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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전직 이마가 넓으신 대통령이 생각나네요...
내부자의 소행이 아닐까하는
본인은...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전 분실 자작극에 한표 던지렵니다.
군이란곳에 워낙에 미스테리 사건이 많은 곳이라..
목격자가 그래도 꽤 됩니다...
근데 분실했다면 그냥 분실했다고 하지 뺏겼다고 하는게 더 큰거 아닌가여
뭐 예를 들자면.. 정체불명에 괴한이 몰래 잠입해 들어와 힘으로 탈취해 갔다..
이런걸 밝히게 되면 사건 규모가 더 커지고 여럿이 책임이 전가 되니.
차라리 조용히 들어와서 훔쳐갔다 이런식으로 입을 맞추는 거죠.
아직 못잡은걸로 알긴하는데....
비슷한나이대 간부 전역자 500명 대질심문까지 했는데 못잡음 ㅋㅋ
간첩설에 한표
삭제된 댓글입니다
상병 때 저 수사본부에 차출되어, 전역하기 며칠 전까지 저기 붙잡혀 있었네요. ㅠ.ㅠ
내 총번은 전혀 기억이 안나지만
저 때 잃어버린 총번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헐...
당시 부소초장 이X호 중사의 총, 377575
아오... -.-;;; 이게 아직도 기억나냐...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아니 중사가 총을...보관중인걸 탈취해간 건가요?
소대장놈이 순찰나온 소령이 자기가 직접 슨찰한다고 총과 실탄을 요청했는데 미친놈이 지총대신 부소초장총과 실탄을 내어준겁니다
당시 같은 사단 사건소초의 아래 해안경계부대였습니다 5분대기조였는데 빔증에 갑자기 5분대기 호츨하길래 또 훈련인줄알고 저놈때문에 백일휴가도 못가고 2주가까이 검문한다고 차가운 길바닥에서 엎드려서 검믄하는데
씨바 총기랑 실탄 분실사건이라고 민감했는지 실탄지급 안하고 빈총으로 검문검색했습니다 전부대원들 욕존나게 했습니다 저놈 잡아도 우리들은 빈총인데 실탄들고 있는놈한테 죽으라는 건지
아무리 소령이라고해도 총,실탄을 빌려주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