말 피사체를 가장 예쁘게 담는 화각을 가진... 게다가 밝은...
어떤 선택을 하시건 현명한 구매가 되길 바랍니다.
인물만 찍구요 24,55 둘중에서 고민중입니다. 광각에서 인물 예쁘게 담는게 어렵나요?
그렇다면 고민이 좀 줄어들꺼 같아서 여쭤봐요.
제 경우 애들이 아주 어릴때 (다섯살 이하)에는 70-200으로 마눌님이 애들과 있을 때 멀리서 찍기도 했는데 (자연스런 표정의 좋은 사진 많이 뽑았죠)
그 댓가가 마눌님께 계속 잔소리 듣는거였습니다.
"멀리서 사진만 찍어대지 말고 와서 애좀 봐!!!!!!!!!!!"
렌즈를 선택하실 때에는 그 렌즈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찍을지 생각하고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이번에 제주도 여행하며 2번 조합으로 다녔는데 딱이였네요
1635의 24미리와 2470의 24미리 화각의 왜곡이나 느낌은 많이 다릅니다 ㅎ
그래서 1635의 24미리 화각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아서
1635도 좋습니다. 24-35화각대로 쓰기 좋은..
이번에 찍으며 인물 느낌 자체는 85GM이 압도적이라는걸 느꼈구요(조리개 1.4 효과 포함)
마음만 먹으면 24-70이나 16-35줌렌즈로도 충분하겠구나 라는것도 느꼈네요.
어린이 사진이라면 특히 광각의 왜곡을 이용한 좋은 사진을 얻기도 하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