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무거운 검이나 무거운 창을 휘두를때...
유비는.. 쌍곡검을 휘두르며 그들의 공격을 막고 흘렷다
말을 타면서
㈜남산설렁탕2019/06/11 16:13
실제로 제갈량이 했다 생각하는 병법이나 전략의 대부분은
초반에는 유비가 촉정벌 이후에는 법정이 일궈낸 성과이다.
페도빠는리얼2019/06/11 16:21
관우와 장비를 상대로 싸우던 호로관 메뚜기가 유비가 합세하려들자 뒤도 안보고 토꼈다나 뭐라나
쓯쓯2019/06/11 16:25
이릉전투때도 화공으로 단발역전 하기 전에는 육손도 붙었다 하면 유비한테 깨지기만 했긴 함...
폭신폭신곰돌이2019/06/11 16:12
유비 제다이 아니였냐
폭신폭신곰돌이2019/06/11 16:12
유비 제다이 아니였냐
신성모도기다2019/06/11 16:18
대부분 무거운 검이나 무거운 창을 휘두를때...
유비는.. 쌍곡검을 휘두르며 그들의 공격을 막고 흘렷다
말을 타면서
박근혜박근혜쌈바춤2019/06/11 16:22
그거 연의임. 정사엔 쌍검쓴다는 말 없어
Knight_Night2019/06/11 16:22
뭐지 진짜 제다이인가
Shiny Breeder2019/06/11 16:23
유비완 카노비 ㄷㄷ;;
박근혜박근혜쌈바춤2019/06/11 16:24
그리고 연의에도 쌍검쓰지 쌍곡검은 아닐텐디
Judy Hopps2019/06/11 16:29
역시 검을 쪼개야
로와가2019/06/11 16:31
쌍고검이라고 하더라구요
박근혜박근혜쌈바춤2019/06/11 16:31
ㅇㅇ 무기 이름이 쌍고검이지 쌍곡검이 아님
신성모도기다2019/06/11 16:34
아~~ 미안 요태까지 곡검으로 알고 있엇네
Mr.dogdog2019/06/11 16:39
등자도 없이
ceramic2019/06/11 16:52
비육지탄이 ㄹㅇ로 괜히 나온 말이 아니야
동산에있는토끼2019/06/11 18:24
근손실 때문에 슬프니 더 가열차게 단련하겠단 의지!!
㈜남산설렁탕2019/06/11 16:13
실제로 제갈량이 했다 생각하는 병법이나 전략의 대부분은
초반에는 유비가 촉정벌 이후에는 법정이 일궈낸 성과이다.
루제타2019/06/11 16:22
이거 모르는 사람 너무 많음..
이비노프란2019/06/11 16:22
하지만 이릉가서 꼴아박은것도 유비다
쓯쓯2019/06/11 16:25
이릉전투때도 화공으로 단발역전 하기 전에는 육손도 붙었다 하면 유비한테 깨지기만 했긴 함...
원자력장판2019/06/11 16:25
그땐 법정, 방통 둘 다 없었음
bosenova2019/06/11 16:26
법정이 뭐야
루리웹-11203872362019/06/11 16:26
이릉 때는 이미 싸움의 규모가 너무 커져서 총사령관 한명의 역량만으로는 커버가 안되는 수준 아니었을까
인재풀이 썩어서 아랫놈들이 제대로 방벽도 못 치고 있었다면서
Sanith2019/06/11 16:27
그거 화계 크리떠서 간신히 이긴거잖
원자력장판2019/06/11 16:27
근데 그 이릉전투때 그 얼마없는 인재풀을 죄다 박살냈음..
이릉전투때 죽은 촉나라 장수들 인재가 너무 많아서.. 제갈량의 북벌 실패의 큰 원인으로 보는 사람도 있음. 오죽하면 그때 등산가에게 가정을 맡겼겠음
쓯쓯2019/06/11 16:28
그렇다고 제갈량이 괴물이 아닌건 아니지만.
㈜남산설렁탕2019/06/11 16:29
원래는 유장측 참모였는데
입촉할 때 배신때리고 유비한테 붙었고
한중공방 때 전략짠 군사임
사딸라내겠어말겠어2019/06/11 16:32
애당초 촉정벌 이후 이릉 전까지 연의에서 조차 제갈량이 했다고 안나올걸?
테레시스2019/06/11 16:32
전투 전략에 한에서는 진짜 개 쩌는 모사.
성격도 지 맘대로 안되면은 군주한테 투덜투덜 대고 유비의 곽가라고 볼수도 있음.
잉여대왕2019/06/11 16:33
심지어 이릉때 유비는 1년이나 손권의 영역내에 있었고
손권은 조비를 끌어들이려고 조비가 달라는거 다 줬지만 작위만 받았음. 그만큼 손권도 힘든 전투 였고
원자력장판2019/06/11 16:38
제갈량은 공과 사는 철저하게 구별했지만 법정은 공과 사를 구별못해서..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잘해준 사람에게는 바로 베풀었고, 조금이라도 험담하면 바로 보복을 했다는거..
근데 그와 별개로 군사적 재능이 너무 유능해서.. 제갈량도 법정에 대해서는 봐줬다고 알고있음
구라티컬히트2019/06/11 16:43
유비가 생전에 시호 내린 유일한 인물임. 관우 장비 황충 마초 방통 모두 유비 생전엔 시호 못받은거 생각하면 얼마나 아꼇는지 짐작할 수 있음
두더두더쥐2019/06/11 16:46
사실 제갈량은 내정끝판왕
홍련Z-II2019/06/11 16:53
관우 장비 황충같은 네임드장수가 저때 거의 없어서 그랬다더라
라이클란드 이단심문관2019/06/11 17:05
법정만 살아 있었어도 이릉에서 저렇게 패하진 않았다.
-제갈량
원자력장판2019/06/11 17:07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법정이 있었으면 동쪽(손권)으로 가지 않았을것이고, 설령 갔더라도 필시 형세가 위태로워지지 않았을것이다.
라이클란드 이단심문관2019/06/11 17:08
법정은 왤케 일찍 죽었을까
원자력장판2019/06/11 17:10
관련 내용이 특별히 없던데.. 병에 걸려서 죽지 않았을까 추측
루리웹-26211787442019/06/11 17:38
실제로 이릉대전 전까지 제갈량은 행정만 맡았고 유비가 군을 지휘했다
페도빠는리얼2019/06/11 16:21
관우와 장비를 상대로 싸우던 호로관 메뚜기가 유비가 합세하려들자 뒤도 안보고 토꼈다나 뭐라나
골든-정답2019/06/11 16:39
애초에 관우와 장비가 보자마자 꼬리내리고 형대우 해주고 말 잘들었다는것부터가 증거아닐까 싶음
레전드짐승2019/06/11 16:51
애초에 두 놈이 약한놈한테 형님 소리할 놈들이냐? ㅋㅋ
ceramic2019/06/11 17:00
관우 : 쫀심 쩔고 고까운 꼴은 곧죽어도 못보는 지랄맞은 성격
장비 : 얕보는 놈은 개무시하며 사람취급도 안하는 지랄맞은 성격
이런 애들이 그 개고생을 하는데도 형님형님 하면서 끝까지 따라가는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음.
쳇젠장할2019/06/11 16:22
그래 이제야 유비 패왕설이 재대로 주목 받겠구만!
치킨먹힌 삶아2019/06/11 16:22
소매 긴 옷 입고다니던 토끼귀 소녀가 아니라고?
페도빠는리얼2019/06/11 16:24
토끼귀 JK니까 강한거야
B247152019/06/11 16:31
하와와 가위치기
나루 나루2019/06/11 16:39
그건 일본 애들 얘기고, 한국은 유비 엘프설이 있었음.
페도빠는리얼2019/06/11 16:41
어느쪽이건 백합 보빔이란거 아냐
돗자리파는 황녀 토끼귀JK엘프 체거다
소다맛은 잉카콜라2019/06/11 16:22
신삼국의 유비는 배우는 후에 조조를 맡게 됩니다 (대군사 사마의)
麴窮盡膵 死而後已2019/06/11 16:33
진짜 유비였다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연기 잘함
동산에있는토끼2019/06/11 18:25
초한지에선 진시황!!
없으면포기한다2019/06/11 16:23
유비패왕설은 원래 유명하자나
zkzkzk93962019/06/11 16:23
만화그린애 스텔라리스 인류 연합그림 그린애같은데?
방랑객962019/06/11 16:23
애초에 말을 타면서 쌍검술쓰는 시점부터 범부가 아닌데
박근혜박근혜쌈바춤2019/06/11 16:25
쌍검은 연의에서만 씀. 정사에서는 쓴단 말 없다
ceramic2019/06/11 17:02
사실 언월도나 극 같은 무기들은 한참 뒤에 원~명나라 시기에나 쓰이기 시작한 무기임. 고증 따지면 끝이 없음.
박근혜박근혜쌈바춤2019/06/11 17:04
끝이 없는 게 아니라 있는디... 정사 삼국지 멀쩡히 있잖아...
그리고 극은 멀쩡히 전위가 쌍철극 쓴다던지 나오던데
박근혜박근혜쌈바춤2019/06/11 16:23
참고로 삼국지 초반에 장비가 태수 패서 쫒겨나서 유랑민 된 이야기는 실제로는 태수가 유비를 자꾸 무시하자 빡친 유비가 자기 패거리 데리고가서 죽어라 패서 그런거임
장비가 아니라 유비가 주로 깽판치고다님
더스티2019/06/11 16:29
후한의 어떤 독우: ㅠㅠ 귀큰놈...
[정태춘박은옥40주년]이소훈2019/06/11 16: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성명은.무슨2019/06/11 17:33
태수 두들겨 패는 유비의 모습이 시원하고 통쾌하다.
RODP2019/06/11 16:24
의외로 전략의 달인이고 화공을 잘 쓴다나.
왜자쿠말을건담?2019/06/11 16:24
저렇게 드센여자가 나중에 밑에깔려서 앙앙대는게 개꼴림
루리웹-41125106912019/06/11 16:37
후후후
흔한 동인지 클리셰이지
테레시스2019/06/11 16:24
중반 조조에서 도망가다 쫒아오는 조인군을 서서의 지략으로 물리친것도 사실 서서를 만나기 이전이라
유비가 조인군을 때려 부순거다.
유비 자체가 OP캐임. 관우,장비등 치트 유닛이랑 같이 다닌다고 생각할텐데, 유비가 행정력 빼고 거의 모든점이 완벽했음.
속도 조조처럼 거의 자기 속내를 남에게 다 들키는 애랑 다르게 능구렁이 1000마리쯤은 속에 품고도 온화한 미소짓는 진짜중의 진짜.
사쿠라모리 카오리P2019/06/11 16:27
행정력 구림?
테레시스2019/06/11 16:30
무력,전투력,지력,정치력 모두 만렙급인데 행정력만큼은 조금 그럤음.
떠돌이 용병단 출신이어서 아무래도 나라 운영까지는 공명 얻기 전까진 간손미 브라더스 만으론 카바가 안됬음.
잉여대왕2019/06/11 16:36
후한이 들어서면서 중국의 지방은 호족들이 강한 힘을 발휘했고 유비같은 경우는 거의 모든 중국을 돌아다닐 정도로 떠돌아다니며 그때문에 해당지역에서의 호족들의 지지를 받고 안정된 기반이 없었으니까. 그게 마련되어 지대로 싸운게 한중전이고
Yangdor2019/06/11 16:39
사실 행정력도 까일건 없음. 평원상지낼때도 백성들을 잘 대해줘서 평판이 높으니까 시기하는 사람이 암살보내기도 했고 서주에서도 피난민들 거두고 서주 호족들 인심도 얻고 여포한테 패로 쫒겨난 다음에도 금새 무리가 모여서 여포가 정색하고 공격했지.
제갈량 합류 이후지만 형주나 익주에서도 통치가 환영받았고
테레시스2019/06/11 16:45
다른능력치가 100중에 90가까이면 행정력은 70정도인 느낌?
그걸로 욕을 먹어야 한다!는 아니고 개꿀땅 서주 먹었을때 기반만 제대로 잡았으면 큰 군벌이 됬을지도 모른다. 정도 생각하게되지.
Yangdor2019/06/11 16:47
조조가 너무 죽여대서 개꿀땅은 아니게 됬지... 그나마도 여포가 어이없이 통수쳐서
루리웹-3922347242019/06/11 16:49
간손미 도 그렇게 나쁘지만은않음.
유비 떠돌아 다닐때 그거 다 뒤받침 해 줬던게
미축이었고 그외 행정 분야나 외교 분야 담당했던게 손건 간옹이라..
통성명은.무슨2019/06/11 16:50
조조는 한나라의 법령을 깨부수고 새로운 법령을 도입해서 그렇지 유비도 나쁜거 아님.
유비는 최소한 기존 한나라 법령내에서 잘했음. 탐관오리가 법에 써있어서 착취하는게 아니기 때문.
백성들은 익숙한 한나라 법 내에서 나쁜짓 안하고 통히하는 유비를 선호하는게 당연
만렙대위아무로2019/06/11 16:57
간손미가 자꾸 간손미 간손미 서글픈노래 때문에 저평가 받아서 그렇지 다들 우수한 인재지... 솔직히 삼탈워 한 사람들은 삼국지에 이름 한줄 올린 양반들이 왜 이름을 올릴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을텐데...
테레시스2019/06/11 17:00
간손미도 어느정도 잘 해줬는데 솔직히 다른 군주형 애들이 갖고있는 참모진에 비교하면 좀 서글퍼지지.
솔직히 유비가 초반에 기반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놓친 인재들이 너무 아까웠음. 진군, 전예, 진등 이 셋 다 엄청난 인재들이었으니.
주식을새정치로2019/06/11 16:24
본래 쪼 만큼약삭빠르고 저략도 잘짰다는데 유교적 가치관 때문에 착하기만한 사람이 되었다던데
으악악2019/06/11 16:26
안 약삭빠르면 난세를 못버티지
박근혜박근혜쌈바춤2019/06/11 16:26
딱히? 자기 무시한 태수 패거리 데리고가서 죽어라 팬다던지 통수로 일어서 통수로 망한 통수맨인거 생각하면..
테레시스2019/06/11 16:28
손권이랑 동맹맺고 조조 부순다음에 형주 정벌할때 관우로 길막하고 손권보다 먼저 형주 때려부순거 생각하면
대외적으로는 항상 좋고 착한 이미지 유지하면서 이득볼수 있는 모든걸 챙긴 사람이라고 볼수 있음.
쓯쓯2019/06/11 16:29
능력, 야망, 인격 모두 갖췄지만 ' 기반 ' 그거 하나 없어서 그 고생을 했지
원자력장판2019/06/11 16:32
그나마 미축이 물주 역활 잘해줘서 그나마 조그만한 기반이라도 잡을 수 있었음
더스티2019/06/11 16:33
근데 형주 소유권 분쟁 관련을 보면 빌린 지역이 일부인데 오에서 형주 전반을 내놓으란 소리를 했다는 주장도 있더라고.
그리고 유비는 야심과 백성에 대한 인의를 동시에 가진 특이한 인물이지
만렙대위아무로2019/06/11 16:34
단순히 약삭빠르기만 했으면 조가놈 MK2 정도였을 거임. 유비가 대단한 건 그러면서도 민심과 인의라는 것을 자신의 장사밑천으로서 끝까지 지킨 거임. 그 시대 흔하디 흔한 제후세력의 약탈 기록이 유비는 없고 심지어 휘하 사병들이 패배하고 뿔뿔히 흩어진 뒤에도 자기들이 스스로 주인을 찾아올 정도니까.
RODP2019/06/11 16:36
진짜 끝까지 관철할 수 있으면 위선도 선 인거지. 대단한 인물임.
☆쇼코&키라리☆2019/06/11 16:37
ㄹㅇ
한왕조 재건 대표자 역할에
반조조 선봉위치 항상 고수하면서
정치적 득은 모조리 챙긴거 보면...
정치력도 개쩌는거임.
조조는 그나마 금수저 집안에서 인맥에 자기 본진 기반이 확실하고
원소도 금수저중의 금수저고
(물론 서자라 그걸 이용하는 밑밥까는 것도 일이었지만)
유비는 이 모두 하나도 해당 안되면서 일궈낸거라 더 괴물같아보임.
Yangdor2019/06/11 16:44
유비가 통수라고 부를건 유장밖에 없음. 사서에도 까인건 그것뿐.
여포는 유비 통수를 두번이나 갈긴 친구고 조조는 헌제에게 밀명을 받았었고 원소는 원소휘하에서 사람을 모았다는 기록이 있지만 그거가지고 통수라고 하기엔 우습지. 버리고 유표한테 빤스런 했다는데 원소가 불리한 상황도 아닌데 빤스런이라는건 뭔소린지
유표회유하고 조조 후방 공격하러 간거고 실제로 싸우기도 했었는데
brengun2019/06/11 16:49
그러다가 원소 망해서 별수 없으니 유표에 붙은걸 배신이라고 떠들더라고
통성명은.무슨2019/06/11 16:51
역시 돈 많은 처남이 최고!
원자력장판2019/06/11 16:52
역시 돈이 최고야!
1357179511번 지구2019/06/11 16:25
신삼국 저 한중공방전에서 얘기하는 장면 개멋짐
끝내 천자를 건드린 조맹덕을 힐난하는 장면에서 못 참고 조조라고 낮춰부르는 파트가 킬링 포인트
치르472019/06/11 16:25
제갈량이 연의의 이미지로 뛰어난 군사로 나와서 그렇지 정사에선 매우 우수한 국무총리급 인재였다지
원자력장판2019/06/11 16:26
아주아주 유능한 행정가
게임식으로 말하면 내정 만렙
Sanith2019/06/11 16:28
부업으로 총사령관도 만렙급으로
만렙대위아무로2019/06/11 16:35
근데 과로사했음... 오나라의 요절 칭크스 뺨치는게 촉나라 과로사 징크스일 듯.
원자력장판2019/06/11 16:39
그만큼 믿고 맡길만한 인재가 없어서 본인이 다 처리한것도 있을듯.
물론 하나하나 본인이 직접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일수도 있겠지만요.
Yangdor2019/06/11 16:46
속공으로 유명한 사마의를 패배시키고 지구전으로 질질끌게하는거 보면 군사를 다루는 일도 일류이긴 한거같음. 연의의 제갈량이나 한신같은 사기캐가 아닐뿐
청년인물2019/06/11 16:48
제갈량은 소하이지 장량.한신이 아니었음
쓯쓯2019/06/11 16:50
나는 오히려 연의에서 재상으로써의 제갈량을 그렇게 크게 조명 안해줘서 오히려 너프 먹었다고 생각하는데... 주술부리고 하는 것보다 실제 업적들이 더 괴물같더라
대부분 무거운 검이나 무거운 창을 휘두를때...
유비는.. 쌍곡검을 휘두르며 그들의 공격을 막고 흘렷다
말을 타면서
실제로 제갈량이 했다 생각하는 병법이나 전략의 대부분은
초반에는 유비가 촉정벌 이후에는 법정이 일궈낸 성과이다.
관우와 장비를 상대로 싸우던 호로관 메뚜기가 유비가 합세하려들자 뒤도 안보고 토꼈다나 뭐라나
이릉전투때도 화공으로 단발역전 하기 전에는 육손도 붙었다 하면 유비한테 깨지기만 했긴 함...
유비 제다이 아니였냐
유비 제다이 아니였냐
대부분 무거운 검이나 무거운 창을 휘두를때...
유비는.. 쌍곡검을 휘두르며 그들의 공격을 막고 흘렷다
말을 타면서
그거 연의임. 정사엔 쌍검쓴다는 말 없어
뭐지 진짜 제다이인가
유비완 카노비 ㄷㄷ;;
그리고 연의에도 쌍검쓰지 쌍곡검은 아닐텐디
역시 검을 쪼개야
쌍고검이라고 하더라구요
ㅇㅇ 무기 이름이 쌍고검이지 쌍곡검이 아님
아~~ 미안 요태까지 곡검으로 알고 있엇네
등자도 없이
비육지탄이 ㄹㅇ로 괜히 나온 말이 아니야
근손실 때문에 슬프니 더 가열차게 단련하겠단 의지!!
실제로 제갈량이 했다 생각하는 병법이나 전략의 대부분은
초반에는 유비가 촉정벌 이후에는 법정이 일궈낸 성과이다.
이거 모르는 사람 너무 많음..
하지만 이릉가서 꼴아박은것도 유비다
이릉전투때도 화공으로 단발역전 하기 전에는 육손도 붙었다 하면 유비한테 깨지기만 했긴 함...
그땐 법정, 방통 둘 다 없었음
법정이 뭐야
이릉 때는 이미 싸움의 규모가 너무 커져서 총사령관 한명의 역량만으로는 커버가 안되는 수준 아니었을까
인재풀이 썩어서 아랫놈들이 제대로 방벽도 못 치고 있었다면서
그거 화계 크리떠서 간신히 이긴거잖
근데 그 이릉전투때 그 얼마없는 인재풀을 죄다 박살냈음..
이릉전투때 죽은 촉나라 장수들 인재가 너무 많아서.. 제갈량의 북벌 실패의 큰 원인으로 보는 사람도 있음. 오죽하면 그때 등산가에게 가정을 맡겼겠음
그렇다고 제갈량이 괴물이 아닌건 아니지만.
원래는 유장측 참모였는데
입촉할 때 배신때리고 유비한테 붙었고
한중공방 때 전략짠 군사임
애당초 촉정벌 이후 이릉 전까지 연의에서 조차 제갈량이 했다고 안나올걸?
전투 전략에 한에서는 진짜 개 쩌는 모사.
성격도 지 맘대로 안되면은 군주한테 투덜투덜 대고 유비의 곽가라고 볼수도 있음.
심지어 이릉때 유비는 1년이나 손권의 영역내에 있었고
손권은 조비를 끌어들이려고 조비가 달라는거 다 줬지만 작위만 받았음. 그만큼 손권도 힘든 전투 였고
제갈량은 공과 사는 철저하게 구별했지만 법정은 공과 사를 구별못해서..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잘해준 사람에게는 바로 베풀었고, 조금이라도 험담하면 바로 보복을 했다는거..
근데 그와 별개로 군사적 재능이 너무 유능해서.. 제갈량도 법정에 대해서는 봐줬다고 알고있음
유비가 생전에 시호 내린 유일한 인물임. 관우 장비 황충 마초 방통 모두 유비 생전엔 시호 못받은거 생각하면 얼마나 아꼇는지 짐작할 수 있음
사실 제갈량은 내정끝판왕
관우 장비 황충같은 네임드장수가 저때 거의 없어서 그랬다더라
법정만 살아 있었어도 이릉에서 저렇게 패하진 않았다.
-제갈량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법정이 있었으면 동쪽(손권)으로 가지 않았을것이고, 설령 갔더라도 필시 형세가 위태로워지지 않았을것이다.
법정은 왤케 일찍 죽었을까
관련 내용이 특별히 없던데.. 병에 걸려서 죽지 않았을까 추측
실제로 이릉대전 전까지 제갈량은 행정만 맡았고 유비가 군을 지휘했다
관우와 장비를 상대로 싸우던 호로관 메뚜기가 유비가 합세하려들자 뒤도 안보고 토꼈다나 뭐라나
애초에 관우와 장비가 보자마자 꼬리내리고 형대우 해주고 말 잘들었다는것부터가 증거아닐까 싶음
애초에 두 놈이 약한놈한테 형님 소리할 놈들이냐? ㅋㅋ
관우 : 쫀심 쩔고 고까운 꼴은 곧죽어도 못보는 지랄맞은 성격
장비 : 얕보는 놈은 개무시하며 사람취급도 안하는 지랄맞은 성격
이런 애들이 그 개고생을 하는데도 형님형님 하면서 끝까지 따라가는데는 반드시 이유가 있음.
그래 이제야 유비 패왕설이 재대로 주목 받겠구만!
소매 긴 옷 입고다니던 토끼귀 소녀가 아니라고?
토끼귀 JK니까 강한거야
하와와 가위치기
그건 일본 애들 얘기고, 한국은 유비 엘프설이 있었음.
어느쪽이건 백합 보빔이란거 아냐
돗자리파는 황녀 토끼귀JK엘프 체거다
신삼국의 유비는 배우는 후에 조조를 맡게 됩니다 (대군사 사마의)
진짜 유비였다는게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연기 잘함
초한지에선 진시황!!
유비패왕설은 원래 유명하자나
만화그린애 스텔라리스 인류 연합그림 그린애같은데?
애초에 말을 타면서 쌍검술쓰는 시점부터 범부가 아닌데
쌍검은 연의에서만 씀. 정사에서는 쓴단 말 없다
사실 언월도나 극 같은 무기들은 한참 뒤에 원~명나라 시기에나 쓰이기 시작한 무기임. 고증 따지면 끝이 없음.
끝이 없는 게 아니라 있는디... 정사 삼국지 멀쩡히 있잖아...
그리고 극은 멀쩡히 전위가 쌍철극 쓴다던지 나오던데
참고로 삼국지 초반에 장비가 태수 패서 쫒겨나서 유랑민 된 이야기는 실제로는 태수가 유비를 자꾸 무시하자 빡친 유비가 자기 패거리 데리고가서 죽어라 패서 그런거임
장비가 아니라 유비가 주로 깽판치고다님
후한의 어떤 독우: ㅠㅠ 귀큰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수 두들겨 패는 유비의 모습이 시원하고 통쾌하다.
의외로 전략의 달인이고 화공을 잘 쓴다나.
저렇게 드센여자가 나중에 밑에깔려서 앙앙대는게 개꼴림
후후후
흔한 동인지 클리셰이지
중반 조조에서 도망가다 쫒아오는 조인군을 서서의 지략으로 물리친것도 사실 서서를 만나기 이전이라
유비가 조인군을 때려 부순거다.
유비 자체가 OP캐임. 관우,장비등 치트 유닛이랑 같이 다닌다고 생각할텐데, 유비가 행정력 빼고 거의 모든점이 완벽했음.
속도 조조처럼 거의 자기 속내를 남에게 다 들키는 애랑 다르게 능구렁이 1000마리쯤은 속에 품고도 온화한 미소짓는 진짜중의 진짜.
행정력 구림?
무력,전투력,지력,정치력 모두 만렙급인데 행정력만큼은 조금 그럤음.
떠돌이 용병단 출신이어서 아무래도 나라 운영까지는 공명 얻기 전까진 간손미 브라더스 만으론 카바가 안됬음.
후한이 들어서면서 중국의 지방은 호족들이 강한 힘을 발휘했고 유비같은 경우는 거의 모든 중국을 돌아다닐 정도로 떠돌아다니며 그때문에 해당지역에서의 호족들의 지지를 받고 안정된 기반이 없었으니까. 그게 마련되어 지대로 싸운게 한중전이고
사실 행정력도 까일건 없음. 평원상지낼때도 백성들을 잘 대해줘서 평판이 높으니까 시기하는 사람이 암살보내기도 했고 서주에서도 피난민들 거두고 서주 호족들 인심도 얻고 여포한테 패로 쫒겨난 다음에도 금새 무리가 모여서 여포가 정색하고 공격했지.
제갈량 합류 이후지만 형주나 익주에서도 통치가 환영받았고
다른능력치가 100중에 90가까이면 행정력은 70정도인 느낌?
그걸로 욕을 먹어야 한다!는 아니고 개꿀땅 서주 먹었을때 기반만 제대로 잡았으면 큰 군벌이 됬을지도 모른다. 정도 생각하게되지.
조조가 너무 죽여대서 개꿀땅은 아니게 됬지... 그나마도 여포가 어이없이 통수쳐서
간손미 도 그렇게 나쁘지만은않음.
유비 떠돌아 다닐때 그거 다 뒤받침 해 줬던게
미축이었고 그외 행정 분야나 외교 분야 담당했던게 손건 간옹이라..
조조는 한나라의 법령을 깨부수고 새로운 법령을 도입해서 그렇지 유비도 나쁜거 아님.
유비는 최소한 기존 한나라 법령내에서 잘했음. 탐관오리가 법에 써있어서 착취하는게 아니기 때문.
백성들은 익숙한 한나라 법 내에서 나쁜짓 안하고 통히하는 유비를 선호하는게 당연
간손미가 자꾸 간손미 간손미 서글픈노래 때문에 저평가 받아서 그렇지 다들 우수한 인재지... 솔직히 삼탈워 한 사람들은 삼국지에 이름 한줄 올린 양반들이 왜 이름을 올릴 수 있었는지 알 수 있었을텐데...
간손미도 어느정도 잘 해줬는데 솔직히 다른 군주형 애들이 갖고있는 참모진에 비교하면 좀 서글퍼지지.
그건 간손미의 주특기가 전장참모는 아니었던 탓이 클 듯... 솔직히 간옹, 손건은 외교의 스페셜리스트고, 미축은 재정관련 스페셜리스트니까...
서주에서 탈출할때 진군이나 진등이 끝까지 유비 따라왔으면 내정도 확실했을텐데
솔직히 유비가 초반에 기반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놓친 인재들이 너무 아까웠음. 진군, 전예, 진등 이 셋 다 엄청난 인재들이었으니.
본래 쪼 만큼약삭빠르고 저략도 잘짰다는데 유교적 가치관 때문에 착하기만한 사람이 되었다던데
안 약삭빠르면 난세를 못버티지
딱히? 자기 무시한 태수 패거리 데리고가서 죽어라 팬다던지 통수로 일어서 통수로 망한 통수맨인거 생각하면..
손권이랑 동맹맺고 조조 부순다음에 형주 정벌할때 관우로 길막하고 손권보다 먼저 형주 때려부순거 생각하면
대외적으로는 항상 좋고 착한 이미지 유지하면서 이득볼수 있는 모든걸 챙긴 사람이라고 볼수 있음.
능력, 야망, 인격 모두 갖췄지만 ' 기반 ' 그거 하나 없어서 그 고생을 했지
그나마 미축이 물주 역활 잘해줘서 그나마 조그만한 기반이라도 잡을 수 있었음
근데 형주 소유권 분쟁 관련을 보면 빌린 지역이 일부인데 오에서 형주 전반을 내놓으란 소리를 했다는 주장도 있더라고.
그리고 유비는 야심과 백성에 대한 인의를 동시에 가진 특이한 인물이지
단순히 약삭빠르기만 했으면 조가놈 MK2 정도였을 거임. 유비가 대단한 건 그러면서도 민심과 인의라는 것을 자신의 장사밑천으로서 끝까지 지킨 거임. 그 시대 흔하디 흔한 제후세력의 약탈 기록이 유비는 없고 심지어 휘하 사병들이 패배하고 뿔뿔히 흩어진 뒤에도 자기들이 스스로 주인을 찾아올 정도니까.
진짜 끝까지 관철할 수 있으면 위선도 선 인거지. 대단한 인물임.
ㄹㅇ
한왕조 재건 대표자 역할에
반조조 선봉위치 항상 고수하면서
정치적 득은 모조리 챙긴거 보면...
정치력도 개쩌는거임.
조조는 그나마 금수저 집안에서 인맥에 자기 본진 기반이 확실하고
원소도 금수저중의 금수저고
(물론 서자라 그걸 이용하는 밑밥까는 것도 일이었지만)
유비는 이 모두 하나도 해당 안되면서 일궈낸거라 더 괴물같아보임.
유비가 통수라고 부를건 유장밖에 없음. 사서에도 까인건 그것뿐.
여포는 유비 통수를 두번이나 갈긴 친구고 조조는 헌제에게 밀명을 받았었고 원소는 원소휘하에서 사람을 모았다는 기록이 있지만 그거가지고 통수라고 하기엔 우습지. 버리고 유표한테 빤스런 했다는데 원소가 불리한 상황도 아닌데 빤스런이라는건 뭔소린지
유표회유하고 조조 후방 공격하러 간거고 실제로 싸우기도 했었는데
그러다가 원소 망해서 별수 없으니 유표에 붙은걸 배신이라고 떠들더라고
역시 돈 많은 처남이 최고!
역시 돈이 최고야!
신삼국 저 한중공방전에서 얘기하는 장면 개멋짐
끝내 천자를 건드린 조맹덕을 힐난하는 장면에서 못 참고 조조라고 낮춰부르는 파트가 킬링 포인트
제갈량이 연의의 이미지로 뛰어난 군사로 나와서 그렇지 정사에선 매우 우수한 국무총리급 인재였다지
아주아주 유능한 행정가
게임식으로 말하면 내정 만렙
부업으로 총사령관도 만렙급으로
근데 과로사했음... 오나라의 요절 칭크스 뺨치는게 촉나라 과로사 징크스일 듯.
그만큼 믿고 맡길만한 인재가 없어서 본인이 다 처리한것도 있을듯.
물론 하나하나 본인이 직접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일수도 있겠지만요.
속공으로 유명한 사마의를 패배시키고 지구전으로 질질끌게하는거 보면 군사를 다루는 일도 일류이긴 한거같음. 연의의 제갈량이나 한신같은 사기캐가 아닐뿐
제갈량은 소하이지 장량.한신이 아니었음
나는 오히려 연의에서 재상으로써의 제갈량을 그렇게 크게 조명 안해줘서 오히려 너프 먹었다고 생각하는데... 주술부리고 하는 것보다 실제 업적들이 더 괴물같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