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이와 고속동조?

아시는 분은 다들 아시겠지만......
천운으로 Club Nikkor Z 1기 멤버 4인중 한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원서의 활동계획에 다양한 이야기를 적었습니다.
제가 Z6에 대해 느끼는 부분부터 활용방안과 촬영 계획까지......
일반 니콘 유저분들보다 사진을 접하게 되는 일이 많은 입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알리겠다는 것이 제 1차적인 목표였습니다.
사실 현재까지 ㅋ마운트 렌즈들이 그닥 많지가 않아 활용에 애로사항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거기다 제가 선호하는 화각대의 렌즈는 아직 출시도 되지 않았구요
그래서
현존하는 렌즈로 일상적으로 해오던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본래 작가니.. 상업작가니.. 프로니 하는 말을 좋아하지 않아서
주로 거래처에도 실장입니다 ... 이러고 다니고 혼자놀기 달인입니다 이러고 다니는 편이라서.....ㅠ.ㅠ
그리고 가끔 어떻게 제가 하는 일을 아시고 스르륵에서 쪽지나 이런걸로 문의 하시면
"일 접었습니다"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어떤 분들은 커뮤니티를 이용해 하나라도 더 피알하고 싶으셔서 그런데 저는 그닥 관심이 없습니다.
정말 프리셋 하나 팔려고 하시는 분들도 간혹 있으시고,
제품지원 받아 쓰는거 딱 보면 뻔한데, 공정위 문구 절대 안쓰는 분들도 있죠? 그 글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낯선 닉넴들 공통적으로 나타나구요 (여기 회원님들 절대 바보 아닙니다.)
전 관심 밖입니다 ㄷ ㄷ ㄷ
(그러니까 신고는 제발 그만 ㄷ ㄷ ㄷ)
전 장비병 환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딱 장비로만 찍을 수 있는 사진들을 합니다.
창의력이나 감각 센스 이런거 꽝입니다.
이번주는 이런 저런 고속동조에 관련된 촬영을 할 기회들이 있어서
제육이를 활용했습니다.
지난 몇몇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제육이와 ㅋ마운트 에스렌즈들의 궁합은 상당합니다.
에스사의 미러리스에 또다른 에스사의 어댑터를 써서 씨사의 렌즈를 사용하는게
상당히 쾌적하다고 알려져있지만,
저는 쾌적하지 않았습니다.
네이티브 렌즈만이 훌륭했습니다.
니콘의 ftz는 기본적으로 써드파티 이종교배를 위한 어댑터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f마운트의 호환이 굉장히 좋은 편이고 만족했었습니다.
클럽니코르z에 뽑히기 한단정도 전부터 사서 이용하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에스렌즈들은 쾌적함과 속도 저소음...(무소음이 아닐런지 ㄸㄷ) 굉장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또 말이 옆으로 줄줄 새네요....ㅠ.ㅠ
암튼 고속동조를 위한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뜬금없이 이야기를 하면 이상할것 같아서
이리저리 썰을 풀다보니
이지경이네요
아래의 예시 사진들은 제육이와 ㅋ계륵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기본적으로 테더촬영을 활용한 고속동조의 예시

고속동조로 촬영한 사진 작업
제 기본적인 입장은 항상 변함없습니다.
z6라는 카메라는
적당한 화소에
특별히 급나누기 당한 제한기능없이
충분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바디이다.
XQD를 쓰기에 상대적으로 더 쾌적하다.
그리고
에스렌즈를 써보기전에는
z시리즈의 진가를 60프로 정도 밖에는 맛보지 못한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아... 본격적인 이야기는 하지도 못했는데
이번주는 개봉기를 써야 하는 주라서... 이만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진행하는 작업 중간중간에
제육이와 에스렌즈를 활용한 사진들을 따로 찍어서
다양한 분야의 사진으로 포럼 횐님들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쓰다보니 제목하고 내용이 안맞네요
이번주는 빨리 개봉기 부터 쓰고 다음주 부터 본격적으로.......
ㅎㄷ ㄷ ㄷ ㄷ ㄷ
감사합니다.