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그 시절 냉장고에 캔맥주를 가득 채워넣은 미사토를 보고 우리는 한심한 어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29세가 되어 냉장고에 에비스를 채워넣은 직장인이 몇 명 있을까.
너는 발포주, 거기 너는 스트롱제로, 그리고 나는 업무용 대용량 소주 페트병4L다...
1995년 그 시절 냉장고에 캔맥주를 가득 채워넣은 미사토를 보고 우리는 한심한 어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29세가 되어 냉장고에 에비스를 채워넣은 직장인이 몇 명 있을까.
너는 발포주, 거기 너는 스트롱제로, 그리고 나는 업무용 대용량 소주 페트병4L다...
다사 한번 댓글달지만 미사토는 초초초초초 엘리트 ..
난 겁내 부러웠음. 냉장고에 맥주 가득. 냉수기엔 소주 30리터짜리 온수기엔 청주 15리터짜리 꽂아놓고 맨날 먹는게 소원이었음.
설마 돈주고 사서 채웠겠니...
세상 멸망상황인데 보급품 찾다가 굴러다니는 박스하나 쌔려오면 냉장고채우는거 아님???
그걸 떠나서 저거 피피엘임
저 만큼의 엘리트면 요즘 와인냉장고가 따로 있지 않을까
gs25시 가서 3캔에 만원짜리 에비스맥주도 못집고 4캔짜리 고르는 나를 보며 한심해 합니다...사싫 한캔에 3300원이면 일본 편의점가격보다 싼 가격인데...ㅜㅜ
엘리트도 맞고 엄청 중요힌 직위도 맞는데
또 아이러니한게 집은 코딱지만함
한달 전 2마트에서 에비스 350ml 여섯 캔에 12800원 했는데 이따 한 번 가볼까...
난 노도고시 같은 발포주가 입에 맞던데... 싸구려입맛인가 - -;
이거보다 에반게리온 엔딩 무슨뜻이냐?ㅅㅂ 해놓는게 공감이 많을지도..ㅋㅋ
비싼맥주인가봐요
아..일본맥주는 입에도 안대서 모르는데 저 맥주는 비싼가보네요..
한모금 마시고 너무 오바하던 그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